BGM : 철권6 - Sacred Dark
데빌의 근원 아자젤.
원초의 악마라고도 불리며 깐지나는 외형이나
브금, 설정을 보면 최종보스가 따로 없지만...
첫 등장한 6에선 라스에게 지고,
이후엔 진한테도 짐.
급기야 8에선 데빌 카즈야에게도 발리고,
흡수되어 파워업 재료나 됨.
썩어도 악마라고 내부에서부터 카즈야를 삼키는
전개가 나올수도 있었으나 그런거 없었다.
진이 전범된 이유가 아자젤을 처치하여
데빌을 근절하기 위함이었는데 안 죽을뿐,
그렇게까지 강력한 모습을 못 보여줌.
여태까지 나온거 보면 콩라인은 커녕
헤이하치한테 이길수나 있을지 의문임.
끈질긴 걸론 이 할배도 보통이 아니라서.
심지어 화산 들어갔다 나오니까 젊어진거같은데
동네북이잖어 인간 폼 오우거한테도 줘터질거 같은데
글고보니 데빌은 우려먹을 만큼 우려먹었으니 이제 오우거 좀 보고싶음. 주인공 어머니의 원수인데 이대로 증발시킨다니.
현신하기 위해 분신을 만들어서 본체는 따로 있다 그러면 위엄이 좀 살았을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