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가다만 해봐도 육체노동을 하는 인간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절대 적지않음
그리고 당장은 기술력이 부족할 뿐이지 기술경쟁 이후에 혼자서 100키로는 거뜬히 옮기는 로봇이 양산할 수 있다면, 초기자금을 회수한 이후부터는 그냥 현시점 어느 공장에나 있는 기계 수준의 값어치를 할텐데, 걔넨 24시간 일하고 휴가도 없으면서 심지어 노조에도 가입안함
그정도면 생산력도 훌륭하고 인간을 쓰며 생기는 부차적 문제들도 사라지니 가격면에서도 충분히 인간을 대체해버릴것 같음
무게보단 불규칙한 택배 상황때문에 그거 대응할 시스템 만드는것보다 사람쓰는게 싸서 일걸요. 상자 규격 1파레트에 올라갈거 딱 정해져서 일정하게 나오는 판매자의 경우 택배 넘길때까지는 기계 및 자동화시스템으로 물량 금방 빼는데도 있었네요.
기계를 설치하고 움직이는게 비싸서그렇지 설치관리인력이 더 비싸고. 공사장같은데는 계속 이동해야하고 기초공사빼면 그렇게 기간도 길지도 않은걸. 공장은 한번설치하면 몇년써도 되는데 그것도 투자비용 못뽑을까봐 설치못하는거 생각하면 쉽지않음. 이동형로봇은 당분간 꿈꾸기도 힘들어서 강화외골격이야기 나오다 이것도 시들해졌지.
팩트: 블루칼라 기계로 대체되기전에 화이트칼라가 먼져 멸망한다 모든게 기계화되는 순간 자본가 엔지니어 제외하고 다 뒤지는거
https://youtu.be/_U007QGJOZE?si=-vmDHV8pUEBRx2xG 아니래
배터리 문제, 관절문제가 해결이 쉽지않지. 생물만큼 에너지 사용이 고효율이고, 자동으로 유지보수가되는 기계를 만들기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