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어쨌을런지 모르겠는데
지금 암보험은 걍 도박같다
실손보험은 논외로 치고(암만 실손처리해주는 보험이 있더라. 가격도 싸고)
진단금 으로 따지는 보험들은
낸돈의 4~5배 보장해 주나 했는데
암에 걸리면
내가 2~30년간 낸돈의
1.5~2배 정도 보장해줌
그러니까
만기까지 내기 전에 암에 걸리냐 안걸리냐의 내기 같음
애초에 보험이라는게
영국에서 이배가 올까 안올까 로 시작했던
도박이었다고 하지만
암보험중에
특히나 진단금 위주의 보험을 보니까
이게 더 확실하게 느껴짐
만기까지 넣고 나면
굳이 이 보장금이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깊어진다..
근데 의외로 자주 걸려서 가급적 있는게 맞긴할거임
평생 암 걸릴 확률이 35% 정도 되는거 같더라 그러니까 보장금이 많아 봤자 2배 밖에 안되는거임 뭐 보험회사야 자기 손해 안보게 짜놨겠지
친가 외가 암걸린 사람이 없네.
오늘 가입하고 내일 걸려도 수천만원 나오지 않냐?
보통은 90일 이후 부터 100% 보장됨 이건 논외로 하고 내 결론은 그러니까 만기 납입전에 진단 받냐 안받냐의 내기 같이 느껴진다는거임
근데 본인이 흡연자면 암보험은 드는게 맞음
암보험도 성격이 다양해가지구 필요없으면 안들어도 되지만 나중에 들려면 돈 더들거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