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5장의 오디세우스
솔직히 스펙은 인플레 심한 2부 중에서는 최하위권에 속함.
그런데 괜히 오디세우스 아니라고 기발한 전략으로 칼데아를 엿 먹음,
그 전략이 뭐냐 하면...
1, 정보를 열심히 수집해서 대책을 준비한다.
2, 압도적인 대군을 준비한다.
3, 청야 전술을 사전에 다 하고 있는다.
4, 일단 원거리에서 좀 깍고 들어간다.
5, 깍은 다음에 본대는 포위만 하고, 실제 공격은 값싼 양산품으로 한다.
6, 다 잡아놓고 위성포격으로 쓸어버린다.
7, 위성포격하고 난 다음에도 방심하지 않고, 계속 추적한다.
'그냥 견실하게 정석대로만 하기'였다
서번트 시스템을 역이용한다<ㅁㅊㄴ아!!
다 이겼다싶었는데 칼데아 마스터가 ㅁㅊ 바이러스 한번 잘 심어가지고
씹덕물스럽지않은 현실적인 대처라니!!
위성포격 이런건 기계 신이 존재하니까 뭐 그러려니 하지만 그런거말고 다른건 정말 평범한 현실 군대의 이상적인 교전무브만 보여줬지
위성포격도 따지고 보면 미사일 폭격이니 그것도 정석이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