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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왜 못함?
전지전능한 우주적 초월 존재인 신과, 판타지 속에서 그저 신이라고 퉁쳐서 부르는 종족은 다르다는 사실부터 납득 시켯어야 대화가 가능했을듯
그리스 로마신화의 신 같은 거라고 전지전능한 절대신같은건 심하게 기독교적인 편협한 사고입니다.
근데 부모는 자식의 창조주이지만 마음대로 하지는 못하는것처럼 세상을 창조한 신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거라 하면 이해하지 않겠음?
나는 결혼을 안 해서 모르겠지만 친구 말로는 와이프는 무조건 옳고 절대 틀리지 않는다더라.
God이랑 god은 다르다고 해
절대신이 아니라 그리스로마신화 신 같은 녀석들이라 흑흑
그래서 왜 못함?
그랬는데 산소없는거 극복하는거 나옴 걔 한테 확정 뒤짐
나는 결혼을 안 해서 모르겠지만 친구 말로는 와이프는 무조건 옳고 절대 틀리지 않는다더라.
와이프는 DM 이고 나는 유저플레이어라서 주사위 잘못 구렸다간 받살난다
??? : DM을 멕일 줄 알아야 참 플레이어 아니냐
근데 부모는 자식의 창조주이지만 마음대로 하지는 못하는것처럼 세상을 창조한 신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거라 하면 이해하지 않겠음?
전지전능한 우주적 초월 존재인 신과, 판타지 속에서 그저 신이라고 퉁쳐서 부르는 종족은 다르다는 사실부터 납득 시켯어야 대화가 가능했을듯
God이랑 god은 다르다고 해
지오디는 신이지...
하하 이미 대문자지롱
이게 맞다
토르 보여주면 됨
보통 저게 가능하면 전지전능한 유일신계열(천지창조 등)인경우가 많고 판타지쪽의 신은 '능력있는'종족, 혹은 존재 정도로 보니까.....
산소의 신이 아니라서 그만
신이 아니라 귀신이지 ㅋㅋㅋㅋㅋㅋㅋ 신성모독 오지는데 ㅋㅋㅋㅋ
그리스 로마신화의 신 같은 거라고 전지전능한 절대신같은건 심하게 기독교적인 편협한 사고입니다.
그치만 전지전능이 아니라면 멋이 없잔아여.
그러니까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니라 그리스 로마 귀신화인거지?
동양권엔 아예 인간보다 아래인 신도 있는데 말이지. 진지하게 신화 알못들 가소로움.
절대신이 아니라 그리스로마신화 신 같은 녀석들이라 흑흑
솔직히 신이라는 개념을 너무 허접으로 보는 거 같아욧!
일본 팔백만 신 : 암데나 붙어있는 개허접 맞는데?
인도에는 신의 수가 3억을 넘어간다.
전지전능한 존재로서의 신과 초월적 능력을 가진 존재로서의 신 개념은 다른 법이지.
동네개랑 싸우는데 막대기 들고 싸우는 쫄보가 될거내고 물어봐 졸라 당당하게 생물대 생물로 맞서 싸워보라고
각자가 생각하는 신이 다른거지 뭐...그걸 서로 이해못하면 싸울수밖에
흔히말해 전지전능하다 라고 불리우는 신은 기독교계열쪽 그런데 판타지쪽에서 자주 가져오는것은 천재지변과 자연 이치의 화신에 가까운 북유럽신화, 그리스로마신화쪽 계열. 뭐든 판타지에는 메리수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있으면 재미가 없음.
굳이 판타지 아니어도 재미없긴함 갈등이나 위기가 아무렇지 않게 해소된다는건데 갈등, 위기없이 재밌는 이야기 쓰는 난이도 >>> 갈등, 위기 있는 재밌는 이야기 쓰기 난이도라고 생각해
신이 그냥 양판소처럼 생각만 해도 만사가 이뤄지는 수준의 지식이라면 설명해도 의미가 없음 체스 두는데 나이트로 직진이 왜 안되는지 설명하는 수준으로 어려움 최소한 그리스로마신화 정도는 읽은 정도는 되어야 설명이 가능함
토르 귀신 나부랭이행
동네 잡귀라 그래
그리스 로마신화의 신들을 떠올리라고하면되지 분명 강력하지만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신을 기독교 유일신 기준으로 단어를생각하고있다면 그 기준으로는 엘든링 신은 귀신들이라는게 틀린말은 또 아니고
마블 토르 같은 신이라고 하면 이해하셨으려나
우리가 생각하는 신은 현실의 종교에서 말하는 전지적 유일신을 떠올리지만, 판타지의 신은 보통 신 적 존재들로서 다루어 지니까.
던전앤드래곤의 세계는 신들의 수가 매우 많지만 신들끼리 등급이 있고 자기의 정해진 영역이 있어서 그걸 벗어나는 권능은 부릴수 없음. 만약 그러는 신이 있으면 세계관의 절대자인 AO가 핵꿀밤을 맥임. 글쓴이와 아내분의 의견을 절충하러면 DnD식 판타지 세계면 될듯. 1. 신들마다 등급이 있어서 약한 신도 있고 강력한 신도 있다. 2. 근데 그 모든 신들도 더 위에 있는 AO라는 절대자 앞에선 아무것도 못한다. 그 대신 AO는 필멸자들에게 별 관심도 없고 숭배받기 원하는 신도 아니라 본인이 개입하는 경우는 극소수임.
보통 필멸자들이 신이되려고 도전하는 경우에는 급이 낮은 신의 자리를 빼앗는게 기본임. 아니면 엄청 운이 좋게 강력한 신이 자기 자리를 양보해주거나 (바알, 머큘, 베인 에게 자리를 양보해준 저르갈의 경우)
관리자모드 만능콘솔 가져야만 신이 아니라고...
전능신만 신이라도 믿는 신화 알못 이로군
라도 -> 라고
상대가 이해를 하기에는 가지고 있는 정보가 적어서 그래.
이래서 절대신이아니라 담당파틈만 지배하는 신이 게임에서 자주나옴
신님이래봤자 덴데잖아...
God 과 god의 차이를 먼저 설명해야지.
앨든링의 신은 신 맞는데. 그 세계의 돌아가는 이치를 주관하니까. 유저가 만나는 데미갓들은 파편만 갖고 있어서 그럴 능력이 없는 거고, 진짜 신격을 가지고 오더를 주관하던 애들은 신이라고 할만하지
그 파편을 가진 데미갓조차도 죽음의 개념이나 별의 운행을 다스릴 정도라 폭 넓게 봄 신격이라 할만하기도 하규
그런 절대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인간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판타지도 있었지 절대 신급 우주적 존재를 죽이기위해 인간들도 신의 영역을 초월해서 싸워서 차원을 구하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