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장에서는 요리사가 태부족인데,
급여나 업무 난이도는 수십년동안 전세계적 문제니 일단 논외로 치고
경력있는 4050분들이 현장을 꺼리는게
SNS에 혹시나 자기가 실수한게 올라올까봐 무섭고 힘들다더라.
예를들어 크고작은 문제들 중에는 현장에서 진짜로 실수로 벌어진 일들이 있는데, 이게 목숨이나 위생을 해할 정도까진 아니고
재료를 덜 넣었거나 비계만 따로빼서 모와 버린다는걸 정신없어서 섞어 넣었다던가 (모 휴게소 비계 김치찌개는 사람을 못 구해서 할머니 혼자서 일하고 계셨다더라고..) 양해와 사과를 구하고 현장에서 조취를 취해줄 수 있는 문제도 일을 크게 키우고 자기가 거론되는게 너무 싫다고...
핸드폰 들이밀면서 자기 얼굴까지 찍는다거나
수십번 찍고 이거 증거라고 보관한게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문제를 자기가 오해했다거나 -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로 퇴사
알고보니 손님이 일부러 이물질 넣고 일을 크게 키운거라거나
(이런건 후속이야기가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음..몇일 지난 이야기니)
그래서 하나 둘 떠나가네.
실수를 만회한 기회도 안주고
일이 커져버리니 이럴바엔 다른 일 한다고...
전세계적 문제라서.,
수십년째 급여문제가 나온다는건 정말 큰 문제 아님?
전세계적 문제라서.,
미국 팁서비스도 그렇고 유럽 도제문화라거나... 진짜 오래된 문제 그렇다고 전 세계가 급여를 음식값에 반영하면 지금보다 더 비싸지겠지.. 그래서 어느나라나 요리사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