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지게차함
부산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부산은 일할데가 존나 없음
특히나 공장가는 사람들은 걍 기본적으로 강서구 나가야됨
이전회사는 내가 서면살지만
통근버스가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이번 회사는 나도 처음 차로 출퇴근해보는데
매일 두시간씩 운전을 한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더라
그리고 와 나 시발 존나 나도 어느정도
기름값이 많이 들거라 예상은 했는데
이렇게까지 많이 들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음
그리고 그만두려는 가장 큰 이유
우리 총 8명이었음
두팀해서 조장이 총 4명인데
저번주였나 울팀 조장 한명 이직함
근데 이번엔 한번에 3명이 나감
그 중에 두명이 조장;
심지어 남은 한명 조장빼곤
나 포함 3명 다 두달도 안된 신입임;
8명이서 굴리던 두팀이 4명이서 돌아가겠냐
그것도 3명이 신입인 팀이?
아니 뭐 돌아가기야하겠지
당연 어떻게든 돌아가게야 만들겠지
근데 우린 개고생하겠지
그리고 회사가 도저히 정도 안가고
밥도 맨날 똑같은거 제육,비엔나소세지,찜닭
이 세가지만 매일 로테이션만 돌리고
여기 일 자체는 개 꿀인데
이런저런 여러가지가 좇같아서
이번주까지만하고 그만두려고
출근 왕복 3~40키로만 운전해도 기름값 많이 나가던데 두시간이요? ㄷㄷ 집 구할 거 아니면 나가야겠다.
제육 비엔나 찜닭이면 나쁘진 않는ㄷ데
일주일에 7~8만원 나감 진짜 어마무시하게 나가더라
전에 나도 가자마자 있던 선임이 나간다고 하셔서 어따 물어볼 사람도 없고 일도 파악도 안된 상태라 불안해서 걍 탈주함.
부산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나왔지만 취직은 창원가서 함 부산에 일자리 진짜 없어
부산 자체가 아파트만 있게된거같던데.. 일할만한데가 안생긴다고 하긴하던
잡을순있겠지. 근데 그렇게까지 해 가면서 출근할만한 가치가 없는 회사였는갑지
출근 왕복 3~40키로만 운전해도 기름값 많이 나가던데 두시간이요? ㄷㄷ 집 구할 거 아니면 나가야겠다.
일주일에 7~8만원 나감 진짜 어마무시하게 나가더라
진짜 살벌하네 ㄷㄷ
돈 많이줌?
빨간날 모조리 특근이고 한달 할동안 토요일 한번도 쉬어본적없음 꽤 받을듯 아마 한 280에서~290만원정도
세전..? 세후? 그렇게 강제 특근 시키는게 그냥 최소임금 같은데? ㅋㅋㅋ
세후
특근 1.5배로 쳐줘도 최소임금 같다...
기본급 230..
.... ㅈㄴ 적어
존나 적다니 이런데가 아닌곳이 어딧는데; 소개좀 시켜주라
제육 비엔나 찜닭이면 나쁘진 않는ㄷ데
난 2주먹고 질려서 안먹고 걍 차에서 낮잠 때림
나도 현장직인데 순간 우리쪽 함바가 개같이 나와서 그런가 오 괜찮은데 이생각 오십보백보인데 나도 길들여진듯
오래된 고기들 쓰면 비엔나 빼고는 다 냄새 나는 식단이라 특히 닭은 오래된 냉장육 쓰면 찜닭해도 냄새 엄청남 ㅠㅠ
매일 3일 간격으로 그것만 먹는다 생각하면 그건 좀..
"그것만" 준다는게 문제인듯
나는 일주일 내내먹어도 괜찮은데 똑같은거 먹으면 질려하는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오늘 이거 먹을까요? 하면 그거 어제 먹었잖아 하는데 어제먹은거 오늘먹어도 맛있는데 왜그러나 했거든
며칠정도는 괜찮음.. 음식이란게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 큰데 그걸 주말 제외하고 매일매일 똑같은 3가지 메뉴로만 사이클 돌려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건 좀 힘들것같아..
전에 나도 가자마자 있던 선임이 나간다고 하셔서 어따 물어볼 사람도 없고 일도 파악도 안된 상태라 불안해서 걍 탈주함.
부산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나왔지만 취직은 창원가서 함 부산에 일자리 진짜 없어
집 먼거는 자취방 구하면 될텐데 사람들 우르르 나가는게 좀 에바네
부산 자체가 아파트만 있게된거같던데.. 일할만한데가 안생긴다고 하긴하던
정말 계에에에속 장기간 윗놈들이 해처먹고 쓸데없는 짓을 한 결과 도로도 개판이고 도시계획도 개판임. 해처먹은 비리가 드러나도 그냥 또 뽑아줌 ㅋㅋㅋㅋㅋ
??? : 우리가 남이가~
짤 뉘겨?
글쎄. 나도 유게에서 걍 줏은거임
스즈키 이치로
구글렌즈로 검색해보니 걸그룹 앨리스 소희 돌핀팬츠라고 함
♡
앨리스 소희. 결혼 함.
돌핀팬츠 만든사람 누군진 몰라도 상줘야함
제육비엔나찜딹은 좀 땡기네 씁... 회사 근처에 원룸 못잡음?
루리웹-4873008362
잡을순있겠지. 근데 그렇게까지 해 가면서 출근할만한 가치가 없는 회사였는갑지
강서는 전부 공단임 굳이 찾아본다면야 있을곳도 있기야하다만.. 난 그런데서는 못살아...
서면이면 부산 공장은 자차 출퇴근 버겁지 사상에나 자리나면 모를까 사상은 좋은자린없고 화이팅 하시고 좋은곳 갑시다
기름값으로 월급 다 나가네 회사 지원없으면 걍 튀어야지
부산은... 하아..
서면에서 강서까지... 왕복 2시간 걸리기는 하겠구나 출퇴근 시간 생각하면
아니 동남권에 공장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데 다니냐? 나 같으면 진작 추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에서 두시간씩 운전이라니 심력이 남아나지 않겟는데 ㄷㄷㄷ
2시간 출퇴근이면 기름값으로만 월세값 나오겠네
출퇴근 시간이 상당히 스트레스 요인이지. 그나저나 지게차 하는구나..! 나 지게차 준비 중인데 스타트는 물류로 하는거야?
지금 회사가 물류긴한데 오지마셈
직원 유류대 일정분 지원해주는건 절세인긴 뭐시깽이되서 내줄만한데 장마다 다른가
난 예전에 구로에서 일할때 2년동안 김치찌개만 먹었다. 난 그래서 지금도 김치찌개 안먹는다
된장찌개는 OK?
된장찌개는 핵존맛이지
그럼 김치찜은?
그것도 안좋아하게 됨 김치찌개때문에
하루 50분 30km 한달 8일 출퇴근도 3만원나오는데 두시간 거의 매일이면 얼마야...
일주일에 7~8만원 나옴
한달에 얼마받는진 모르겠지만 내 기준에서는 너무 많이 나가는 듯
나도 부산에서 나고자랐지만..일자리가 없어서 울산와있음..어릴때부터 부산에 일자리없다없다했는데..ㅎㅎ 차라리 울산으로와 여긴 공장이 많고 부산가기도 어렵지않고
아이고 앗싸리 울산으로 오이소이
나도 부산 떠난지 10년 넘음 그당시부터 일자리 없거나 있어도 임금 존나 내려치기 하는거 보여서 진작 탈출함
내가 디젤에 고속이 2/3라서 왕복 거의70키로인데 연비 19에서 왔다갔다 함 휘발유에 길막히면 나올법 하긴 하네;
한번에 다 나가는 경우는 어지간해서 없는데 왜 다 나간 거야
출퇴근 시간 절대 무시 못함 그 시간이 책을 보던 운동을 하던 유튜브를 보던 공부를 더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
부산에 제조업 일자리 부족하고 아파트만 있음 서비스 업도 부족함 돈 벌려면 오피나 휴게 같은 유흥업소 차려서 돈 벌고 튀어야 됨 그리고 사이비 겁나많음 부산에 겉으로는 교회나 절 이렇게 되어있는데 전부 사이비로 되어있는 단체들 겁나 많음 부산 사시는 토박이 분들도 종교 모임 한다면 거름 점점 부산은 살기 힘들어 지는거 같아
신항쪽에서 수출쪽 물류 이런거 하는가보네 여기 가끔가는데 진짜 대낮에 대형화물차가 당당하게 신호위반해서 내 신호라도 긴장하며 다녀야 함.
2시간이면 좀 그렇긴하다
주말에 부산 여행 갔다왔는데 부산 동쪽에서 서쪽 가려면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리더라구.
저도 부산 살아서 공감 합니다 일자리 없어요 저렇게 해서 두시간씩 출퇴근 하면 월급이라도 많이 주나? 그것도 아님 그럼 근처로 이사가면 되지 않나? 주변 시세도 비쌈 답을 내릴 수 없는 쳇바퀴임
공감함. 이놈의 어촌은 일자리도 없으면 길이라도 잘 닦아서 이동이라도 편하고 차라도 안막혀야 하는데, 시 운영하는 놈들이 뒷구녕으로 다 닦아먹는지 길도 좇같이 만들어 놨음. 나도 최근에 버스로 한번에 가는 직장으로 이직해서 지금은 굳은 기름값으로 맛있는거 먹으며 살고 있음
나도 부산에서 일하는데 진짜 노답임. 일자리 창출이라도 못하면 일하기 편하게 접근성이라도 늘려야하는데 전혀 없음.
지방은 그냥 얄짤 없구나 나도 네임벨류 있는데 다니고 있긴 한데 여기서는 이 이상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그냥 저냥 다니고 있긴한데 그나저나 부산같이 큰 도시들도 저런데 다른 지방도시는 어련하겠어..
오히려 부산이 좀 심한것도 있음 부산에서 일하느니 차라리 다른데서 일하는게 낫겠다 싶은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