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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바닥도 빨강+하양인데 당연히 그냥 디자인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지 누가 저걸 화살표로 보냐고
이게 차라리 점프 할때 위아래로 출렁출렁이라도 안했으면 다른 키 시도해봤음
마치 점프 하다보면 될것 같은 바람에 다른 키 시도해볼 생각조차 못하게 만듬
더 킹받는게 점프하다보면 어느정도 아래로 내려가는게 아 가능해서 더더욱 킹받음
제작진 : 아니 저렇게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힌트를 줬는대 유저들은 모르더라구요
문제가 되는 점이 액트 3까진 저런 기믹이 없다는 거야 상하 화살표로 움직이는 플랫폼이
더 악질인건 워터배리어면 저게 넘어가짐ㅋㅋㅋㅋㅋ
제작진 : 아니 저렇게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힌트를 줬는대 유저들은 모르더라구요
오미자만세
바로 옆 바닥도 빨강+하양인데 당연히 그냥 디자인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지 누가 저걸 화살표로 보냐고
그것도 그거고 같은 맵에서 이거 이전에 나오는 동일한 원통들은 자동 엘리베이터였다는 점도 있지. 디자인을 다르게 하던가?!
그게 뭔데요? ...? 그게 뭔 뜻이 있는거였어요? 그냥 배경 아니였어요?????
집에 알러딘보이가 있었는데 저구간 아는데 1년 걸렸음
너클즈로 길 잘못 들어도 나옴 ㅋㅋ 시발 ㅋㅋ
저걸 어캐 알았냐면 그때 소닉3가 넘재밋어서 맨날 저구간까지만 하고 껏는데 우연히 패드 눌러져서 서있는상태로 출렁거려서 알게됨
이게 차라리 점프 할때 위아래로 출렁출렁이라도 안했으면 다른 키 시도해봤음
✿YURiCa
마치 점프 하다보면 될것 같은 바람에 다른 키 시도해볼 생각조차 못하게 만듬
✿YURiCa
더 악질인건 워터배리어면 저게 넘어가짐ㅋㅋㅋㅋㅋ
점프로도 어떻게 넘어가질때가 있더라 우연찮게 넘어가면 축제였지
그거때매 워터배리어 찾고 전전스테이지부터 한번도 안맞아야함..
아예 점프로 미동조차 안했다면 이러지도 않앗을터! 대놓고 숨겨둔 힌트와 헛된 희망으로 어린 게이머들에게 더 큰 절망감을 선사하는 이 악랄한 놈들!!!
지나가려고 아쿠아 실드 들고 진짜 점프 리듬게임 했었는데
더 킹받는게 점프하다보면 어느정도 아래로 내려가는게 아 가능해서 더더욱 킹받음
난 저기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위아래 했더니만 그냥 통과되서 저기서 고통받았다는 이야기 듣고 놀람.
문제가 되는 점이 액트 3까진 저런 기믹이 없다는 거야 상하 화살표로 움직이는 플랫폼이
이거 원래는 매뉴얼에 내용이 있었다는데 한국은 알팩만 들어온 경우가 많아서...
매뉴얼도 도움이 안 됨ㅋㅋㅋㅋㅋ 저 위에서 웅크리는 이미지뿐일걸 집에가서 보긴해야하는데
당시 메뉴얼은 흑백에 캐릭터랑 아이템 소개위주로 있었음
몇 편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내 유년 시절 저 스테이지가 소닉 마지막 맵인줄 알았음. 고딩 되고 컴퓨터실에 누군가 깔아 놓은 소닉으로 그 다음 스테이지의 존재를 알게됨
어릴때 엄마가 게임 족고수여서 비켜봐 내가 해보께 하더니 몇분만에 바로 알아내던데 난 그래서 저게 그렇게 어려운건줄 몰랐음 ㅋㅋㅋ
원래 응애들은 어려워했음 ㅋㅋ 난 나중에 작은 외삼촌이 플레이 하는거 보고 우와 삼촌 그거 어떻게 한겨?? 하고 놀랐다니까
어릴 때 무슨 생각이었는지 점프해서 아래쪽 키 누르고 있으면 힘을줘서 움직여지려나? 라는 로직으로 막힘없이 통과해버림;;;
나도 그런식으로 그냥 통과되서 ㅋㅋ
나도 약간 내려갈땐 아래키, 위로 뛸 땐 윗키 눌러서 어찌어찌 나간듯 ㅋㅋㅋㅋㅋ
나도 방향키 위 아래로 저게 흔들릴 거란 생각은 못 하고 점프할 때 아래를 누르면서 착지하면 진동이 커져서 통과되는 줄 알고 늘 그렇게 깼지.ㅋㅋㅋㅋ
진짜 어케하는건지 몰라서 아쿠아 실드 들고 점프 연타해서 빠져나옴ㅋㅋㅋ가끔 하다가 옆에 낑겨버릴 때도 있었는데
ㄹㅇ 실패한 디자인
원래 아이템 필수구간 아니였어?
나도 어릴때 여기서 그렇게 고생 안했었는데 요즘 요런 글 보면 좀 신기함
나 이거 점프 만으로 갔음 진짜 힘들었다
다이아가 아니라 삼각형으로 박았어야 눈치챘을거야ㅇ ㅅㅇ 아니면 색상이라도 좀 다르던가ㅋㅋㅋ
대표적 디자인 실패사례
심지어 들어가면 입구를 막아버림 개악질트랩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은 덕에 미리 알고 깸
리소스를 아낄려고 한거겠지만 ▲ ▲ ▼ ■ 색도 문제고 이렇게 해줘도 경험이 없으면 알아보기 힘들다고 ▲ ■ ▼ ▼
걍 링 떨구고 통과를 했는데 어떻게 통과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ㅋㅋ 실화냐?
이건 정말 잘못만든 구간
잼민이때 저기가 끝인지 알았어 6개월간 저자리에서만 막혔음 동생이 테일즈로 저기믹을 우연찮게 뚫기 전까지...
그래서 개발자가 소닉 행사에 나와서 원통 때문에 고통받은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사과했다고 했던가
난 저거 당시엔 진짜로 못깼음 ㅠ 한참 나중에나 저거 알고 좌절했던 기억이...
진짜 저 마의 구간은 한 소닉 IP가 살아있는 한 실패한 디자인으로 길이길이 기억되겠구먼...
아씨이거 진짜 깨는데 한달걸렸는데 토요일에만 게임할수있어가지고 맨날 여기까지 와서 시간초과로 자주 죽었는데 친구네집 놀러가서 내가 이거 어떻게깨냐고 친구형한테 물어보니까 깨는법가르쳐줌
반동으로 들어가는건가 하고 슈퍼소닉 변신해서 발판 내려갈때 작은틈 들어가다가 끼어죽고 물방울 먹고 점프하고 내려찍는거 하는데 안되서 빡쳐서 삭제함
https://youtu.be/yXwbN--6udQ?si=MTruSwIEmnaQg0qD&t=151
소닉이 워터배리어를 얻고 2p 테일즈 잡고 둘이서 계속 점프해서 밑에 비집고 들어갈 정도의 반동을 얻어서 한 10번 하면 1번 들어갈까 말까 할 확률로 내려가서 깼었음... 근데 동생이 모르고 그 세이브파일 지워버려서 반나절을 통곡했던 기억이 나네
진짜 저기가 통곡의 벽이었는데 저기서 도대체 어케하는건지 몰라서 때려치우고 그 뒤로는 소닉은 하지 않았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