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엘든링 잠시 복귀한 Nucleartooth 입니다.
아직 제대로 엔딩도 못봤지만 주제 넘게 패리 플레이를 공유하려고 글을 남깁니다.
한 때는 패리가 계륵같은 존재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복귀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패리를 적극 해보니 전투가 쾌적해지더라구요.
포기하면 편하지만 적응하면 효율이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꼭 시도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관련 영상 남깁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최근 엘든링 잠시 복귀한 Nucleartooth 입니다.
아직 제대로 엔딩도 못봤지만 주제 넘게 패리 플레이를 공유하려고 글을 남깁니다.
한 때는 패리가 계륵같은 존재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복귀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패리를 적극 해보니 전투가 쾌적해지더라구요.
포기하면 편하지만 적응하면 효율이 너무 좋은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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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다들 패리를 좋아해! 이러면.. 이러면 나도 패리 공략글을 쓸 수 밖에 없어!
패리 진짜 잘하시네요. 프롬게임에서 패리는 항상 중요한 기술이었는데 이상하게 엘든링에서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아마 재밌는 전기들이 많이 생겨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블러드본 권총 패리가 제일 재밌더라구요.
그거 보단. 그냥 패리가 아예 안먹히는 보스들 비중이 50~60% 쯤은 되니까요.(...) 전부 다 되는 몹들은 굳이 패리까지 쓰기 보다 평타나 전투기술 한방으로 마무리 하는 게 더 편하고. 먹히긴 하지만, 모든 패턴에서 먹히지 않는 강한 엘리트. 정예급 몹들은 패리 보다 다른 유효한 전투기술로 싸우는 게 더 어려움도 덜하지만, 훨씬 효과적인 상황이 많으니 그렇게 됩니다. 하지만, 패리를 쓸 가치가 있는 몹들 상당수는 그 비율이 그렇게 높지도 않고 많이 나오지도 않는데다 패리를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맞다가 쓰러지기가 더 어려워진 탓도 크더군요. 차라리 방패 가드 카운터로 무릎 끓게 만들어 앞잡을 넣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 느껴집니다. 이건 무장만 충분하면 넣는 난이도가 훨씬 낮으니 말이죠.
듣고 보니 맞는 말씀이네요. 사실 저는 고통 끝에 실력을 얻는 성취형 스타일이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