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와일즈]
은은한 통기타 브금 + 만화풍 그래픽 + 양키 애들만화 디자인같은 외계인 주인공들 때문에 이뭐병 할수있는데
그거 다 연막이고.
실체는 역대 게임계 통틀어서 진정한 의미의 코스믹 호러의 정수가 집약된듯한 게임임.
이 게임의 공포는 뭐랄까.....
어쩌다가 풀장에 다이브했는데 그 밑에 심해괴수나 빙산의 나머지가 보인다 그런 느낌의 공포임.
괴물이나 귀신 그런 위협이 아니라 그냥 저 하늘 위에 펼쳐진 우주와 세상 그 자체가 무서움.
블랙홀행성에서 발 헛디뎠다가 그대로 블랙홀 빠졌었는데
그 다음 펼쳐지는 광경에 문자 그대로 심장 멎을뻔했던 기억나네...........
쌀팔장 검거
너무 무덤덤하게 이야기하지만 우주쪽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겁하는 그대사 '매일 새로운 초신성이 발견되요'
그런건 아니고 그냥 세상 그 자체가 무서움 우리도 빙산의 일각 사진이나 수면밑 상어라던지 그런 현실에서 코스믹 호러 느끼잖아 ...
검은 가시덤불 한번씩 들어가봤다가 기겁하는 곳
그거 완전 서브노티카
https://youtu.be/t5vG4Be1Ci8?si=94c-ZycHhj384mRd (대충 들려오기 시작하는 '그 브금')
다른건 몰라도 중앙에 있는 해가 왜 갑자기 ....
다른건 몰라도 중앙에 있는 해가 왜 갑자기 ....
https://youtu.be/t5vG4Be1Ci8?si=94c-ZycHhj384mRd (대충 들려오기 시작하는 '그 브금')
아우터 와이즈 와드
와일즈
어떤지 궁금하네...
아우터 갓 정모 인가
그런건 아니고 그냥 세상 그 자체가 무서움 우리도 빙산의 일각 사진이나 수면밑 상어라던지 그런 현실에서 코스믹 호러 느끼잖아 ...
뭐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무서움
난 안무섭던데. 목성 공포증이나 심해 공포증 유발이라는 사진 봐도 아무렇지도 않고.
"그럼 뭐.......지나가셔야죠......."
근데 DLC지역은 무섭긴 했어. 특히나 어두컴컴하고 외계인 있는 거기...
그럼 공포의 취향이 어디인지 더더욱 명확해지네
검은 가시덤불 한번씩 들어가봤다가 기겁하는 곳
그런곳이라면 이 코즈믹호러의 극의 메이플의 신규보스 사탄의 혈육 리선족이 있겠군
쌀팔장 검거
네달동안 왕이 될 수 있다는 그곳
역대 최고라고는 못할것같은데 잘만들었다는건 동의해도..
난 그만큼 무서웠고 그만큼 추천함 개인차는 어쩔수없고
이거 공식한글은 너무 구리고 유저한글은 태그같은 게 깨지던데 혹시 좋은 방법 있으십니까
참고 하세요.... 참고 하라고 ㅠㅠㅠㅠㅠㅠ
오 나 코스믹 호러 좋아하는데 궁금하네.
뭔가 괴물이 무서운게 아니라 정해진 운명이라던가 자연현상이라던가 그런게 일반적인 상식과 너무 동떨어져있어서 인지부조화가 오는 그런 두려움이었음
게임 스타팅 시점이 (강스포) 20분전이라는게 말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닷물에 빛이 안 들어가서 검게 보이는 부분 그 안에서 돌아다니는 기분이랄까
로시난떼
그거 완전 서브노티카
대단한 게임임 게임을 넘어선 무언가
거대아귀가 잔뜩 숨어있는 그 행성은 잊을수가 없다 조심하지 않으면 떼거지로 달려드는데;;;
초반 엄청 재밌게 하다가 첫 "그거" 후에 게임 진행되는 방식 알게되고 흥미 팍 식고 겜 삭제함.. 게임이 주려는 메세지도 알겠는데 갠적으로 한 거 또 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분위기랑 아트 설정 자체는 갓겜 맞음 진행 방식만 아니었으면 인생겜이었을 정도로
나도 그 부분 떄문에 비추했었는데 엔딩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 생각이 바뀜... 모드 깔고 행성 이동할때 공간이동 쓰면서 하면 훨씬 편하긴 하더라
그안에 모든걸 알아내서 모든걸해야되는게 진정한재미인것인데
이게임의 최고 장벽은 3차원 우주선 기동이지 3d멀미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바로 멀미남 조작이 자기 마음대로 하기 힘든건 덤
난 멀미나서 때려침
너무 무덤덤하게 이야기하지만 우주쪽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겁하는 그대사 '매일 새로운 초신성이 발견되요'
https://youtu.be/pH4FHlvXl9I?si=Eh6Jl7HjdHDRb6vK
음 긍금하긴하네
공포게임 와딩!
담에 해봐야지 샀나 이미??
이거 vr모드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봤는데 개무서움ㅋㅋ
물행성 처음 다이브했을 때랑 가시덩굴 행성 들어가서 길찾기할 때 손 덜덜 떨면서 했음 무서워...ㅋㅋ...ㅠㅠ
참 재밌지 저 게임 스토리도 좋더라
우주가 어떤 곳인지 가장 잘 표현한 게임을 꼽으라면 이 게임을 뽑고 싶음. 퍼즐 반복은 좀 짜증나긴 했는데 그래도 그 엔딩의 감성은 잊기 힘들어...
첨에 멋모르고 하다가 후반부 가서 순간순간마다 갓겜을 외치면서 했지
서브노티카랑 최근에는 래프트 존나 재밌게 해서 다른 생존게임 찾다가 이거랑 더롱다크 추천 받았는데 더롱다크가 더 내 스타일일거 같아서 그거 샀는데 후회중임 아우터 와일즈 살걸
계속 시작지점 돌아가는거 귀찮아서 못 하겠던데
난 소마가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