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때 좀 다녔음
도박하러 간건 아니고 스노보드 배워본다고
회사 스키 좋아하는 애들이랑 1~2주에 한번씩
스키장 갔음
그때 시즌권 갖고 있던 녀석이 있었는데 거기가
하이원인가 거기였음
그래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강원랜드도 가고 했는데
난 진짜 돈 잃을 생각으로 10만원 들고 들어갔거든
근데 시발 자리가 없다!!!
자리가 안나!!!
돈을 잃으러 왔는데 돈 잃을 기회를 안줘!!!
카드 게임쪽은 게임플레이어 1명에 여러명이 공동
배팅 할정도로 자리 없고
그나마 파칭코가 기계댓수 많아서 자리가 나는데
최소 배팅액 100원인가 해서 100원 배팅만 하는데
한번 40배인가 터진적 있음
정산하니까 한 4000원 나와서 도파민 1mg도 안나옴
근데 진짜 무서운게 내 뒤에서 어떤 경상도 사투리 쓰는
인상 좀 쓰는 아저씨가
아 거 깨짝깨짝 하지 말고 한번에 좀 넣고 끝내요
몇푼 하지도 않는거.. 그렇게 할거면 오락실 가세요
나는 멀리서 와서 시간도 없는데 말야~
하면서 머라함
쫄아서 자리 내줌
10만원 들고 가서 2000원 쓰고 4000원 땀
4000원으로 친구들한테 캔커피 하나씩 쏨
결론
빈자리가 없어서 돈을 잃을 기회를 안줌;;;
더 중요한 결론
그렇게 다녔는데 나 아직도 스노우보드 못탐 ㅠㅠ
[속보] 루리웹에 만연한 도박중독... 관리자의 책임은 없나
내 친척도 돈 다 꼴고 사채까지 써서 말아먹었던데 근데 돈 말아먹은거는 좋은데 일자리까지 안나가서 짤려서 아작났지
이거 맞음 슬롯머신은 오픈런하는애들때문에 자리가 없고 룰렛같은건 열심히 낑기면 할수 있긴한데 배팅을 많이 못하기 때문에 많이 잃기가 힘듬 그리고 테이블게임은 십이십만원으로 끼지도 못함
나도 친구랑 놀러가서 슬롯머신만 3시간 돌리고 왔는데 7만원 땄다니까 대체 어케했냐고 물어봄
그렇게 다녔는데 나 아직도 스노우보드 못탐 ㅠㅠ 강원도 가서 시즌권은 안 쓰고 카지노 먹방찍은 글쓰니 우우
쫄것도 없지 내가 안가면 그만인거니까
사람도 바글바글 거리는데다, 아재아지매 할배할매들의 텃새가 상상을 초월한다더라. 게임에서 한판 지니까 잃기만 하는 걸로 안 끝나고 뒤에서 나한테 걸었던 놈들이 화를 내며 뒤통수 때렸다는 얘기도 들려오더만.
나도 친구랑 놀러가서 슬롯머신만 3시간 돌리고 왔는데 7만원 땄다니까 대체 어케했냐고 물어봄
[속보] 루리웹에 만연한 도박중독... 관리자의 책임은 없나
이게 다 " " 때문임! 암튼 그럼
내 친척도 돈 다 꼴고 사채까지 써서 말아먹었던데 근데 돈 말아먹은거는 좋은데 일자리까지 안나가서 짤려서 아작났지
그렇게 다녔는데 나 아직도 스노우보드 못탐 ㅠㅠ 강원도 가서 시즌권은 안 쓰고 카지노 먹방찍은 글쓰니 우우
스노보드도 초반에 누가좀 알려줘야 배울만하드라
작성자 스노우 보드 타러가서 보드 안배우고 도박만 배워옴 ㄷㄷㄷㄷ
내가 강원랜드 처음가서 슬롯머신으로 130만원정도 터졌는대 그후로 강원랜드 쳐다도안봄 ㅋㅋㅋ
이거 맞음 슬롯머신은 오픈런하는애들때문에 자리가 없고 룰렛같은건 열심히 낑기면 할수 있긴한데 배팅을 많이 못하기 때문에 많이 잃기가 힘듬 그리고 테이블게임은 십이십만원으로 끼지도 못함
도박장이 오픈런이 있다니
일본 가봐 아침에 나가면 파칭코 문열기 전에 줄 서 있음
쫄것도 없지 내가 안가면 그만인거니까
자기만 안하면 그냥 괴담임
보드 재미있어 한번 타봐 수능 끝나고 뺀질나게 다녔는데 ㅋㅋㅋㅋ
그냥 타도 안늘었을뿐이야!! 겨울엔 집에만 있을래!!
문제는 저기서 맛들려서 다른곳 찾아다니는 사람도 생기고 그럴텐데 참..
요약하면 작성자는 보드를 타려고 강원랜드에 갔단거지?
보드타러가서 도박만 하고 오다니 ㅠㅠ
나도 본문 분위기 때문에 실망하고 나옴 무슨 한 테이블에 앉아있는 사람 따로, 그 뒤에 베팅 추가로 하는 사람 따로.. 내가 생각한 카지노의 이미지 개박살남 그래도 마카오 여행가서 카지노 가봤는데 이미지 봉합됐음
나도 가서 슬롯만 땡겼는데 걍 놀기 재밌긴 함. 그리고 거기 레저로는 사람들 많이 찾고
차라리 그게 나음. 잃으러가니 어쩌니해도 도박 빠지는게 액수 문제가 아니거든...
강원랜드까지는 아직 손쓸기회가 있는데 문제는 저러다 음지 도박까지 간다는게...
가서 음료먹고 5만원 받고나오는게 제일이다
그러니까 강원랜드에서 몇천만원 몇억원씩 꼬라박는 놈들은 필사적으로 자리잡고 시간을 깎아내면서 꼬라박을 노오오오력을 한 놈들이라 이말이지? 그냥 등신인줄 알았더니 그레이트 등신이다 이거구만
ㄹㅇ임 ㅋㅋㅋ 근성 없으면 돈도 못꼴아박아 ㅋㅋㅋ
나도 스키타다가 근처에 강원랜드 있어서 맛보기로 갔는데 1시간동안 자리빈곳 찾다가 겨우 1자리 나서 3만원 꼴고나옴
내가 생각하던 007에 나오는 카지노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상당히 어색했음
사람도 바글바글 거리는데다, 아재아지매 할배할매들의 텃새가 상상을 초월한다더라. 게임에서 한판 지니까 잃기만 하는 걸로 안 끝나고 뒤에서 나한테 걸었던 놈들이 화를 내며 뒤통수 때렸다는 얘기도 들려오더만.
로또1등 되어서 돈좀 생겨야 가서 즐기든 말든 하지
나도 만원 들고가서 15만까지 땃다가 2만원 들고 나옴 ㅋㅋㅋ
야 도박장에서 2배 수익을 낸거면 대박친거야!
그치.........곱절 벌다가 그래도 원금이라도 2배 벌었스니 위안삼아야지.........거기 가는 사람들 다들 미처서 제산까지 다 팔아제끼는거 다큐보고 경악함.........하물며 앳날에 좀 잘 나갔던 가수들도 인생 폭망 케이스 영상도 있더라;;;;;;;
내가 그때 눈돌아가는거보고 아 시바 이건 사람 죽겠구나 하고 다신 안감 근대 자꾸 생각남 터졌을때
나이 들면 뼈도 잘 안붙으니까 스노보드 말고 눈 썰매 카지노도 로또로 스왑 ㅇㅋ? ㅎㅎㅎ
내 친구 하나는 강원랜드 가서 천오백 만들고 정신차리고 나왔다고
혹시라도 라스베가스 뭐 그런 분위기 생각하면 절대 가지말아야됨. 딱 가면 일단 사람 많아서 기다려야되고, 기다려서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 인생의 막장에 들어왔구나 하는 음습함이 바로 느껴짐. 분위기 자체도 밝고 화려한 분위기가 아님. 도때기 시장 들어간거처럼 처음에 가면 정신 없어서 우왕좌왕 하다가 슬롯머신이라도 한판 해볼까? 하는데 자리가 없음. 테이블쪽은 일단 갈 엄두도 안나고...슬롯머신 겨우 자리 잡고 몇번 땡기다보면 이거 뭐하는거지 싶음.
아 이거 진짜 갈때마다 느꼈음 심지어 스키시즌은 우리 같은 스키 타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분위기 밝은 편이고 비시즌 되면 진짜 딥다크해진다더라 ㄷㄷㄷ
ㅇㅇ저기일단못들어간다. 인생저기에저당잡힌애들이 저승사자따라가는 망령마냥 입구에 진을 치고있다.
난 주사위던져서 눈 맞추기(바카라였던가?) 천원걸어서 깔짝대다가 끝이 안날거같아서 5000짜리칩 몇개걸었는데 터져서 원금회수되서 그냥 끝냄 좋은 기억이었음
우우 작성자 매번 도박한다고 스노우보드 안타서 아직도 못탄다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