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존나 슬펐던거

[해해]

나는 대학교를 집에서 시내 버스로 15분정도 가면 도착하는 위치에 있는 지잡대를 다녔었는데

우리 학교 후문 근처에있던 고추창불고기집에서 파는 고추장 불고기가 레알 개 존맛이였음.

학교다니고 졸업할때까지 평일 5일중 3번은 그 식당에 들러서 먹을정도로 개 존맛이였는데

학교 졸업하고 약 8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 

마침 우리 학교에서 자격증 시험을 진행해가지고 거기 가서 시험치고 집 가는길에 고추장 불고기먹을려고 찾아갔는데

그 집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

분명 좌표 그 위치 맞았는데 깔끔하게 사라졌음.

시발 순간적으로 존나 슬픔이 몰려왔었음.

그날 개빡치고 존나 슬픈 마음을 뒤로한체 

학교다녔던 평일 5일중 2번은 방문했던

학교 근처 부리또 집 가서 식사를 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