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순정만화에서 흔하디 흔한 클리셰가
잘생긴 남자 학생회장+능력은 좋은데 대책없이 행동함+여주랑은 동성 친구처럼 지냄
이 또한 클리셰인데
딱 당포의긴 하네
그러다가 어느샌가 ts조활을 여자로 인식하게 되고 얼굴붉히며 창피해하는 전개에
이사형 당쟁같은 경우는 츤데레 남주 클리셰고
처음부터 좋아했지만 속마음은 숨긴채로 츤츤대다가 대사형이 연심을 자각하니깐 츳...! 하며 경쟁하게 되는 전개
엽운상은 아까 적었고
또 ts조활과 엮일 남캐가 누구있지...당삼?
당삼 얘는 조연이 한계일꺼고
역시
설산이 화산이 되도록 레즈순애전개가 낫겠네
하후란이면 구원이벤트에서
내 가족은 죽어 나 혼자이다! 하는 장면에서
비록 우리는 성이 다르고 부모가 다를지라도 친자매가 될 수 있다.
같은 우정전개도 가능하고
이 기사멸조하는 짐승아!
여자끼리 그리하는건 도덕에 맞지않다! 심지어 스승과 제자 사이거늘...
하면
Ts조활이 작중에서 하는 말처럼 스승께선 세상의 눈치를 ㅂㅈ 않으시는 분이니 상관없지 않냐 하면서
따라잡지 못한 청춘 이야기하면
Ts조활과 하후란의 설산눈 녹이기 레즈순애도 괜찮을꺼 같고...
아마 다음 날 아침에는
하후란이 조랑이라 불러야 될까요? 조부인이라 불러야 할까요?
하면서 의아해하는 개그신도 나오고
용상은 자매지간의 정인 줄 알았는데 그게 사랑이란걸 깨닫고 당황하고나
소사매는 사매, 사매, 사매...!! 하면서 방울을 딸랑거리며
내가 찾던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깨달았다 며 ts조활 찾으면 능히 레즈순애도 가능할꺼 같은데
무림맹 지분을 나눠 부부싸움 스케일 존나게큰 서생과 조활 ....도 일단은 가능은 할터인데...
오
서생 스스로 자기가 바라던 의협을 이루는 ts조활의 모습에 동경을 하게 되고, 그 동경은 어느새 연심으로 바뀌어 자리잡게 되지만 위치와 이미 아내들 때문에 밝히지 못하다가 하령서나 다른 부인들이 어차피 우리는 행화선이 점지해준 인연일 뿐, 서로의 속곳 색깔도 모르지 않나? 너의 인연을 찾아가라 며 쿨하게 보내줄꺼 같기돛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