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z부터 나온 강화인간이지만

[루리웹-8514721844]

Z에서 강화인간이란 개념은

본질적으로 전장속에서 도구로 쓰이며 각성하는 뉴타입과

인공적인 방법으로 각성한 강화인간

이 둘의 본질적 차이는 없다는 결론과

둘 다 비슷한 파멸을 맞이했다는 이야기라 생각함

결국 카미유는 어떻게 보면 일종의 강화인간 아니냔 이야기를 토미노옹이 직접 소설을 통해 언급함

카미유 입으로

마지막쯤 되면 카미유의 언행이라던가 로자미아를 포우로 착각하는 환각을 본다던가

그런점에서 카미유 상태가 포우나 로자미아랑 다를바 없고

소설선 대놓고 로자미아랑 사이좋게 울엄마 모봐써?

엥엥 울엄마 채간 남자 너지?

엥엥 아니야 에에엥 엄마 어디?

내가 엄마 되줄까?

진짜?

같은 놀이를 하는게 제타 소설판 마지막 전(?)투임

모두 나에게 힘을 빌려줘도 적을 쓰러트릴때의 대사가 아니라

정신 완전 붕괴할쯤에 외치는 개소리가 되버림

진짜 z 소설판은 여러모로 걸작이야 시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