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사라는 주장 자체가 일제시대에 일본인 어용학자들이 주장한 역사관과 비슷한 것도 있지만
한계(韓系, 삼한계)를 예맥계(濊貊系)와 별개의 역사공동체로 설정하는 것이 사실상 말이 안된다고 보기 때문임.
당장 삼한(한반도 중남부)과 신라가 그 기원이 예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것이 확인된다.
요즘 한국 고고학계에선 고조선 유민의 남하가 토착민을 완전히 대체하고 고고학 유물이 바뀐것은 아니라고 하는것이 주류지만 삼한인이 예맥인과 한반도 중남부 토착민이 융합한 종족이라는 학설은 고고학적으로 사실임이 증명이 되기 때문에 인정하고 있음.
그리고 신라의 경우는 신라 초기의 경주시 일대의 널무덤(목관묘) 양식 지금의 서북한 지역의 고조선 지역의 문화와 연계되므로 실제 신라를 건국한 세력이 고조선 유민 집단인 것이 고고학적으로 증명됨.
그리고 저 널무덤 양식이 고조선에 이주한 중국계가 아니라 고조선의 토착민(예맥인)들이 쓰던 무덤양식이라 신라 초기 지배층 가문들은 전부 예맥 계통인게 증명된다.
때문에 한국 역사학계와 고고학계에선 예맥과 삼한을 별개의 역사공동체라 보는건 무리라 보고있음.
나 ㄹㅇ 한국사 때 쳐 잤나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모를수 있지 현 교육과정에 고대 무덤양식을 세세하게 안가르쳐주니까
그냥 한반도랑 요동이랑 통합해서 보면 된다는 거군.. 만반스라움은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