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후속작이 처참하게 망해버린 영화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스피드2

전작인 스피드1은 버스였지만

2는 호화 크루즈선으로 스케일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망망대해에서 스피드감을 잃었다는 평

악역으로 나온 대포 형님도 못살림

특히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건

마지막 해안 마을을 쓸어버리는 장면이었는데

실제 세트로 만들었다고..

폭망 영화로 유명한 워터월드보다 돈을 못 벌었다고 함

[Galar_Gura]

어.. 뭔가 본거 같긴 한데 기억이 안나는게 이런이유였구나.

[세가로]

아
내가 스피드2를 본 적이 있었나 가물가물했었는데 마지막 짤 보고 기억났어

[izuminoa]

애초에 키아누가 아니라
산드라 블록을 데구오면 어쩌냐고

[루리웹-4553359858]

키아누형님는 전남친 신세가 된거로 기억함 ㅋㅋㅋ

[블랙하트]

이 당시 밴드활동 한다고 안나옴. (사실은 대본이 마음에 안들어서)

[Xpeed!~ZZ]

전작 남주 팽시킨것도 있고

재미가 막 있지도 않았고.

[IWBTB솔그린]

역시 물이 있으면 안돼

[키르아이나]

2편이 있는지도 몰랐네

[VICE]

제목은 스피드인데 안 스피디해...

[루리웹-0788253411]

워터월드는 지금봐도 재밌긴 함. 한마디로 해양 매드맥스인데 그런 비슷한 영화도 지금까지 안 나옴.

[0079]

워터 월드는 의외로 재미있음. 흙하고 종이가 짱이다~!!! 비트 코인 따위...

[인생 내리막]

나도 그거 괜찮은데 왜 그렇게 외면 받은건지 모르겠음....

[루리웹-0832046170]

가장 않좋은 후속작 방식인
전작 주인공 ㅂㅅ 만들고 시작하는 영화지

[SCP-1879 방문판매원]

망작하면 워터월드가 언급되는데 이거 그래도 2차시장까지해서 소닉분기점 넘기고 수익도 거뒀음
당시에 워낙 큰 제작비라 임팩트가 커서그렇지..
이젠 망작하면 더 마블스나 론 레인저를 언급해야됨 얘네는 진짜 ㅋㅋ

[집에가고싶어.]

배말고 차라리 열차로 하는게 더 좋았을거 같음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열차는 이 영화가 먼저 있어서 그런듯..

[촤아아앗]

1이 배였고 2가 열차 였지만 둘다 좋았다

[Ruinos]

시걸 형님의 도수 치료가 인상적이지

[Schnee]

케잌씬때문에 난 1편이 더좋아

[씨비스킷]

도수 치룤ㅋㅋㅋㅋ 치료 야무지게 하셔서 친히 천국으로 안내하셨지 암

[루리웹-7228113945]

단발 머리에.....슴가가 쩌는 누님.....!!!!

[0079]

2편이 진짜 재미있었지...

[선팔라]

2가 은근 명장면 많음

[블랙하트]

ET에서 아역으로 나왔었음

[호박꽃과 상사화]

어릴때 많이 신세졋지

[피곤한한니발.]

저 영화 개봉했을 당시 하이텔 영화평에,
스피드투가 아니라 스투피드 였네. 라는 드립이 기억에 난다.

[슈퍼-아시아]

대포형님은 27년 전에도 싸패연기 잘 하셨었구나 표정 ㄹㅇ 무서움;;;

[루리웹-7228113945]

표정 보시면 그린 고블린 그 자체임 ㅎㅎㅎㅎㅎㅎㅎ

[페로사]

키아누 리브스에서 주인공 바뀐것도 한몫한듯

[CCPG]

기차는 엉더시즈2에 비행기는 다이하드2에 빼았겨서 그만…

[푸레양]

근데 또 어렸을 때 나름대로 재밌게 보긴 함 ㅋㅋㅋ 그 시절엔 영화보기 힘들어서 티비서 틀어주면 앵간해선 재밌었던듯

[유게 탐방가]

워터월드 재미있었는디...

[​]

어릴적 눈에 키아누 리브스 안나오고 다른 사람 나오길래 이름만 비슷한 짝퉁영화일거라고 생각하고 안봤었는데 정식 후속작이었구나

[니세]

워터월드는 어릴때도, 지금 재탕해도 재밌던데 흥행은 망했나보군

[화이트리빙리퀴드멍]

워터월드는 제작비가 원체 많이 들어서 건진돈이 적어보이는거지 적게 번건 아닐걸
그리고 만든 세트장 관광지로 재활용해서 들인돈 이상 벌었고

[잔잔히]

신속하게 망해버린

[선인장꽃]

어릴때 더빙으로 티비에서 틀어주길래 본 기억이 남. 특히나 저 마지막 해안쓸어버린 장면이 뇌리에 좀 박혀있음

[안드류]

워터월드는 개봉 당시는 큰 돈 못 만졌어도 일단 잘 만든 영화인지라 여기저기서 계속 소비되어서 결국 제작비 뽑지 않았음? 아키라 처럼?
워터월드 지금 봐도 재밌고, 큰 스크린으로 보면 시원한 맛도 넘치고 여름마다 보고 싶은 영화니까. 특히 그 바닷속에 워터제트 채로 잠복중인 아이디어는 정말 소름 돋았어요.

[니스텔루]

이 영화도 부산행 후속작으로
스케일 더 키웠는데 걍 조옷망했지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키아노 리브스를 데리고 왔어야지..

새남친 데리고 오면 뭐하냐고

스피드 넘치는 환승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