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년전 저희 누나때 베타 테스트를 해보니...
자식이 생활비 떨어졌다고 도와달라고 하면 무시할수 없다는걸 경험했거든요.
그래서 아예 한동안은 연락자체가 안되는게 답이라고 결정해서 저만 모르게 해외로 갈 계획 다 세워 두셨죠.
저희 누나는 그거 말 안하는 조건으로 생활비 두번이나 더 지원 받았음.ㅋ
중학교는 좀 주의해야함.
중학교에 들어서면
아이들이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모두가 자기 중심으로 세상을 봄.
어린 시절에는 멋 모르다가
중학교 정도 되면 세상 돌아가는 것도 어느 정도 알겠고
세상 기대가 집중 되니까....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도는 줄 암.
그래서 '중2병'이라는 단어가 생김.
이런 상태에서 튀면 타인의 세계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공공의 적이 될 수 있음. 중학교 시절에는 그냥 남 잘하는거 둥기둥기 해주는게
안전한 처사임.
사람이 실패하고 박살나고 자기의 추레한 능력을 직시했을 때 좌절하는 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 걍 주제 파악하고 추스리면서 최대한 부모한테 폐안끼칠 생각이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저건 아니네
아버지의 삶이 너무나 비참해...
그야말로 호부견자.
히키코모리도 문제지만 아들의 패악질이 문제였네
이미 남의일은 아닌거 아닌가 우리랑은 살짝 결말에서 다르지만... 2차가해 느낌이라 조심스럽게 쓰지만 AK...흉기난사 사건이...생각나내
일본 형법에서 살인하면 거의 사형까지 단번에 가지 않던가? 그럼에도 징역 6년이면 엄청 봐준거 같네;
저거 아버지는 진짜 가슴이 찢어질거임 저 감정을 표현할 방법이 없을듯
끔찍하군...
그야말로 호부견자.
사람이 실패하고 박살나고 자기의 추레한 능력을 직시했을 때 좌절하는 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 걍 주제 파악하고 추스리면서 최대한 부모한테 폐안끼칠 생각이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저건 아니네
부모가 너무 잘난게 문제아닌가 싶음 아마 중학교때도 지 애비 자랑하다 따당했을듯
골때리네 부모자 못나도 문제 잘나도 문제
뭐 .. 아들을 비난하는 사람 본적있는데 정말 함부로 말할꺼 아니고 그냥 서로에게 기회가 있었다면 고칠수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해서 생긴 비극일 뿐임
아버지의 삶이 너무나 비참해...
이미 남의일은 아닌거 아닌가 우리랑은 살짝 결말에서 다르지만... 2차가해 느낌이라 조심스럽게 쓰지만 AK...흉기난사 사건이...생각나내
히키코모리도 문제지만 아들의 패악질이 문제였네
히키코모리 기간이 지속되면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심각해져서 폭력성이 발현되는 경우가 상당하니.. 사실 히키코모리 문제긴하지. 특히 부모가 정정한 시절엔 무서워서 덤비질 못하다가 나이들고 약해지면 이제 본성이 나오니까
돈 뜯어간거보면 히키코모리 안했어도 제대로 살아갈지가 의문이다..
히키코모리 (뭐 그럴 수 있음) 부모 밑에서 기생충 (뭐 그럴 수 있음) 그걸로 넷에서 비틱질 (인성쓰레기구나)
참된 호걸...
진작에 내쫓아버리고 알아서 살게했어야하는데 쓰레기새끼 하나가 착한 부모 등골를 뜯어먹었구만
저런 폭력성이면 밖에 내놓았다가 누구 한명 죽일 것 같은데.. 치료가 시급한데 아버지 지위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안나가고 버티면 답이 없는거임 이미 나보다 힘도 쎄졋는데 경찰 불러봐야 엥.. 호적이 여긴데용 하고 마는거고 심지어 고위공직자 출신이었으니 자신의 지위를 생각하면 끔직햇을듯
일본 형법에서 살인하면 거의 사형까지 단번에 가지 않던가? 그럼에도 징역 6년이면 엄청 봐준거 같네;
두세명인가 죽이면 짤없이 칼사형이라고 들은거 같긴 함
그 학대 못이겨 엄마 죽인 그 사건의 반대네... 그것도 엄청 감형됐다 들었는데
일본 형법은 한명까진ㅌ사형 안가고 3명부턴 무조건 사형
두세명은 진짜 참작할 사유 있으면 어느정도 봐주기라도 한데 네명부터는 칼 사형이라지만 최근엔 기준이 바뀌고 있다는 말이 있음
일본은 사람 한명 죽여도 사형까지는 안가 진짜 2~3명을 죽여야 사형수가 됨
가정내에서 끝난 일이지만 저 아버지가 우려한거처럼 진짜 칼들고 나와서 하는 사례들도 나오기 시작해서
저거 아버지는 진짜 가슴이 찢어질거임 저 감정을 표현할 방법이 없을듯
그냥 어릴때 정신과 다니면서 캐어 받았으면 되는거 이니였을까 ... 급진적 공격성향을 보이는 은둔형 외톨이면 그냥 정신병이라고...
내말이 일은 안하고 집안일만해도 먹고 살 가정 환경인데 진짜 문제는 조절 못하는 폭력성이네
내가 봐도 정신병이었을거 같은데...약먹으면 어느정도 조절 가능했을텐데 오냐 오냐하면서 집안에서 싸고돈게 문제가 커졌을듯.
내용보니깐 중학생때부터 폭력성때문에 얜 사회생활 못했겠다 치료가 시급했네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을때 심리치료 같은걸 받았어야 했던거같은데 뛰어난 아버지에 비해 자신은 너무못나서 그거에대한 반등이 온느낌
어머니 이야기가 1도 없는거 보니까 아들이 어렸을때 공격성향을 가지게 되었던 이유에 뭔가 또 환경적인 요인이 더 있던거 아닐까?
그 어머니도 아들이 폭행한걸로암
세상이 의욕을 다 꺾고 가져가버렸구나 다음생엔 채워지거나 아니면 그냥 윤회의 고리 밖으로 뛰쳐나가길 바란다 가엾고 불쌍하다 걍
오랫동안 힘든 일이고 힘든 결정이었을 거다.
아버지는 뭣땜에 저기 사무차관은 진짜 일본 귀족들이 하는게 아닌 자기 산업계의 인정과 귀족들의 추인, 실력으로 인정받는 곳이라 시골뜨기가 저 정도로 했다면 와...인생 뭐같은거
아들은 자업자득이네
저희 부모님은 저 대학 들어가자마자... 대학 등록금내주고 반년 살 생활비 준 다음... 너도 성인이니 니 살껀 니가 만들어서 이제 생활해라...하더군요... 그리고 해외로 나가셨음... 전 나중에 생활비 다 떨어지고나서 부모님이 해외로 튄거 알았음.ㅋ
뭔일때문에?
이미 1년전 저희 누나때 베타 테스트를 해보니... 자식이 생활비 떨어졌다고 도와달라고 하면 무시할수 없다는걸 경험했거든요. 그래서 아예 한동안은 연락자체가 안되는게 답이라고 결정해서 저만 모르게 해외로 갈 계획 다 세워 두셨죠. 저희 누나는 그거 말 안하는 조건으로 생활비 두번이나 더 지원 받았음.ㅋ
징역 6년이면 그래도 판사도 많이 정상참작 해준듯
삶이란거 참 모질지 살아도 괴롭고 죽기도 괴롭고 속시원하게 복수라도 하고 떠나지 쯧쯧쯧 세상의 잘못이로다
걍 반사회적 성격을 타고난 것인가... 아니면 남들이 모를 부모의 자식교육에 문제가 있던 것인가... 안타깝구먼
아들이 문제네ㅜ아버지가 불쌍하네 수준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ㄹㅇ 경각심을 가지고 고민해야할 사회문제긴함
아들은 초등학생때까지는 정상이였다 중학교부터 공격성향 때문에 괴롭힘을 자주당함 이것을 못버티고 학교를 자퇴 ------------- 라고 되어 있는데 멀쩡하다 중학교때 공격성향이 된 이유가 또 있을거 같다.
어릴때 부터 문제인데 사회적 지위때문에 치료 시기를 늦은게 제일 커 보인다 ㅇㅇ
중학교는 좀 주의해야함. 중학교에 들어서면 아이들이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모두가 자기 중심으로 세상을 봄. 어린 시절에는 멋 모르다가 중학교 정도 되면 세상 돌아가는 것도 어느 정도 알겠고 세상 기대가 집중 되니까....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도는 줄 암. 그래서 '중2병'이라는 단어가 생김. 이런 상태에서 튀면 타인의 세계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공공의 적이 될 수 있음. 중학교 시절에는 그냥 남 잘하는거 둥기둥기 해주는게 안전한 처사임.
일본 형법은 모르지만 아비가 자식 죽여서 6년 나온거면 엄청 봐준거 아닐까
'아들이 남에게 피해를 주느니 내가 살인자 되자' 진짜 얼마나 많은 고뇌 끝에 내린 결론일까...ㅜㅠ
이건 아들이 자연사 한거다 아버지는 뭔죄냐
굳이 따지자면 자식 잘못키운 죄 중학생때 정신과라도 보냈으면 저러진 않았을지도 모른다
쿠키앤크
그게 바로 이은해
아버지가 차관까지 올라간 공무원 출신이면 쌓아둔 재산도 많고 여기저기 인맥도 많았을 거다. 아들이 그걸 이용해 사람 노릇이라도 해보려면 할 수 있는 게 많았을 텐데 본인의 잘못된 언행으로 날려버린 건 참 슬픈 일이다.
예전 안녕하세요 볼때 저런 케이스있더만 나이 30넘어서 집에서 기생하면서 나는 만화가가 될거야 내꿈을 응원해줘
일본은 적극적으로 사형선고하고 집행도 하는곳인거 생각하면 직계비속 살해+구호가능성 있는데 사망까지 대기후 자수인데도 형량을 낮게준것같은데
자기 아버지가 어쩌고 하면서 갑질 오지게 했나보네 진짜 그냥 다 끊고 경찰이나 그런거 지인 인맥으로 고용해서 쫓아내버린 다음 자/살하건 말건 냅뒀어야했는데 갱생할거라고 생각했나보네 당장 뭐 악플등으로 신고당하는 인간 대부분이 XX세 무직 이라고하지... ㅎㅎ
아버지가 모든 노력 다 해봤겠지 두들겨맞던 아버지가 뭔들 안했을까 안타까워서 그러겠지만 정신과 생각을 안했을까
로또1등되면 그돈 부모님께 바칠테니 부디 당첨을
아들 살리지 않은 건 좋은 판단이었다
금수저로 태어나 남탓만 하다가 세상을 떠난 꼴이구나
과거 뉴스라 이미 복역 끝났을거 같은데
2019년 일어난 일이고 6년 판결받았는데 반년 뒤에 판결 취소하고 보석 허용되서 석방됬다고 함.
아니 반년도 아니네? 사건 일어난게 반년 전인 거고.. 12월 16일 6년 실형 판결 -> 12월 20일 보석 인정 -> 당일 석방(보석금 500만엔)
나이가 좀 있잖어 보석도 가능하다고 본다
죽어가는 아들을 보면서 얼마나 비참했을까. 얼마나 분노스러웠을까.
정의구현 밥벌이못하는 성인은 범죄자나 다름없다
이런사람 어케하냐 밖에 방치하니 사고 치던데
개인적으로 히키코모리는 정신병으로 인식하고 접근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듬.,,
아버지는 훌륭하신 인격자셨네... 호부견자...
훌륭한 부모 밑에서도 답없는 자식이 나올 수 있구나
루리웹에서 이상한 오덕 만화보고 지들만 알수 있는 대화를 하는 백수 아들있다면 나도 저럴듯ㅋ 관음증 걸린거 마냥 회원 뒷조사나하고 과거에 무슨글 썼다고 대댓글로 명탐정인것 마냥 올려놓는 방구석 스래기ㅉㅉ
아들놈 관상부터가...
근데 살인에 징역 6년이면 진짜 최소형량 나온거 아님?
애비가 사회인으로선 흠잡을데없이 훌륭했을지 몰라도 한명 사람의 아버지로선 자격없는 놈이었나보다 아들놈이 길을잃고 헤메이는데 방치하고 지삶살다가 못견디고 죽여버릴거면 낳질말았어야지 에휴 착잡하다
저게 이제 남의 일이 아닐거 같은데...허..
역시나 분명한건, 재능뿐 아니라 노력조차도 다 천부적이고 정해진 바 대로란거지 할맘이 생기면 괴로워도 견디며 계속하는거고 안생기면 그냥 안되는거야 그러니 노력,극복 전부 교만하고 무식한소리다 다 숙명대로니 시건방 떨지말고 남을 함부로 멸시하지말아야해
딱보니까 아들놈은 그래도 상대가 아버지라고 알게모르게 힘빼서 상대해주는데 애비쪽은 사력을 다해서 난자한 모양이네 진실로 보면 아들이 아버지 살려주고 간 셈이지
저거 이미 이전부터 아버지랑 어머니를 지속적으로 폭행했었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