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논리면 인류 80% 정리해야 사람들이 살만해진다 하는 철가면좌도 맞는 소리 했겠다 그래
거기다 지구 한랭화 계획 성공하면
턴에이 시점에서도 사람들은 지구에서도 못사는데다가
콜로니들조차 zz에서도 콜로니가 낡아간다고 쥬도가 지적할정도로
지구 사라지면 그냥 인류 ㅈ될 가능성까지 있었음
그게 샤아가 한 개 ㅄ짓이고
애초 지구에 사는 인류를 줄여야 한다 자체도 샤아가 꺼낸게 아니라
우주세기 자체가 0년부터 그래왔었음
지온은 거기에 우주서 적응해 잘 사는 우리야 말로 신인류 아님? 같은 개 ㅄ같은 소리로
뉴타입론 펼친거고
그걸 틀렸다고 결론 내렸는데도 샤아를 계승한다는 마프티야 말로 진짜 상등신
샤아가 틀린건 그 수단이 ㅄ인거지 작중에서 어지간한 주요 인물들은 심지어 샤아를 부정하는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도 연방저거 저대론 안된다 어떻게든 해야한다는 다들 공감하는 문제임.
거기다 마프티가 진심으로 샤아 계승하겠다 한다면 더 잔혹한 수단을 쓰고 기기까지도 도구로 써가며 개판냈지 기기도 내치고 파멸하는 길이었지만 그걸 따라간거 자체가 샤아와 마프티는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이야기라 생각함. 애초 하사웨이가 샤아에게 좋은 감정따위 있을리도 없고 작중에서도 퀘스에게 샤아나 따라간년이라 일갈까지 했고
아... 얘를 보니까 잘 알겠다. 얘도 엑시즈 투하를 최종 목적으로 보네 어이가 없어서
엑시즈는 수단이다..결과가 아니라
그래 수단이지 그 목적은 아무로 조져서 자기가 성장 못했다는 억하심정 풀고 지구 전체를 오염시켜 사람이 살수 없게 만들어서 인류가 어쩔수 없이 우주로 올라오면 인류 전부가 뉴타입이 될거니 머니.. 근데 그거 작중에서 아무로가 방구석 인텔리나 생각할 ㅂㅅ 발상이라 깠어 더 나아가 퍼건의 세이라도 샤아의 그런 사상에 대해 차라라 뒤졌으면 하는 감상까지 남기고
심지어 원작자 원안격인 이야기에서도 아무로가 겨우 그걸로 끝내는게 아니라 당장 너 죽여야 할 판이다 할정도로 샤아가 그 뒤에 뭘 할지 아주 잘 알고 있고 액시즈를 막고 너도 죽여야 한다는 결론까지 내렸어. 샤아가 뭐 대단한 사상가니 어쩌니? 그거 알아? 시로코도 똑같은 이야기 해도 된다? 시로코는 자기가 천재라 믿고 샤아는 자기가 뉴타입이 아니라 믿는 차이가 있다지만 결국 카미유 말대로 둘 다 사람 목숨을 뭐로 보고 지럴떠냐 ㅄ같은 소리 들을 짓임
그래 수단이야 결과가 아니라 그리고 그 직후에 생긴 이게 맞냐 현상을 지눈으로 목도한 새끼가 샤아놈이랑 같은목적으로 테러나 하니까 등신소리 나오는거고
아무로가 지적한건 샤아가 지구를 지키겠다 할땐 언제고 이젠 지구 조지려 들어? 죽어! 하는거지 연방과 맞서 싸우는거 까지 부정했으면 본인이 카라바에서 왜 싸웠을까 애초 작중에서 연방은 어떤 작품에서도 긍정적으로 나온적 없어 심지어 티탄즈까지도 연방에 반기를 들려고 만든 세력임. 그래서 벨토치카 칠드런에선 작중에서 티탄즈의 심정도 이해간단 드립까지 치고 그 부분에서 하사웨이는 어디까지나 연방이란 조직에 맞선다는것만 승계했을뿐 샤아가 하려던 급발진 지구 조지기까지 간것도 아니고 인간 모두를 뉴타입으로 만들겠단 몽상까지 간것도 아님. 거기다 섬하의 마프티를 부정하는건 역습의 샤아의 샤아의 행보가 아니라 z에서 에우고와 카라바의 행보를 부정하는게 더 맞지 에우고가 다칼 연설에서 의회 점거 대신 의원 학살로 가면 딱 맞지 않나?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 그런 샤아의 사상적 행보 자체에 대해선 퍼건에서 세이라가 이미 다 부정 해버렸고 zz의 쥬도도 다른 케릭터를 대상으로 했지만 간접적으로 부정해버림. 거기다 애초 지구에서 사람들 내보내야 한다! 이거 샤아가 처음 주장한것도 아니고 샤아만 주장하는것도 아닌데다가 작중에서 마프티란 조직과 맨헌터를 거울상같다는 느낌으로 표현하는 느낌을 주는것도 애초 이게 연방의 목적도 같단걸 보여주는거지. 하사웨이가 유유부단해보이는건 자신도 그 문제를 알지만 어쩔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간으로서 양심과 마프티로서의 사명에서 흔들리기에 그런거지 샤아마냥 퀘스를 도구로 써먹는 악랄한 경지까지 가지 않았단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