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닉 놀리면서 소닉 겜은 소닉 3&k 이래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인거 잘 알고 있어서
당시 게임만 기억하는 사람은 "소닉이 빨라봤자?" 하고 생각할 거임.
그래서 소닉 3d 게임의 스피드감에 대해서 자료를 좀 가져옴
1999~2001년의 3D 초기작 소닉의 스피드감
이 시대부터 당시 게임의 평균 조작감하고는 상당히 달랐음
아직 스핀대시가 남아있던 시절이고, 호밍 어택이라는 방식으로 3D화에서 점프 액션이 스피드감이 떨어진다는 걸 극복한 게 특이점이지.
2008년 이후 정립된 소닉 모던 시즌 2 이후 시리즈의 기본적인 스피드감
개중에 지금까지도 최고 명작 스테이지로 불리는 스파고니아 낮 스테이지임(Rooftop Run)
이게 소닉 게임이 보통 요구하고 돌아가는 스피드감이라고 보면 됨
2D 횡스크롤 구간, QTE 존, 레일타기, 속도감을 위한 자동구간, 사이드스텝 구간 등등.
하지만 글리치로 가면 좀 이야기가 달라짐
같은 스테이지를 1/3시간에 깨버리는 방법
벽 뚫기 비비기 허공날기 관성버그 등등 모든 걸 다 도입함
왜.....도대체 왜 이러시는 거에요 싶은 구간들
일단 소닉 시리즈 미래가 밝은 게
그 망했다는 포시즈조차 애들에게는 적절한 난이도라서 어마어마하게 팔림
소닉 포시즈가 내 입장에선 10점 만점에 3.4점 정도였는데도 매출이 아틀라스 전체 합친 거 2배가 나옴.
그리고 소닉 프론티어도 그 소알못으로 유명한(라기보다 3스테이지를 깨지도 않고 리뷰해서 악명이 높은) ign에서 7점을 줄 정도고.
그런데 왜 고닉 소리를 듣냐면
아이고 마사장님 오셨습니까
내가 하면 느린데 남이 하면 다른 게임같음
개인적으로 언리쉬드 루프톱 영상 처음 봤을때 충격이 아직도 남아있음 급식 시절이었는데 루리웹에 올라온 플레이영상 몇번이고 돌려봤었지
난 저거 처음 봤을 때 어떻게 하라고! 했는데 실제 해보니까 진짜 별 문제 없더라 나이트 파트가 ㅈ같아서 그랬지....
포시즈가 좀 더 잘 만들어졌으면 좋았을텐데 난이도도 적절히 낮춰서 괜찮아서
포시즈는 길이 문제가 큼 스테이지 하나가 컬러즈만큼 작은데 맵마다 액트가 하나뿐이야 소닉으로 플레이하는 액트만 두 배로 늘렸으면 평 두 배로 올랐을 거임
클래식 소닉이 빠졌으면 아바타나 모던 소닉 파트 분량이 늘었을텐데ㅋㅋ
클래식 소닉 파트가 진짜 못만든것도 크지 ㅇㅇ 제네레이션도 좀 실망했는데 솔직히.....
소닉 4 에피 1때 하도 심하게 데여서 소젠 클소는 그럭저럭 만족 못해도 못할 것까진 아니었고 소닉 4 에피 2도 비슷했는데 이새끼들이 갑자기 포시즈에서 다시 소닉 4 에피 1로 회귀를...!
언리쉬드 플레이영상 첨 봤을때 속도감 보고 넋나갔었지
게임 2D -> 3D 시점 전환기에 3D게임으로 전환 성공한 케이스인데 다들 잘 모르더라
요즘은 달릴 때 코스 따라서 달리는 보정이 붙는데 초창기 어드벤처나 그 직후 게임들은 그런거 없어서 커브길 돌 때 벽에 비비면서 달리게 되는게 아쉽더라 그리고 히어로즈에서 과할정도로 많은 낙사구간과 그라인드레일은 좀 심했다 싶었음 주말동안 히어로즈 다시 플레이하니 이게 옛날게임이긴 한게 와닿더라
언리쉬드때 이미 시스템상 100m/s(360km/h)를 찍어버렸으니... 레이싱 게임에선 흔한 속도라고? 이건 거기다 Z축 점프까지 하는 플랫포밍 게임이다 으아악 사실 진상이 그나마 알려진 이제와서 마리오 대비 잘 안되서 죽은거 취급했냐는 말 나오는거지 한창 고닉 소리하던 당시엔 게임으론 B급 내수용이던 프디바나 용과 같이랑 비교해서 소닉이 더 돈 못버네 마스코트 바꿔야하네 진지하게 씨부리던 시절이라 그닥 미쿠 같은 경우엔 세가 캐릭터도 아니고 게임이 본진도 아니고 음악쪽이 본진인데 세가가 마지미라 같은거 주도는 하지만 뭣모르고 그런 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