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벤져스 한편을 만들려고
아이언맨1
인크레더블헐크
토르1
캡틴아메리카1
아이언맨2
다섯편이나 되는 영화를 빌드해서 서사를 굳건히 갖추고 터뜨린 것이다.
빌드업이 없었다면 카타르시스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빌드업이 중요하다, 빌드업이.
vs
어벤져스1이 15억달러 벌었는데.
그 "빌드업용 다섯편" 흥행성적들 봐라.
잘나야 6억불대 망하면 3억불대야.
까놓고 말하면 어벤져스1 보러온 관객 다섯중 서넛은 쟤들 존재도 몰랐을껄?
근데도 스토리 좋고 재밌었다고 하잖아? 로튼 관객지수 90% 띄웠잖아?
빌드업 하면 좋긴하지만 해서 봐야 영화 다찾아보는 덕후들이나 보고.
다수의 관객들은 안보고도 그냥 오고, "쟤 누구야 뭐하는애야?" 하면서도 그냥 넘어가고 본다.
그냥 단편으로 신나고 서사좋고 재밌었기 때문에 성공한거다.
빌드업용 영화는 없어도 그만이었다. 성공의 필수조건이 아니다.
이 논쟁은 엔드게임에서까지 이어진다.
27억불 vs 5억불인지라.....
??? : 아 글쎄 영화 한편만 훌륭하면 된다
솔직히 아이언맨만 봤어도 어벤져스 보고 싶었을 것 같음 빌드업 보단 아이언맨이 어마무시 했었어
어벤져스 솔직히 제대로 아는캐릭 헐크 뿐이었어서...빌드업 고집할 필요는 없다 보는데 그 와중에 아이언맨1 잘 뽑힌건 확실히 영향이 있었을 것.
빌드업도 안하고 배대슈를 하는새끼가 어딨어 다크나이트 리턴즈도 앞 배트먄 서사는 다 보여줬다고
어벤1은 부스러기들 안먹어도 충분히 볼수있는 영화인데 이후의 영화들, 특히 디즈니플러스 이후의 영화들은 그러질 못함
배대슈는 솔직히 빌드업 할 필요도 없는게 숲뱉원을 누가모름... 아이러니하게도 문제는 잭스나의 숲뱉원은 우리가 아는 그 숲뱉원이 아니었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중에 토르랑 캡아를 안보고 봤었는데 영화는 볼만했지 근데 나중에 개별영화 다보고 다시보니 느낌이 다름
헐크랑 앤트맨은 안봐도 댐
솔직히 아이언맨만 봤어도 어벤져스 보고 싶었을 것 같음 빌드업 보단 아이언맨이 어마무시 했었어
어벤져스 솔직히 제대로 아는캐릭 헐크 뿐이었어서...빌드업 고집할 필요는 없다 보는데 그 와중에 아이언맨1 잘 뽑힌건 확실히 영향이 있었을 것.
다른 건 몰라도 아이언맨1은 확실히 있겠네.
아이언맨 1편 촬영할 때만 해도 로다주의 기존 사생활 때문에 조진 이미지도 있고 아이언맨 수트 입은 상태로 똥은 어떻게 싸는지 따위의 저질 개그가 들어간 대본 등 엉망진창이었던 걸 로다주랑 존 파브로 감독이 하드캐리해서 개국공신 된 거라는 썰을 보면 아이언맨 흥행이 MCU의 흐름에 확실히 영향이 있었다고 봐야 할 듯. 워너&DC랑 다르게 판권 문제도 복잡하게 꼬여 있는 MCU라 더더욱 악조건이었던 거 생각하면...
헐크랑 앤트맨은 안봐도 댐
어벤1은 부스러기들 안먹어도 충분히 볼수있는 영화인데 이후의 영화들, 특히 디즈니플러스 이후의 영화들은 그러질 못함
빌드업도 안하고 배대슈를 하는새끼가 어딨어 다크나이트 리턴즈도 앞 배트먄 서사는 다 보여줬다고
첫 만남이 그린랜턴이 먼저 트롤짓하다 당하고 본격적으로 둘이 싸우는 애니?
어벤져스 1편 때 좀 아는 애들이나 누군지 다 알고봤지 대부분 아이언맨, 헐크, 아이언맨2에 나왔던 비서가 나오네 이러면서 봤을걸
일단 저 어벤1 이전영화들 아연맨1빼고 거의 유령취급이던거 한 어벤 2~4가니까 갑자기 우주갓작들 되어있더라...
사실 저기서 재평가 된건 캡아1편 정도고 토르랑 헐크는 얘기도 잘 안나옴 ㅋㅋ
걔내둘은 존재없음취급이라 논외긴한데 그이전에 인크레더블헐크는 아예 기록말소지만
이게진짜.. 난 퍼스트 어벤져가 전쟁영화인줄 알았음
솔찌 인크레더블 헐크 액션만큼은 존나 화끈해서 좋은데 하
실제로 그런줄알고 보고 국내에선 비추 꽤 먹었던게 퍼벤져일거임
솔직히 엔드게임 말고 모든 영화 제대로 본적없음 ㅋㅋ
빌드업은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보기엔 그 빌드업 개판으로 쌓았다가 말아먹은 DC라는 훌륭한 교보제가 있어서
각각의 영화들의 완성도에 대해선 여러 말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 개인 영화들에서 각각의 서사와 캐릭터성, 그리고 성장을 챙긴 덕분에 어벤저스라는 기폭제가 잘 먹힐 수 있었던거라고 생각함 만약 저런 빌드업 없이 아이언맨 123만 보고 캡틴 아메리카 3를 보게 되면 스토리를 되게 편향적으로 이해할 가능성이 높으니
DC 영화는 빌드업 개판인거보다 그냥 못만든게 제일 큼. 아무 서사 없던 원더우먼이 오히려 뱃대슈에서 제일 평가가 좋았던 거 보면
저중에 토르랑 캡아를 안보고 봤었는데 영화는 볼만했지 근데 나중에 개별영화 다보고 다시보니 느낌이 다름
배대슈는 솔직히 빌드업 할 필요도 없는게 숲뱉원을 누가모름... 아이러니하게도 문제는 잭스나의 숲뱉원은 우리가 아는 그 숲뱉원이 아니었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이언맨만 보고 어벤져스 봤었음 애초에 어벤져스가 아이언맨 후속작일거라 생각했지 뭔 마블 유니버스? 그게 뭔데
애초에 한 편만 떠도 시너지로 재감상으로 이어지는걸 노릴 수 있는데 왜 빌드업을 안 함?
디씨 너네는 제발 하나라도 제대로 만들어라
그래서 유니버스 없이 하나씩 만든건 다 제대로 만들어서 성공함 ㅋ
한두편 정도는 빼고 봐도 이해하는데 문제 없겠지만 아예 빌드업 자체가 없다면 엔드게임은 나오지 못했겠지
못나올건 없는데 뭐그냥 아무 생각없이 볼거같음 캐릭별 영화 다안보고 봐도 내용 이해안되는건 아니잖음 우주에 깡패가 나타나서 앤덤으로 반갈죽하는 ㅁㅊ놈이 아템모아서 반갈죽 전우주에 로또돌릴려고한대 와 ㅆㅂ 이거막아야돼인데 캐릭터별 이야기가 재미야 있겠지만 연걸되는지까지는 모르겠어서
아이언맨 1편의 그 진짜 강철로 슈트 뚱땅뚱땅 만들어지던 그 소리가 진자...
엔드게임 엔딩 크레딧에서도 들을 수 있다던...
어벤저스 엔드게임 까지는 아이언맨만 보고 가도 되니까 그리고 아이언맨은 전세계가 다 알았지
ㅇㅇ 아이언맨은 극장 흥행만 보면 안되긴 함... 2편 전에 이미 tv로 풀어서 본 사람들 많았기에 2편도 더 흥행했고..
난 토르1만 보고 어벤저스 봤어
솔직히 어벤저스 뜨기 전에는 마블 히어로 중에서 헐크랑 스파이더맨 정도만 알았던 걸로 기억함
빌드업 영화의 중요함은 딴게 아니다 그냥 도파민만 팡팡 터뜨리는 스토리 진행하고 캐릭터소개 단 하나도 안해도 된다는것이다 배댓슈 봐라 배트맨은 왜저러고 왜 이 영화의 배트맨은 악당들 생명 신경안쓰는지 안알려주니까 이해가 안되잔음 어벤져스도 빌드업 없었으면 캡틴은 뭐하는 캐릭터인지 설명해야했고 토르도 최소 아스가르드 왕국 설정은 간단히 보여주는 등 시간 뺏기고 뜬금없어서 노잼될 장면이 한둘이 아님
무엇보다 확실한건 슈퍼히어로무비는 아만보아만잼이라는거다
토르3도 토르2를 봐야 이해되는 장면들이 널렸는데 다들 재미있다고했지
인피니티 사가에서 흥행이나 평가나 거의 말석급인 토르2를...
빌드업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빌드업 부분을 안 봤어도 그거 본 친구(커뮤)가 열심히 말해주기 때문이기도 함.
내가 후자형이네 토르, 캡아 안보고 아이언맨만 본 상태에서 어벤져스 재밌게 봄 인크헐크는 영화채널에서 틀어줄때 본 기억은 있는데 애초에 연결되는 작품이라고 생각도 못 함
인피니티워 볼때 타노스 누군지 기억도 안났지만 잼썻지
헐크가 인크레더블의 미친 야수가 아닌 게 아쉽더라 같은 헐크라도 어벤저스 헐크는 초딩이 땡깡 부리는 느낌이라 200% 증오가 느껴지던 인크 헐크가 보고 싶었음
이건 백프로 후자가 맞말임 좋은 영화는 그거 한편에 완결성을 갖추고 있어야 함 그 전의 영화들은 알면 더 좋고 몰라도 즐기는데 크게 문제 없게 만들어야 함
아이언맨 캡아 두 개 말고는... 없어도 별 상관 없었을 것 같은데
시리즈의 역사성을 부정하는 군 한편한편 만들어가면서 노하후도 쌓이고 스토리도 쌓이면서 어벤저스에 어떻게 풀지가 나오고 마블영화에 이런 캐릭터가 있었다는 게 나오다가 갑자기 그 여럿 캐릭터가 뭉쳤다는 소릴 들으면 관심이 갈수밖에 없지 아무튼 뭉쳤다 보다 더 나음
빌드업은 소비자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작자들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당장 어벤2 때만 해도 제작자가 생각없이 위도우-헐크 러브라인을 때려박으니까 다같이 머리통 위에 물음표 띄우게 됐잖음.
??? : 가슴에 얼굴묻기는 중대사항이다. 원더우먼 데리고 또 해야지
심지어 그거 갤 가돗 본인도 아니고 대역이라는 거 같더만... (그 장면에서 원더우먼이 고개를 돌리고 있어서 얼굴이 안 나옴)
빌드업으로 영화 5편 안넣었으면 mcu가 가능해지게 만들었던 아이언맨 1편이랑 별개로 나왔던 헐크뺀다쳐도 갑자기 자기가 번개의 신이라는 토르랑 갑자기 2차세계대전 참전용사라는 캡아 서사를 어벤져스 영화 한편 안으로 끌어들여야하는데 이러면 영화 망하지
어벤저스를 보고 기존 오리진 영화들을 챙겨본 사례가 있을테니 빌드업은 중요했던게 맞는거같음
후...앉아봐라
이건 개인 영화잖아요...
이번에 속편 나온다고는 하지만 얘는 유니버스 영화가 아니잖...
저중에 하나라도 알아서 보고싶게 만드는게 중요한거임 나머지는 그런캐릭터도 있다정도면 되는거고 빌드업 안할거면 따로노는 캐릭터 팀업을 할 이유 자체가 없음
둘다 맞는 말임 빌드업도 중요하고 - 저중 하나라도 재밌게 봤다면 어벤져스에도 흥미가 가서 볼 확률이 높아지니까 영화 단편으로도 훌륭해야하고 - 그래야 빌드업 아무데서나 왔던 사람들이 계속 흥미를 이어 갈 수 있으니까
빌드업은 오히려 어벤저스가 흥행하고나서 나중에 역으로 '와 개 쩐다! 뭐 더 없나?' 하고 퍼먹은 사람이 많을걸? 중요한건 어쨌든 쌈뽕하게 뽑아내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음
어벤져스같은 빌드 필요한 영화는 그냥 빌드에 기본 재미가 필수라고 생각함 그냥 기존 팬들만을 위해서라면 의미는 좋지만 흥행성적까지 생각하면 그냥 본편만으로도 좋지만 기존 서사를 알면 더욱 재밌는 영화 여야 좋지 않나 싶음
개인서사가 있다는건 매우 중요한부분인데 심지어 관심없어도 있다는 사실이 존재하는것만으로 전혀 쓸데없지않았음 디시는 그게 부족한데 밀어붙인거지
빌드업 있으면 좋은거고 없어도 스토리 이해 하는데 무리 없다명 더 좋른걱ㅎ. 긍데 현재의 마블은 티비 시리즈도 봐야 한다는 그 피로도가 너무 그지같음
캡아 마지막 추락할때 감정선 너무 좋았다
??? : 아, 우리도 마블 못지않게 탄탄한 캐릭터들과 다양한 캐릭터들 있거등요!!! ㅂㄷㅂㄷ 마블 오프닝에 ㅂㄷㅂㄷ 거리며 이렇게 만들어봐야 그저 웃음벨. ㅋ
진짜 뭐 빌드업 제대로 하긴 커녕 급하다 그리 느금 마사로 시작해 닦이 남발했는 데 저런 거 볼 때면 걘적으로 피식했음
오히려 단편으로 가장 망한 것은 헐크 쪽이였지 그런게 있음 단독으로는 별로 당기지 않지만 팀일때 한명이면 빛나는 케릭들 하지만 흥행을 떠나서 서사가 있어야 재미있는데 그 빌드업의 역활이라면 가치가 있다고 봐 이후의 시너지가 좋거든
사람들이 빌드업 영화는 안 본다고 해도 어벤저스 영화 보기전에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요약판 같은거 볼수 있죠 그러니 어벤저스는 이전에 나온 빌드업 영화와 이어지니까 영화 보기 전에 그 빌드업 영화 요약 보면됨 하지만 빌드업 영화가 없는 영화는 그 영화 내용을 모르니까 뭘 봐야 할지 모름. 예를 들면 배대슈가 만화책이랑 비슷할거로 예상하고 배대슈 만화책 요약 본 보라고 해봤자 영화는 딴 내용이었고 반대로 내용이 비슷하면 스포 당함. 그렇다고 배트맨 오리진 이야기랑 슈퍼맨 인기 있는 이야기 보고 오새요 라고 말하면 너무 광범위함. 그러니 영화 나오고 나서 이거이거 랑 연관 있다는 자료 나오는거 바탕으로 추찬 해줘야 하는데 그러다가 스포 당할 수 있고 영화 개봉 후 시간이 지나서 알수 있는 정보라서 어느정도 늦음. 결국 불편함. 할수 있으면 빌드업 영화도 나름 나쁘지는 않은데 재작비 같은 돈이 문제..
난 하나도 모르고 친구들이 보자고 해서 보게되었는데 충격적인 영화였음 히어로의 단체 영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