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근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을 죽일 수 있고 ,
경우에 따라서는 투창의 방식으로 쓸 수 있는데다가
길이 조절도 자유로워서 단창 + 장창 두 가지 공격 방식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콤비 스피어의 진정한 고수는 중거리에서 손쉽게 여러 명의 적을 상대할 수 있고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싸워야 해도 짧은 형태로 변형시켜서 싸우면 그만인지라
근접 무기끼리 싸울 땐 감히 함부로 덤빌 수 없는 상대로 여겨진다고 함
뭣보다 "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사냥감의 공격을 맞을 위험성을 줄여준다 '
는 점 때문에 신참내기들도 꽤 애용하는 무기고
" 엘리트 " 나 " 베테랑 " 처럼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어본 고참들이
이 콤비 스피어의 기술을 익히는 것을 추천하는 대목이 꽤 나옴
여기에 은신 상태에서 적을 기습하는 일에도 유용해서
프레데터 암살자들도 꽤 잘 쓰는 무기 중 하나임
적을 단번에 토막내거나 잡아서 끌어오거나 휘감은 상태에서 절단하는 식으로다가
상당히 먼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임
이게 프레데터 사이에서도 쓰기 어려운 편에 속하는 무기 중 하나인지라
처음 사용할 때 제법 실수하는 프레데터도 있는 편이라 하는데 ,
일단 익숙해지면 손목의 움직임이나 채찍의 궤적만 살짝 살짝 움직여줘도
순식간에 적을 난도질하거나 참수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해져서
콤피 스피어와 마찬가지로 적의 공격이 닥칠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싸울 수 있음
그래서 채찍을 쓰는 프레데터도 꽤 있고 ,
채찍과 리스트 블레이드의 연계 공격으로 적을 손쉽게 죽이는 이들도 간간히 나옴
( 채찍으로 끌어와서 리스트 블레이드로 찢어발기거나
채찍으로 적을 무력화시킨 뒤에 리스트 블레이드로 치명적인 일격을 날리거나 하는 대목이 있음 )
그래서 다루기 어려운 편에 속하는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참들 중에선 이 채찍을 제법 쓸 줄 아는 이들이 꽤 있다고 함
정작 채찍을 야물딱지게 잘쓴다라고 생각하는 작품은 AVP2..
(이 글은 울프 프레데터가 작성한 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