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우산광대버섯은 붉은사슴뿔버섯과 함께 최악의 독성을 가진 균류로 독우산광대버섯의 독인 아마톡신은 반수치사량 자체는 붉은사슴뿔버섯의 독인 트리코테신보단 적지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시간이 있다는 점에서 즉효성 독인 붉은사슴뿔버섯보단 낫다. 아마톡신은 생물의 주요 기전 중 하나인 mRNA전사를 완전히 마비시키는 독으로 간과 신장에 큰 타격을 주며 인체 전반적으로 독성을 가진다. 해독제가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치료는 위세척(늦으면 효과가 없다), 활성탄(숯가루) 음료 경구투여, 페니실린 투여, 인공적인 배출 시도, 간 이식 등이 있다. 본문의 당사자와 달리 당해년도에 독우산광대버섯을 섭취한 다른 사람들은 살아남지 못했다.
본문에 나오는 블루베이비는 소아 청색증을 말한다.
내 광대버섯은 무해한데..왜 아무도 탐내지 않는걸까 ㅠ
정말 무섭다 ㄷㄷㄷㄷ 야생에서 버섯은 진짜 먹는거 아닌고 가타
...그러게 왜 야생 버섯을 함부러 먹냐고
무섭다;;
내 광대버섯은 무해한데..왜 아무도 탐내지 않는걸까 ㅠ
얼굴이 유해해서?
존재자체가 문제인거 같은데
일단 누군가에게 보여줘야 상품가치를 평가하지. 사진 찍어서 널리 공유부터 해보셈.
야생버섯은 함부로 먹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