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펑크 2를 선행플레이하는 천조국 머기업 스트리머 코카니지.
게임 진행 중 석탄 생산 방식을 놓고 세력간 대립이 발생한다.
자연친화적인 극지생활파는 석탄재 재활용 시설을,
(인력 많이 들고 생산량이 적고 부상 확률 있지만 건설비용은 저렴)
충성파와 뉴 런던파는 폭약을 이용한 발파 광산을 원한다.
(인력 적게 들고 생산량 많지만 오염 발생하고 건설비용 비쌈)
고심 끝에 코카니지는 폭약발파 광산을 선택한다.
석탄 생산량도 많지만 무엇보다 2개 세력이 찬성하고 있었기 때문.
다만 극지생활파는 당연하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받게 된다.
이후 의회에서 인력을 덜 쓰는 자동화 작업장 법률을 입안했을 때,
의석의 43%를 차지하는 극지생활파는 반대했지만, 나머지 두 세력이
합심하여 대부분 찬성표를 던진 덕분에 이를 막지 못한다.
뿌듯해하는 코카니지.
하지만 한 세력만 따시키는 건 마음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따당한 세력이 들고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이에 코카니지는 극지생활파를 달래주기 위해 그들이 원하는
아이디어를 채택하려고 하는데...
자연친화적인 애들이 원하는 게...석면 내벽?????
아니 석면이 보온에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다른 두 놈들도 집 벽에다가 석면 넣길 원한다고?!?!
하아...
그래...딴 아이디어 채택하면 되지...이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거 말고 딴 거를 선택할 수가 없어...???
이 아이디어를 결정해야 다른 아이디어로 넘어갈 수 있다고...???
얼어 죽는 건 당장이지만 암은 나중에 걸린다고!
1편의 생존 자체를 위한 선택이란 요소는 줄어든거 같지만 저 특유의 매력적인 세계관 위에서 ㅈ같은 선택사이 줄타기하는 경험은 확실히 업글된거 같아서 ㄹㅇ 기대 엄청됨 ㅋㅋㅋㅋㅋ 빨리 2편 출시 하면 좋겠다 ㅋㅋ
당장 얼어죽기랑 나중에 암걸리기 중에 고르면 석면 쓰는게 맞긴 하지...
얼어 죽는 건 당장이지만 암은 나중에 걸린다고!
저거 1900년쯤 아님? 그럼 석면벽 써야지....
1편의 생존 자체를 위한 선택이란 요소는 줄어든거 같지만 저 특유의 매력적인 세계관 위에서 ㅈ같은 선택사이 줄타기하는 경험은 확실히 업글된거 같아서 ㄹㅇ 기대 엄청됨 ㅋㅋㅋㅋㅋ 빨리 2편 출시 하면 좋겠다 ㅋㅋ
당장 얼어죽기랑 나중에 암걸리기 중에 고르면 석면 쓰는게 맞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