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요소
퀄리티 높은 노래
가가의 연기력
불호 요소
노래하느라 전개가 좀 늘어짐
조커가 아니라 러브스토리가 됨
결론
이전작이 누워쓰러진 사람이 일어나 춤추는 영화였다면 이번작은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을 끌어내려 쓰러뜨리는 영화임
광태자 조커가 아니라 인간 아서 플렉을 보여주는 영화.
애초에 아서입으로 '조커는 없다' 라고 하는 시점에서 전작을 완전히 부정하기위해 만들어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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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키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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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때부터 로맨스 캐릭터 였잖아
애초에 1편도 그런 캐릭터 아니잖아
아서플렉이 조커가 아니라 집단광기가 조커 아니였나 싶음
사랑꾼 조커 시발ㅋㅋㅋㅋㅋ
전혀 아님
돈다발에 불붙히는 조커를 보고싶었는데 아닌가보내
존재하지 않는 기억
조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때부터 로맨스 캐릭터 였잖아
사랑꾼 조커 시발ㅋㅋㅋㅋㅋ
제이드나
존재하지 않는 기억
돈다발에 불붙히는 조커를 보고싶었는데 아닌가보내
전혀 아님
미나미가
애초에 1편도 그런 캐릭터 아니잖아
1편 봤으면 그런 소리 안나오는데 그런조커도 아니잔아
아서플렉이 조커가 아니라 집단광기가 조커 아니였나 싶음
사실 1편에선 썩어빠진 사회상이 만들어진 광기와 저항이 조커로 볼 수라도 있는데 2편에선 그냥 정신나간 폭도새끼들이 조커지, 사회상이 만들어낸 뭐시기는 무슨... 정도가 되어버림.
고담의 미치광이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아서 플렉 이야기인가 보구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테마가 정해진 조커 중 가장 현실에 밀착되어있지만 제일 괴리감이 심한 조커라고 생각함
아서를 세상이 조커로 만든걸 아서가 자기는 조커가 아니라는걸 부정하는 영화군
1편부터 '니들이 원하는 거 안해줄거야' 긴 했지
독립영화에 시리즈물 빌런을 바라는것부터가 잘못되긴 했음
감독: 알겠습니까 작은 관객들아 쟨 범죄계의 광태자 그런게 아니라 그냥 어쩌다 뜬 정신병 있는 불쌍한 새끼임ㅋㅋㅋ 왜 아서 플렉의 본질을 못 보고 추종하신 겁니까 ㅎㅎ
근데 틀린 말은 아니긴함 1편부터 아서는 지가 사람들의 시위에 관심없다고 했는데 시위대가 멋대로 아서에게 기대한거지
ㅇㅇ 나도 그래서 이 영화의 주제 자체는 동의함.
조커는 결국 한 사람이 아니라 뒤틀린 사회로 인해 만들어진 상징이란거지, 1도 그런 의미가 담겨있었고
근데 문제는 2편에선 그 '뒤틀린 사회' 가 제대로 안 나옴.
간접적으로 보여줄 뿐... 근데 난 개인적으로 아서에 대한 묘사로 충분하다고 생각은 들어
아 그건 좀 아쉽다 아서가 자기는 조커가 아니다라고 말하는거까진 괜찮은데 아서가 조커가 아니라 뒤틀린 사회가 조커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없으면 아예 조커가 안나오는 조커 영화가 되는건가..
아서가 조커가 아닌건 괜찮은데 그러면 아서가 아닌 다른 조커가 나와야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
마음에 드네 보러가봐야겠다
스토리 재미는 있었음? 아서란 인간이 어떡게 더 밑바닥으로 고꾸라지는지가 주 내용?
재미는 주관적 요소지만 재미없다고 느낄 요소가 너무 많음 두번째 질문은 ㅇㅇ
그냥 간단히 말하면 연출의 실패. 졸작으로 추락임.
미사여구 붙여서 해석하기 이전에 구조적으로 무너진 영화임. 볼 필요조차 없음.
볼라고했는데 포기해야하나?
대충 잘 만든 영화이긴 한데 대중들 기대와는 조금 다른 방향의 주제인 건가...그런 거면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한데
1편 마지막 경찰에서 서사가 쓰여지나 싶어서 2 편봤더니 조커새끼 인싸되서 러브스토리나 찍고자빠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