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구권 보면 러스트 같이 전쟁으로 뺏고 뺏는거 좋아하는 유저층이 어느정도 있는지라.
비율적으로 보면 많다 라기 보다는 그냥 유저풀 자체가 커서 이런 부류도 유저층이 형성될 크기가 되는구나 싶은정도지만
그럼에도 그 크기가 결코 작지 않다고 생각함.
문제는 러스트 언저리에서 나오는 초기화 - 내 달리기 -> 다른 초기화 서버 옮겨 가기 식으로
빠르게 소비하고 초기화하는 게임 하는 층이 많은 영역일건대
mmo라고 하면 탬포가 오지게 길기도 할거라서.
이 부분을 어케 하냐로 잔존유저층 갈리지 않을까?
무료 게임이라면 그냥 신규 서버를 일정 주기로 내서 초기화 메타를 비슷하게 구현한다거나.
어쨋든. 전쟁 겜도 은근 공급자가 부족한 시장이라서.
어느정도 과금에 대한 거부감만 심하게 만들지 않으면 자리 잡기는 하지 않을까 싶음.
TL 가장 중요한건 컨텐츠를 계속뽑아내야되는건데 잘하면 유지되고 못하면 죠지것지
엔씨도 엔씨인데 아마존이 라이브 게임 관리 조오오오온나 못하는걸로 악명 높아서 분명히 중간에 큰 사고 나서 고꾸라질듯
거 형님 엔씨에 얼마나 물렸드라요?
주식 안함. 근대 애초에 과금으로 빡시게 가면 안된다고 한 게임이 매출이 잡히면 얼마나 잡히겟냐? 이걸로 주가 흔들리거 기대하는게 더 광기 아님?
찐으로 물린 사람들은 뭐든 일단 기대더라
실시간 전쟝겜 좋아하는 매니아는 많을진데 넥슨도 돈슨이라 아직도 싫어하는 마당에 엔씨 과금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보기에는 많이 어렵다고 생각혀
근데 러스트 같은 겜이 아니자나 TL은..
그치 결은 상당히 다르다 생각해. 러스트가 스타트 내 달리고. 이후 전쟁으로 좀 치다가 다음 서버 간다는 느낌이라면 mmo는 기본이 시간을 누적하는 개념이니까. 아마 그 유저층을 다 흡수하지는 못할거라 생각함. 근대 비슷하게 전쟁갬은 좋아하는대 러스트 만큼 시간 박는건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찍먹 수준으로는 오지 않을까 생각해. 이게 매출로 이어지냐인대. 코스매틱 위주로 잘 팔아도 생각보다 쉽지 않은 시장이라서. 앞날을 봐야겟지.
엔씨도 엔씨인데 아마존이 라이브 게임 관리 조오오오온나 못하는걸로 악명 높아서 분명히 중간에 큰 사고 나서 고꾸라질듯
것도 그렇기는 함. 아마존이 mmo잡으면 존나게 지랄 찍어서. 얼마전 환불이 어쩌니 했는대. 솔까 로스트 아크 들고 블랙 워싱이니 스킨 꼬라지니 하면서 욕 먹던 놈들이 바로 그 아마존이고. mmo희망이다 하면서 서양에서 그리 기대하던 뉴월드 조진게 아마존이라서.
TL 가장 중요한건 컨텐츠를 계속뽑아내야되는건데 잘하면 유지되고 못하면 죠지것지
유저들도 엔씨가 망하길 바라는게 아님 티엘같은 비교적 정상에 가까운 게임을 내서 그게 인기가 좋아진다면 노선도 어느정도 바뀌겠지 어차피 엔씨의 업보는 그동안 먹은 돈을 다 토해내도 사라질 업보가 아님
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