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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테로 성격이면 알고서도 갔겠지만 ㅋㅋ 근데 패리스톤이 회장 죽은거 슬퍼하는거 보면 예상외의 사태였을거 같기도 하고
자기만 아는 설정들은 이곳저곳에 뿌려놔서 나중 에피소드에 하나씩 줍줍해서 한번씩 써주면 와~ 이게 복선이였어?! (아님) 이 되는거임
근본도 없이 언급됬다가 설명도 없고 회수 안된 키워드들이 얼마나 많은데
네테로 성격이면 알고서도 갔겠지만 ㅋㅋ 근데 패리스톤이 회장 죽은거 슬퍼하는거 보면 예상외의 사태였을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