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활이 모두 구원하는 무림전기 엔딩 이후에
히로인들이 조활을 상호간협의하비동의강제감금윤화간하는 걸 지켜보며
서행이 눈물에 젖은 패배ㅈㅇ하는 쩡 보고싶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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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소사매, 용상, 하후란, 위국, 우소매, 욱죽, 상관형, 엽운상 등 연이 닿은 여인들을 당신은 구원해주었소.
그 뿐만 아니라 당문을 무림 공적으로 몰고 공격한 무림맹주 서생마저 자비를 베풀어 용서하며 꼭두각시 신세에서 구원해주었습니다.
당신이 외친 기개와 협의는 미산에 울려퍼져 온 중원에 닿았고, 당신의 추한 외모따위 신경쓰는 이가 없으며 당신의 의협을 모두가 존경하게 되었소.
당신을 경외하며 당신의 처첩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 이제는 줄을 섰으나
당신은 그저 마음 속 한 구석에 자리잡은 그리움에 그저 작은 비단 주머니를 매만지며 거절할 뿐이오.
하지만 이는 고독이 되어 당신 스스로도 모르게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목을 조르려고 다가오고 있소.
소사매는 당신의 도움 덕에 원치않는 결혼을 거절하고 가족이 있는 당문에 머무르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당문을 지켰소.
이제 소사매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소.
하지만 당신은 이를 거절하였소.
용녀협 용누나는 이제 완전히 심마에게 벗어나게 되었소. 그녀의 검에서 망설임과 두려움이 사라지니 그 검술은 한층 더 일취월장하게 되었소.
아직은 순수하며 미숙한 그녀이지만 당신에 대한 연심은 확고하오.
하지만 당신은 이를 거절하였소.
하후란 스승은 이제 슬픔과 회한으로 가득한 과거를 떨쳐내었소. 꺼져가던 삶의 의욕에 당신이란 제자가 다시 점화를 해주었소.
이제 그녀는 다시 세상에 발을 나서려 하오. 그리고 그녀는 그 곁에 당신이 있길 바랍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를 거절하였소.
점창명주 엽운상은 이제 완전히 건강해졌소. 그녀의 뛰걸음은 이제 한껏 가벼우니 이제 밝은 미래를 꿈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가 그리는 미래에 조 오라버니인 당신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를 거절하였소.
우소매는 극락교의 마수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되었소. 이제 그녀의 발을 묶었던 족쇄에서 해방됬으니 그녀의 달리기는 학의 비상처럼 가벼워졌소.
그녀는 자신의 비상을 당신이 바라봐주고, 비상의 끝에 당신이 서 있길 바랍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를 거절하였소.
위재녀 위국은 자신의 어깨를 짓누르던 과업에거 해방이 되었소. 장파인으로써 공동파의 부조리함과 낡은 관습을 없애주니, 그녀는 그녀가 바라던 농사를 지으며 시를 읊으니 그녀의 미소는 진심을 담을 수 있게 되었소.
그녀가 시를 한구절 읊을 때 당신이 곁에서 다음 구절을 같이 읊기를 기대하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를 거절하였소.
욱죽은 이제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었소. 당신이 곁에서 동병상련을 느끼며 함께 공방에서 여러 기관장치를 만들던 일은 추억이 되고, 자신이 불어넣어준 자신감은 그녀가 이제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게 도움이 되었소
그녀는 당신과 함께 공방에서 때론 망치를 두드리며, 때로는 지쳐서 어깨를 맞대고 쉬길 원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를 거절하였소.
상관천금 상관형은 원치않는 동영으로 떠날 필요가 없어졌으며 스스로의 운명을 자신이 쥐어잡을 수 있게 되었소. 당신이 그녀의 아버지를 말로, 검으로 설득한 덕분이오.
그녀는 자신이 이끄는 대상단과 함께하는 여정을 당신과 함께 동고동락 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를 거절하였소.
당신은 어렴풋이 기억나는 꿈 속에서 코 끝을 간지럽히던 살구꽃 향기를 그리워합니다.
당신은 꿈 속의 기억을 쥐어짜내어 그리운 소녀의 이름을 불러보려 하지만, 아련함만이 입안에 맴돌 뿐, 그녀의 이름을 망각의 바다에서 꺼내오지 못합니다.
다만 당신은 확실히 믿습니다.
당신과 그녀는 언젠간 반드시 만날 것이며, 그때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그녀에게 달려가겠노라고.
당신은 손안에 품은 작은 비단 주머니를 꼬옥 잡으며 당신과 만날 미래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는 여인들의 원한과 울분을 사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이제 그녀들이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분노와 증오, 그리고 애정과 성욕이 점철되어 불타오릅니다.
어느 날 당신이 당장문 대리인의 부탁으로 일을 끝마치고 늦게 지친 몸을 이끌고 외성에 도착한 순간, 당신은 뒤통수에 고통을 느끼며 의식을 놓쳐버립니다.
그리고 당신이 다시 눈을 떳을때는 낯선 천장 아래에 손발이 굵은 쇠사슬에 묶인 상태로 나체가 되어 감금되어있습니다.
"여기가 어디오?!?!?! 누..누구 없소?!"
삐걱ㅡ...
이윽고 육중한 문이 음산한 신음을 흘리며 열립니다. 그리고 그 문을 통해 들어오는 당신에게 매우 익숙한 소녀입니다.
"소사매?! 아 당문이 나를 구출하기 위해 보냈나보구나!!"
"소사매, 혹시 이 철갑을 풀 열쇠를 찾아볼 수 있겠소?"
딸랑딸랑
소사매의 몸 일곱 군데에서 방울 소리가 들려옵니다. 당문에서 오래 지낸 이라면 이 뜻을 당연히 알 것입니다. 이는 물론 당신도 포함됩니다. 사형을 찾았다는 기쁨일까?
소사매가 짓고 있는 표정은 평소의 무표정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이는 마치...
"사형."
"사형은 내가 좋다며 그렇게 떠들어댔으면서."
"이제는 마음이 바뀐걸까?"
그녀는 한걸음에 한마디씩, 그리고 옷을 한꺼풀씩 벗습니다.
이제 그녀는 조활, 당신의 몸에 올라타 앉습니다.
"소사매?! 왜 옷을...!!! 아니 그보다 이 상황은 대ㅡ우웁?!"
소사매는 작은 주머니에서 꼬낸 환단을 당신의 입에 쑤셔넣습니다.
당신의 입가에 달작지근한 맛이 감돌고 일순간에 온몸의 피가 끓어오르며 가속하는 기분이 듭니다.
"우우웁ㅡㅡ?!"
그리고 이내 몸에 변화가 찾아옵니다. 당신의 양물은 분기탱천하며 솟아오르기 시작하고 소사매는 비릿한 미소를 짓고 입가를 혀로 핥으며 당신의 양물을 마치 먹이를 바라보는 짐승의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소사매의 모습은 음귀에 빙의된 요녀의 자태와 같다.
"령아! 벌써 시작하는거야?!"
이윽고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여러 발걸음이 들립니다.
"후욱...후욱...이...이게 어찌 된 일이란 말입니...까...?"
조활 당신은 남궁호심결의 구절을 상기하며 침착하려 애써보지만 목소리와 함께 보인 모습은 당신의 심상을 산산조각 내버립니다.
용상, 하후란, 위국, 우소매, 욱죽, 상관형, 엽운상 등등...그녀들은 옷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으로 천을 몸 위에 올린듯한 차림으로 방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녀들의 표정은 음란요귀가 들린듯한 표정입니다.
"아, 이번에는 약빨이 잘듣나 보구나~"
"읏ㅡ?!"
신이 난듯한 밝은 목소리로 하후란은 솟아오른 조활의 양물을 손톱 끝으로 톡톡 건드립니다. 그 자극으로 인해 조활은 추한 신음을 흘리며 움찔대자, 소사매는 마치 질투라도 하듯이 일어서 냉큼 자신의 음부를 사형의 양물에 맞닿아 대봅니다.
"하후 언니, 오늘은 제가 첫번째에요."
"후후, 이 언니가 어찌 순서를 잊었겠느냐? 그저 아둔한 제자를 놀려본거 뿐이니라?"
그녀들은 그녀들끼리 화기애애하며 농을 주고 던집니다. 조활의 구해달라는 외침과 이러지 말라는 애원을 뒤로한체...
이윽고 방안에는 방울 소리가 가득히 메우며, 그걸 바라보는 음란요귀들은 저마다 각자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 음부를 문지르며 마치 <다음>의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ㅡㅡㅡ그리고 강을 넘어, 산을 넘어, 땅을 넘고, 바다를 건너고 하늘을 건너, 시간마저 뛰어 넘어야 닿는 머나먼 살구꽃 숲에서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며 낭군께 선물할 별 빛을 따 유리병에 모으던 소녀는 그 모습에 충격을 받아 외칩니다.
"조군ㅡㅡ!!"
"어....어찌 이런 사태가?!"
하늘의 신선마저 예상하지 못하고, 예지도 못한 끔찍한 현실에 경악할 따름입니다.
철저하게 여성들에게 희롱당하고 능욕당하며 거대한 양물에서 끈적한 백탁액을 쏟아내는 조군의 모습...그 모습은 지독한 독이 되어 신선의 몸과 마음을 중독시킵니다.
"흐읏...조군...! 어떻게...제가....어찌해야...!!"
가리고 행화선의 손은 그 음란여귀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음부로 향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타인에게 빼앗기고 그 이가 능욕당하는 모습...
그 모습은 그녀의 가슴에 아로새겨지며 검고 끈적한 욕망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아...하아...."
살구꽃 내은에 비릿한 내음이 더해지는 가을...
그저 맑은 하늘만이 고고하게 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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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순애 드리프트 느낌으로 쓰고싶은데 어렵넹
가슴 주작은 뭐야
가슴 주작은 뭐야
만들어 '줘'
엽운상이 아니라 엽운주?
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