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이 빌런력 높은 사람들
F로 갈 수록 정상인
S급 1위 "용돈성"
회사 다니다가 개그맨 하려고 때려치움
-> 개그맨 시험 보다가 때려치우고 알바함
-> 사고나서 입원하고 고향 돌아가서 철물점 취직
-> 갑자기 별채 만들겠다고 간호해준 아내랑 상담도 없이 건설 시작
-> 건축 방법은 모르니까 유튜브 보면서 함
-> 건축 자재는 전부 다 용돈으로 구매
-> 부족한 돈은 어린이 축구 일일 심판으로 대체함
이걸 4년 동안 반복해서 만들어진 용돈 성은 만화책 보관용으로 쓰는 중이라고 한다...
S급 2위 "스테이션바"
지하철 역 구석에 숨어서 사람 관음하며 술 마시는게 취미인 정신병자
한달 용돈 5만엔 받다가 너무 많다고 3만엔으로 줄이고 그것도 너무 많다고 1만 5천엔으로 줄임
(아내가 줄인게 아니라 자기가 줄임)
그러고서 지하철역을 바Bar로 사용하며 술 마시는데 매번 다른 지하철역을 가며 매주 2~3회 씩 꼬박꼬박함
이러면서 성인잡지는 매주 구매
S급 3위 "퐁타맨"
일부러 퐁타 포인트 쓰려고 자기가 받은 현금 용돈도 전부 포인트로 바꾸는 정신병자
한국으로 따지면 OK 캐쉬백 쓰려고 현금을 포인트로 다 바꿔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것은 포인트 위주이며 포인트 오르는 제품만 산다
모든 행동을 포인트가 달린 곳으로 제약 걸고 그 중에서도 포인트를 더 많이 주는 제품, 포인트로 더 싸게 살 수 있는 제품만 구매하는 제약을 또 걸어서 살아가는 남자
S급 4위 "사축맨"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그 남자
S급 3위인 퐁타맨도 이 남자를 미쳤다고 한다
S급 신규 진입자 "고시엔맨"
일본의 전국 고등학교 야구대회인 고시엔을 보러가기위해 1년동안 용돈을 모으는 남자
문제는 이 정신병자는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
야구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모은 돈으로 고시엔 구장까지 가서 야구는 보지않고 그냥 돌아온다
선수들이 버스로 이동한다
= 그래서 자기도 고시엔 구장 갈때 고속 버스로만 이동함
고시엔 전날에 버스로 8시간 동안 이동
-> 캡슐호텔에서 1박 하고 새벽 기상에 기상
-> 7시까지 경기장 앞에서 대기
-> 학부모 자리 근처인 1루 지정석 예약
-> 학부모들에 감정 이입하며 눈물 흘리면서 (망상) 개회식을 관람 후 귀가
경기는 왜 안보냐고?
"야구를 좋아하지 않으니까"
1위 빼고는 적어도 가족이나 남한테 피해는 안줬네 ㅋㅋㅋㅋ
S급의 제일 무서운점은 다들 스스로가 광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점인거 같음
나한텐 단연코 1위
고시엔맨은 그 고시엔특유의 불타는 청춘 그것까지만 맛보고 그 팀이 져서 쓴맛보는 그런건 관심도 안준다고 비겁하다는소리 듣던데 ㅋㅋㅋ
작가 본인도 상당히 높은 등급인게 웃김 ㅋㅋㅋ
ㅁㅁ들..!
ㅁㅁ들..!
1위 빼고는 적어도 가족이나 남한테 피해는 안줬네 ㅋㅋㅋㅋ
1위도 사실 마당에 창고만한 별채를 만든거라서 4년동안 용돈모아서 창고별채 만든거라 보면 됨
지 적성 찾아서 직장 그만두고 개그맨 하다 때려치우고 철물점 하다 때려치우고 간병한 아내랑 상의 안하고 창고개조 매달 한화 기준 20만원을 때려박고 부족분은 일일 축구심판 같은거 한다는거보니....거기에 만화도 사고 있으면... 자유로운 삶이지만 가족에 대한 배려나 가장의 역할은 제대로 하는거 같진.....
광인..
1 2위말고는 허용범위인거같기도???
사축맨이 진짜 생ㅁㅁ맞음 ㅋㅋㅋㅋ
S급의 제일 무서운점은 다들 스스로가 광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점인거 같음
원래광인은 자기를 미쳤다생각하지않음
회사덕후가 s랭에서 하위권일줄야
정신병원에 보내드릴 준비를 해야함...
아무래도 일본이라 오>왼 순인듯 작가가 아내보다 순위 낮은건 말이 안됨
난 이 만화가 이렇게 재밌는 만화일 줄은 몰랐다...
대체 작가부부는 왜 빌런인데 ㅋㅋㅋㅋㅋㅋ
아 작가는 빌런맞아. 돈 못벌던 만화가가 돈 벌었다고 씀씀이 커지다가 와이프한테 개같이 터지더라
작가부부 라기보다는 작가가 좀.....애새끼....... 와이프 없었으면 진작에 뭐 잘못됬을듯ㅋㅋㅋ
온갖 빌런이 나오는 이 만화에서 '매편 빠지지 않고 등장함'
작가도 빌런임
작가는......음.....일단 몸 생각 안하고 과자를 사먹는데 오토바이도 타고 있고 lp같은 취미도 하는데다가 구매가 매우 충동적임 와이프하고 비교하면 작가는 돈을 펑펑 쓰는 편임
근데 b등급 부터는 빌런이라고 보다는 짠돌이에 가까움
작가양반 나이.. 아니 연세를 생각하면 용돈의 상당수를 과자사먹는게 보통은 아니기때문
와이프는 작가 졸라매는거 때문 같고 작가는 작가대로...
작가 본인도 상당히 높은 등급인게 웃김 ㅋㅋㅋ
B급 2위 "작가아내" B급 4위 "용돈작가" ㅋㅋㅋㅋㅋㅋ
아내랑 작가 둘이 크로스로 완전 짠내 생활 하는 부부라...
빌런이 아니라 광인들네ㄷㄷ
ㅋㅋㅋㅋ 저 자신만만한 미소가 전부 광인의 미소임 ㄷㄷ
경제가 안 좋아지면 사람들이 미쳐간다 메모
사축맨은 건전한 것이었다
고시엔맨은 그 고시엔특유의 불타는 청춘 그것까지만 맛보고 그 팀이 져서 쓴맛보는 그런건 관심도 안준다고 비겁하다는소리 듣던데 ㅋㅋㅋ
나한텐 단연코 1위
신규 진입자라 저 때는 에피소드가 없었어서 순위가 존재하지 않음 ㅋㅋㅋ 지금 다시 뽑으면 당당하게 상위권 들어갈듯 ㅋㅋㅋㅋㅋ
야구만 봐도 평범남인대 진짜 ㅁㅊㄴ임
이거 퇴장 전 까진 그냥 열정적인 야빠 아닌가 싶었는데 퇴장하는 거 보고 뭐 이런 돌아이가 있나 ㅋㅋㅋ
경기만 봤어도 그냥 평범한 취미맨이구나 했을텐데 경기 안본다는거 하나만으로 회사광인급 광기가 터진다
저 행위 자체가 취미이란거지...?
ㅇㅇ 빌런 랭킹이라기보단 광인 랭킹이지.ㅋㅋㅋ
마지막은 질걸 알기에 도망간게 아니냔 썰도 있었지 ㅋㅋㅋ
고시엔맨 궁금했는데 신규 진입했구나
용돈성 말고는 딱히 욕먹을 이유가 없는게..?
자신들은 좀 특이한 정상인일 뿐이라고 자부하는 저 자신만만한 미소야말로 진정한 광기의 상징이 아닐까
1위는 뭐 현실에서도 많이 보는 유형이라 놀랍진 않은데 그냥 순수 피해량으로 1위 준거 같음
넨도 아니고 제약과 서약 걸고 살는거야? ㅋㅋㅋㅋ
퐁타 포인트로 살아간다는 제약...!
저기가 고담시인가 뭔가 하는곳임?
무슨만화인가 찾아보니 만원의행복 일반인 빌런버전 만화네 ㅋㅋ
무섭다
그리고 고시엔 광인은 그냥 야잘알인데 지면 감정이입한거 무너질까봐 야구 안보는거 같음 ㅋㅋㅋㅋ 초딩때부터 야구보던 사람인데
그래고 맨마지막 야구아저씨는 꿈을 쫓는 사람들의 모습이 좋은거라 생각하면 이상하지만 그러려니 할 수 있을거 같아. 아이돌팬들 중에도 아이돌들 공연은 잘 안보면서 경연같은데서 열심히 하는 모습만 응원 하는 부류도 있거든
남한테 피해를 안끼치는데 왜 빌런이야 그냥 좀 특이한 사람이다 이 정도지
고시엔 저거 무슨 존나 비겁한 새끼라고 분석하고 욕하는걸 본 적이 있는데
아내는 억척 스럽긴 한데 저걸 빌런으로 봐야하나 싶고 퐁타맨이 최상위권인건 좀 의외였다
근데 1위는 솔직히 부럽고 나도 해보고 싶다
1위 창고 빌런의 문제점은 저 자재를 회사에서 철거하기로한 창고 자재를 재활용 하는거 까지는 좋았는데 정작 저 창고를 만든 공간을 가족들한테 안말했음 아내가 결혼 전 남편이 나는 내 창고를 만드는게 꿈이야 라고 전에 계속 안말했으면 바로 부부싸움이었어
저 만화는 적은 용돈으로 알뜰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여는건데... 광인들이 ㅋㅋㅋㅋ
1위는 로망측면에서는 공감가긴 하는데 가족에 민폐 끼친거 때문에 독보적 빌런이긴 함. 3위부터 5위까지는 이해는 안되는데 남에게 큰 민폐 끼친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2위는...음...민폐도 좀 있다고 보여지는데다가 정신구조도 이해가 안됨.
3위는 뭐 제약과 서약이야? 넨 능력자인가?
인생을 넨 능력자처럼 살아가는 남자...
나 너무 무서워...
2번은 뭔가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사람 같은데...
안그래도 불쾌하고 혐오감 드는 그림체라서 S급 빌런들이 더 악독해보임
만화가 뭐 광인들만 찾아가서 조사하는 만화임? 정신 아득해지네
다들 열심히 살고있구만 ㅋㅋㅋㅋ
이사람 에피소드 인상깊게 본게 이사람은 극도의 짠돌이라 가구는 집에서 제작할수있는 물건 커피는싸구려를 집에서 드립 만화는 일주일에 한번 라멘집에서 라멘먹으면서 등등으로 돈을 저금하는거에 쾌감을 느끼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 돈을 쓰는 상황이 폰이망가져서 몸이아파서 등등의 안좋은일 이후에 쓰게되다보니 돈쓰는일=불행한일 이 되어버림 그러다보니 축의금이나 사이좋은시어머니에게 선물하는물건 사는것도 기분좋게 쓰지못하게됨 그래서 돈을 흥청망청 써봤는데 그건 그것대로 만족감도 못얻고 마음이 힘들어짐 그래서 용돈 50만원을 울타리로 세우고 그 안에서는 마음껏 쓰기로 하니까 시어머니에게 하는 선물이나 자신에게 쓰는돈도 아까워하지 않게됨
난 뭐라해도 고시엔맨이 제일 미쳤다고 본다. 그냥 미친거야 저건.
솔직히 사축맨 말곤 일상적인 이야기라 다 마음에 듬 오히려 "난 술담배 안하니까 한밤중(새벽)에 콜라랑 과자 먹을거임~" 하는 작가가 S급 아닌가 싶은데
이 만화에서 정상인들도 있긴 하구나
야구가 싫으면 고시엔 축구를 보면 되지 않나...?
3위는 그냥 알뜰한거 아님? 저런거 현금으로 충전하면 2~3% 보너스 붙여주는거 받으려고 저러나본데 우리나라 상품권 몇퍼 깎아 사는것도 비슷한 경우잖아. 저거로만 산다는건 좀 일반적이지 않지만
포인트 많이 주는 제품을 자주 산다 = 정상 현금을 포인트로 바꾸고 포인트 적용 되는 곳만 가서 포인트 더 쌓이는 제품만 쓰고 회사 카드도 퐁타 포인트 모이는 카드로 바꿔서 쓴다 = 광기 의 차이임 ㅋㅋㅋㅋㅋ
혼자서 이거지은 사람도 있는데 뭐
개인적으로 이해불가 공동1위가 휴일보다 회사좋아하고 고시엔 가려고 용돈 모으는데 정작 고시엔 시작하니까 그냥 집에 가던 사람.
나 그 회사 광인 때문에 이 그림체를 보면 기분이 나빠짐... 굳건이 보면 ㅈ 같은 기분이 드는것 같은 거랑 비슷함
f급도 설명해주세요
왼쪽부터 영국인 남편 :편의점 치킨 중독자 용돈이 없었지만 집을 살 돈 저축을 위해 돈을 모으자는 아내를 이해 못하다가 인터뷰+작가 만화를 보고 마음을 바꿈 출장남 : 지사로 장기 출장을 가게 되서 거기서 얻게된 스쿠터로 스쿠터 여행과 용돈을 줄이는 삶을 배움 스스로 출장 전보다 용돈을 깍음 애견인 아저씨 : 원래는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었는데 가족이 키우자고 한 개를 별 생각없이 새벽산책 시켜줘보고 푹 빠져서 애견 용품 사서 채워주고 자기도 런닝화를 사서 운동함 술도 논알콜 칵테일로 바꿔서 건강과 취미생활을 동시에 챙기게됨 오토바이 남 : 오토바이정비를 위해 인터넷에서 용돈으로 부품을 사서 수리 식대를 아끼기 위해 집에서 요리해서 도시락을 싸감 이 모든건 한달의 한번 오토바이 드라이브 여행을 위해서 쎌프 용돈녀 : 돈을 모은다는 행위가 너무 좋아서 돈을 모으다가 돈을 쓰는 법을 모르게 되서 스스로 제약을 걸어서 용돈만큼은 제대로 쓰게 되는 법을 알게됨 아내 술친구 : 동네 술집을 우연히 들어갔다 퇴근길에 합계 천엔으로 즐기는 천엔의 행복을 즐김 단 스스로 그런 분위기가 좋을 뿐 1년에 2번 주주우대권으로 리조트 호텔의 바에 가서 마심 작가의 아들 딸 : 첫 용돈으로 딸은 모형자와 오르골 아들은 수평기를 삼(아들이 원했음)
카레맨은 저기 있을 정도가 아닌데 왜 있지
세상 생긴거 ㅈ같이 그리는건 대단해 ㅋㅋㅋ
사축맨이랑 스테이션바를 짤로만 접해서 이 만화 광인열전 같은 거구나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까 다르더라. 소시민들이 알뜰살뜰 절약하며 모아야 하는 부족한 삶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 살고있는 무언가 뭉클해지는 이야기였어. 저 스테이션바도 용돈 줄인 이유가 주택 대출 때문에 5만엔에서 3만엔으로 줄였고, 아들 대학교 학비 지원해주려고 3만엔에서 1만5천엔으로 줄였더라. 광인이긴 한데 그래도 훌륭한 가장이며 아버지였어.
나는 자위대 이야기 보고 군인은 어느 나라나 ㅈ같다는 걸 알게 됨
버블 붕괴이후 어떻게든 살아남아야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지
S급들 얼굴 봐라 여기서 가장 성실한 외모인 자가 가장 ㅁㅊㄴ아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