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장르의 보드게임 원작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 테라포밍 마스와 비슷함
온도 올리고 대기 만들고 점수 채워서 이기는게 목적
다만 차이점이 꽤 있는데 보드게임 기반이다보니 건설요소가 적은 테라포밍 마스와 다르게 문명6처럼 지구및 시너지 건설을 꽤 머리 써야함
그리고 다인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는 테라포밍 마스와 다르게 1인 플레이도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 하는게 가능
덕분에 멀티 할 사람없어서 울다가 환불해버린 테라포밍 마스와 다르게 이건 꽤 잡고 놀았음
아쉽게도 이 게임은 멀티가 없더라
테라포밍 마스와 다른 점
-건축 요소가 강조됨
-화성 외 다른 천체를 개발해서 거기서 이득을 보는게 가능
-로그라이크 요소가 꽤나 차용됨. 지도자의 퍽이나 트레잇 때문에 전략을 꽤 바꿔야한다
-1인 플레이기 때문에 전략적 요소 없이 자원 교환이 가능. 초반에 자원 바꿔서 부스팅하는게 엄청 중요한듯
-테라포밍 지수가 올라가면 박테리아, 식물, 동물을 뿌려주는 건물을 설치하여 그걸로 추가 부스팅 및 효과 보는게 가능함
하 근데 이게 뭔가 초반 공략이나 최적화 빌드가 있을거 같은데 못찾겠음 영어로 씨부려대는건 있는데 뭔 소린지 모르겠고
덕분에 500점을 돌파 못하고 계속 뺑뺑이 중....1인플 치고는 난이도가 상당함
타 플레이어나 ai간섭으로 빡쳤던 테라포밍 마스와 다르게 이건 순수하게 게임이 좀 어려움. 로그라이크 요소 땜에 운빨도 타고
그 바퀴벌레나오는 그건줄 알았네...
검색해보니 다들 그 얘긴지 알았다는 소리가 많더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