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풍월량 방송을 주로 보는데.
얼마 전까지 하던 사힐 2 리멬 때도 그렇고, 요즘 보여주는 디아 4 확장팩도 그렇고
극혐스러운 채팅 치는 애들이 좀 늘어난 거 같더라고.
무슨 게임이든 일단 구리다 재미없다 계속, 계---속 반복해서 치는 딴겜무새들은 기본이고
겜 가격 얼마냐고 묻더니 풍월량이 대답해주면 비싸다, 그렇게 받아놓고 퀄이 왜이러냐, 돈값 못한다면서 겜값무새들에
(특히 이번에 디아 4 확장팩 할 때 유난히 심했음, 얼마 전 1천 500원 사태 때문에 그런가)
한번 쳤던 드립을 계속 무한 반복해서치고
( ex) 사힐 2 리멬할 때, 몹 중에 하나가 포쿠테 닯았다는 드립을 진심 나올 때마다 계속 반복해서 친다던가. 근데 문제는 얘가 기본 몹 중 하나라 진짜 자주나오는데 과장이 아니라 나올 때마다 포쿠테포쿠테거림)...
내가 채팅창을 그렇게 주목해서 보는 사람이 아니어갖고 신경을 잘 안 쓰는 편인데도,
저런 애들은 보통 같은 내용의 채팅을 반복해서 치는걸 존나게 존나 계속하니까, 아무래도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어갖고
눈살이 되게 찌뿌려지더라고...
예전에 풍형이 '그래도 방송 화면에 채팅이 있어야 더 재밌다는 사람이 많아서 채팅을 빼진 않을 거다'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으니, 녹화 화면에서 채팅창 빼주면 안되냐고 말은 못하겠고.
어쨌든 최근들어서 극혐 채팅을 엄청 반복적으로 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던데...
딴 겜방들에서도 이러냐.
한놈이 그럼 그놈을 차단하고 보면 되잖아.
한 놈만이 아니라 꽤 여럿이서 그래갖고... 두어명 차단했는데도 계속 그러더라고. 유튜뷰에 아카이브, 녹화본 올라오는 거에서는 그런 채팅을 걸러낼 수도 없고.
포쿠테는ㅋㅋ 알아듣는 사람도 적을거같은데
와 진짜 얼마 전 사힐 2 리멬할 동안 과장 안하고 포쿠테 드립을 내가 50번도 넘게 봤다. 중간에 지쳐서 세는걸 그만뒀으니, 100번은 우습게 넘었을 거 같음...
요즘 늘었다 x 원래 많았다 ㅇ 병청자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냐고
게임하는데 이거 실화 기반이냐고 도배하는 새끼도 있었다
아... 그런가? 그럼 이제야 내가 인방 보는거 좀 익숙해져서 그런 놈들까지 눈에 들어오게 된 걸지도 모르겠네...
사람이 늘면 늘어날수록 별의별 사람이 다 모여지니...
그치... 괜히 다섯명만 모여도 한 명은 꼭 쓰레기라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지...
포쿠테가 뭐야..
나도 그거 방영하던 때에도 보던 작품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이 제목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이런 옛날 애니에서 나오는 식용 생물이라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