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편 VS 여행자의 적
여행자의 편에 서는 집행관과 여행자의 적이 되는 집행관이 갈릴텐데..
우인단 집행관
「어릿광대」 피에로
「대장」 카피타노
「박사」 도토레
「소녀」 콜롬비나
「하인」 아를레키노
「수탉」 풀치넬라
「산병」 스카라무슈
「꼭두각시」 산드로네
「숙녀」 시뇨라
「거상」 판탈로네
「귀공자」 타르탈리아
이 중에 살아있는 집행관들 보면
탈퇴 당한 스카라무슈, 죽음 당한 시뇨라인데
피에로 포함 남은게 9명..
집행관 4명이 우리한테 붙을테고, 피에로 + 집행관 4명이 적으로 나올 것 같단 말이지
우리한테 붙을 집행관이 카피타노, 아를레키노, 타르탈리아 + 누군지 모르지만 한명 이렇게 될듯
100% 적으로 갈 집행관은 도토레, 피에로 + 3명인데
문제는 한겨울 계획이 판탈로네, 풀치넬라가 주도하고, 아를레키노, 타르탈리아가 조력이라는 점..
주도하는 사람이 적이 될테고, 조력자가 반발하여 우리한테 붙을 것 같다.
아니면, 한겨울 계획 주도 및 조력자 + 피에로가 적이 되고, 나머지가 우리한테 붙을 것 같은데,
문제는 도토레가 한겨울 계획과 관련이 없고, 도토레가 악질행동이 너무 많이 해서 도토레가 우리편에 붙는 것은 아닐 것 같아
집행관이 여왕 배신하고 여왕 플레이어블되는거 아니냐
ㅇㅇ 아마 그렇겠지? 여왕 + 여행자 VS 피에로 이런 구도가 가장 스토리 풀기도 좋지
지라시로도 3파벌이라고도 하고... 급진 중립 보수
스토리 찌라시는 아직 못믿는게, 워낙 많이 틀리기도 하고.. 심지어 이번에도 유저들 통수를 갈겨버린터라 내 추측이 틀릴 가능성도 높겠지
발자취 캐릭은 다 메인 조력자였는데 과연 풀치넬라는?
하필이면 풀치넬라가 한겨울 계획의 주도자 둘 중 하나여서 한겨울 계획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풀치넬라가 조력자일지 아니면 적으로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
풀치넬라는 진짜 의견이 제법 갈리는 캐릭임 정말 선인이라 타르탈리아의 가족을 보호하는거다 VS 가족이 인질이다 이것조차 아직 알수가 없음
저거 폰타인 탈로샤하고 곡선퀘에서 암만봐도 묘사가 산드로네인 집행관은 여행자하고 대립하길 원하질 않는다,라고 했으니까 산드로네는 일단 우호적이긴할듯.
피에로는 안티심연이기도 해서 우인단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목적이 뭐냐?에 따라 훅은 한겨울 계획이 뭐냐?에 따라 바뀔듯. 개인적으론 얼음여왕과 우인단의 목표가 천리와 심연으로부터 완전히 독립적인 땅=>신세계를 세우는거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