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땠을라나??
좀 더 먼 지역으로 가게되면
조활 친부도 거까진 멀어서 못따라가고 집으로 돌아갔을테니
받아주지 말아달란 부탁못했을꺼고
점창으로 가게되고 점청파 문주 내지 점창검성이
당장문인처럼 조활의 눈빛에서 희망의 빛이 꺼져가려는걸 보고 받아주고
집에서 차별받던거와 달리 제대로 먹고 훈련에 집중하면 어느 순간부터 일취월장해서 대성하지 않을려나?
혹은 점창검뿐만 아니라 조활의 재능 중 천무지체도 알아본 사부들이 이래저래 다른 검법 비급서도 주고
그걸 융화시킨다던가
아니면
청성파에 도착한 저활을 신도룡이 거두는데
못생긴 놈이지만 버려진 개를 거둬서 훈련시키면 충성스런 사냥개를 얻는다는 마인드에 거두지만
어린 조활의 마음 속에 품은 굳은 의지와 타고난 대렵의 성정에 의해
되려 신도룡이 감화되서
오히려 극락교가 악성을 타개하고 선해지는 전개라던가
조활의 내면에 잠든 대협의 기개가 신도룡에 의해 뒤틀리고 타락해서
월왕 이인우 이상 가는 극악인이자 타고난 천무지체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서
되려 신도룡을 배신하고 죽인 후, 구전윤회대법을 빼앗고 최악의 극락교주가 되는 전개라던가
신도룡보니깐 흡성대법같은거 쓰던데
추면천마가 된 조활은 오히려 그 흡성공을 더욱 발달시켜서 상대방의 내력 뿐만 아니라 기술까지 흡수해서
상대를 죽이면 죽일 수록 내력이나 기술이 더욱 강해지는 괴물이 되서
자신을 핍박한 부모를 시작으로 세상을 그저 불태울 뿐이게 된다던가...
극악인 추면천마 조활도 보고싶긴 하당
조활 케릭성 자체가 억까당하는걸 연료삼아 강해지는 느낌이라 첨부터 받아줬으면 강해져봐야 모브수준이었을거라고 봄
겜에서 이미 다른곳간 조활은 그저그런 무림인으로 산다고 암시됨
으음... 다른맛으로 맛은 있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기에 활협전이 맛있는것이다!
극악인 교주라니 오메가 조활이군
겜에서 이미 다른곳간 조활은 그저그런 무림인으로 산다고 암시됨
ㅇㅇ 그건 봄. 도사가 되면 대성하고, 아미파 당교교인가 걔랑만 결혼해서 아미파로 가면 그저그렇게 살고... 그런데 내가 보고싶은건 조활의 첫단추부터 당문이 아닌 다른 곳이었다면? 이 보고싶어성... 인겜에서는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당문에서 10여년간 외성제자로 지낸 '조활'이라서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조활 케릭성 자체가 억까당하는걸 연료삼아 강해지는 느낌이라 첨부터 받아줬으면 강해져봐야 모브수준이었을거라고 봄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오히려 외모를 안보는 장문인이라 받아준 걸 수도 있음. 작 중 조활 외모는 그냥 뭐 해주기 싫다 정도가 아니라 죽여도 되면 죽이고 싶은 외모라
그래서 점창에도 당장문인 같은 사람이 있어서 받아주거나 신도룡은 적당히 소모품으로 쓸려고 받아주는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