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헌헌의 크라피카에 찾아보다가 재밌는 추측을 들었어

[전부 터트릴꼬얌]

쿠르드족이 멸망한 원인이 크라피카라는 설

이게 전에 공개했던 크라피카 과거 스토리랑 환영여단 과거 스토리를 짜맞춘 결과인데

크라피카가 우연히 마주친 외지인을 구해주고 답례로 책을 하나 선물 받았어

크라피카는 그 책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가 촌장에게 들켜서 압수를 당했는데

환영여단 과거 스토리에서 유성가의 아이들 중 하나가 크라피카가 구해준 외지인으로 추정 되는 인물이 나와 

한마디로 촌장이 가지고 있던 크라피카가 선물받은 책을 보고 환영여단이 자기 동료를 죽이고 빼았었다고 추측하고 분노해서 쿠르드족을 몰살했다는 추측이 있어

근데 애초에 원래부터 붉은 눈 사냥을 위해서 환영여단이 쿠르드족을 찾아 왔을테니 원래부터 쿠르드족이 죽는다는 전제는 변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그런 이유로 죽였을리는 없을 거 같음 ㅋㅋㅋ
애초부터 빨간 눈인 채로 뽑아내려고 부모들 앞에서 애들부터 죽여댔는데

[전부 터트릴꼬얌]

근데 몰살하고 나서 환영여단이 마지막에 메세지 남긴게 우리에게 아무 것도 빼았지 마라고 남겨서 원한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