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속이 저렇게 처벌받은 다음에
귀양을 가있던 명문가 출신 윤향 이라는 사람이 자기 아들 사주단자를 올려서
부마로 삼아주세요 하니까 안그래도 이속땜에 자존심에 스크래치 팍팍났는데
명문가 출신(시조가 윤신달(고려 삼한후벽상공신) 중시조가 윤관(여진정벌 그분맞음)
의 인물이 설설기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태종이 윤향은 충성스러운 신하라면서 귀양도 풀어주고
윤향의 아들은 부마가 됐는데
윤향이 귀양간 이유는 왕명을 거역해서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팔아서 풀려난셈이네 ㅋㅋㅋ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은 놈과 만든 놈이 동시대를 살았군
아들 팔아서 풀려난셈이네 ㅋㅋㅋ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은 놈과 만든 놈이 동시대를 살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