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때문에 인식 개박살난 직업 0티어
사실 치료율보다 치사율 높은건 저당시 의사 종특이 그랬어
하지만... 개간지나는 가면이잖아요...
어차피 잘못 된 지식으로 사실상 아무 의미없는 방독면을 하고 사지로 뛰어든거라 자기자신도 죽인거니까 남 죽인 것 정도는 쌤썜이라 치죠? 의도는 좋았쓰!
의외로 다정함
참고로 다키스트던전 역병의사 여자다
외과의사도 요즘 같으면 잘 살려서 봉합할 열상도 걍 절단 하던 시대였으니
잘못된 진료를 하는거면 독으로 죽이는거 아닐지
어차피 잘못 된 지식으로 사실상 아무 의미없는 방독면을 하고 사지로 뛰어든거라 자기자신도 죽인거니까 남 죽인 것 정도는 쌤썜이라 치죠? 의도는 좋았쓰!
의외로 저 마스크가 페스트 방지에 효과있었음 문제는 저 의사들이 페스트에 대한 의료지식이 없으니 치료가 불가능했고 저 의사들 오고나면 떼죽음 당하니 오히려 역병 불러온다는 오해까지 생긴거지
아니 페스트는 벼룩이 옮기는 병인데 마스크가 무슨 효과?
하지만... 개간지나는 가면이잖아요...
사실 치료율보다 치사율 높은건 저당시 의사 종특이 그랬어
십장새끼
외과의사도 요즘 같으면 잘 살려서 봉합할 열상도 걍 절단 하던 시대였으니
손에 묻은 피가 영광의 징표라고 손 안씻고 다음 수술 진행하는 의사들이 있다??
100% 죽을래? 희박한 확률로 살래? 이거라서 그냥 치료 받는수밖에 ㅋㅋ
나쁜 피를 빼야한다고 환자를 방혈이라면서 무조건 절단하던 시기ㅋㅋ
저 때는 봉합하고 항생처리가 어려워서 감염부위를 절단하고 지혈하는 것이 더 좋았다던가요. 요즘도 오지에 가면 그 간단한 충치치료를 못해서 죽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환자들도 그걸 알아서 의사에게 안갈려고 했지... 남북전쟁 시대의 총상 치료법= 탄환을 집게로 뽑고 상처에 끓는 기름을 부어버린다... 좀 더 심각한 부상=톱으로 마취없이 절단...😰
잘못된 진료를 하는거면 독으로 죽이는거 아닐지
존나 힙해!!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와 개쩌는 아웃핏으로 포장되어있다...
저렇게 간지나게 생겨놓고 중절모 스팀펑크 싸이코패스 매드닥터가 아니면 직무유기임
마치 하회탈처럼?
의외로 다정함
참스승 메릴 선생님...
먼지붕괴자가 어떤건지 궁금하다
무섭게 생기긴 했어 부리 끝에는 허브 같은 거 뭉쳐서 방독면 역할 했다고 하는데
페스트(흑사병)는 현대에는 초기에 발견하면 항생제 맞고 바로 치료가 가능한데 그거 하나가 없어서 중세에 사람이 엄청 죽었지...
아마 저 역병의사들도 엄청 절박했을꺼야... 신의 징벌이라서 맞으면 낫는다고 알려졌을땐 환자들이 제발 몽둥이로 때려서라도 낫게 해달라고 빌 정도의 참상이었으니...
질소비료와 항생제 아니었으면 현재 지구인구는 반 정도로 줄었을듯.
질소 비료 이전엔 인구폭발로 사람들이 굶어죽을거라는 멸망 시나리오도 있었으니
그거 하나 만들려면 어마어마한 테크트리를 타야 그거 하나가 나온다. (과학만 아니라 사상적으로도...)
최초의 외과의사들 실력의 척도가 누가 망가진 사지를 더 빠르게 자르나였을 정도니까 당시엔 어쩔 수 없던 거지
저 까마귀대가리에 약초 넣은건데 실험해보니 병균을 꽤 잘막는다 하더라
마스크 같이 작용하게 된 건가?
뭐 향균작용같은거 한듯?
참고로 다키스트던전 역병의사 여자다
머라고!?
눈나 병원놀이해요
어차피 19세기 접어들기 전까진 다 비슷하게 치료했고 20세기에도 치료하다 많이 죽여먹었으니
저시대때는 치료법이 종교에서 비롯된것이 많다보니 그래서 악마때문에 깃들것이고 무엇은 악마를 상징하니 어떻게 해야한다도 있었고
엥 출혈 스택 쌓다가 한번에 터뜨리는 장의사가 아니었다고?
저 시대 의술이라곤 대부분 애꿎은 피 뽑는 사혈이라서 오히려 더 많은 환자를 만들어냈지
역병 자체가 신의 징벌이라 믿던 중세시대라서 치사율 높은건 어쩔수없지 치료법이라는게 성수 뿌리기 오염된 피 뽑기 불로 지지기 절단하기 정도일텐데...
아무튼 사람 여럿 죽여본 직업군이죠?
아무튼 죽였죠?
저거랑 비슷한 오해 받고 있는게 하회탈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역지사지 ㅋㅋ
저 당시에야 어쩔 수 없었지 애초에 근대 이전의 의학이란 게 시체를 기반으로 쌓아올려진 학문이다 보니 뭐...
참고로 저 복장은 중세가 아니라 근대임 하지만 다들 중세 흑사병이라고 오인중
심지어 당시 최신 의학이란게 장기설이라 환기시킨다고 창문 열었다가 감염 확산크리
와.. 첨 알았다. 그냥 살인광 정신병자들이 새부리 가면 쓰고 다닌건 줄 ㄷㄷㄷㄷㄷㄷ
팔다리 빨리 자르는게 우수한 의사라고 칭송받던 시기보다 더 이전 의사니 당연 완치율 낮을 수 밖에..
난 저 가면 볼때마다 사냥꾼밖에 안떠올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