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블라이트가 심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엘프 악신들이 그 원인이라고 말하자
무려 '그레이 워든'의 지도자가 헛소리하지 말라며 까는 장면.
"아니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내내 주제가 블라이트였는데?
블라이트가 다가온다고 그걸 막고 경고하는게 시리즈 내내 나오는데?
근데 그게 헛소리라고 말하는게 블라이트를 막으려고 창설된
조직의 대빵이 그렇게 말한다고?"
"그래도 혹시 다른게 있을 지 모르니까 지켜봅시다...
던컨이 그리워요, 흑흑..."
아아 던컨좌...그립습니다...오리진도...
젠장, 던컨. 당신은 너무 빨리 죽었어요....
근데 그레이 워든이 블라이트가 온다는데 민감하지 않고 무슨 헛소리냐며 다그치는 장면 진짜임?
정확히는 주인공이 블라이트가 이러저러한 이유때문에 발생하는 거라고 설명하니까 그런 헛소리하지 말라고 '그레이 워든'이 말한 거임. 참고로 '그레이 워든'은 세계관 내내 블라이트가 실제로 온다고 대중들에게 전파하고 다녔음. 그렇게 블라이트에 대해 진지한 모습이었던 애들이 여기선 아니라는 말임.
데이비드 게이더가 sns로 똥을 싸긴 하지만 일을 잘 하긴 잘했다 싶음 나가자마자 스토리 이렇게 개판 나는거 보니까 말이지
망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