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페이커는 그리고 저 질문이 결코 무례한 질문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질문, 해야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더라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무례해보일지 몰라도 결국 가장 많은 사람들, 대중들이 품고있는 의문이자 핵심적인 질문이기 때문에
e스포츠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둘째치고 저런 자세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배울점이 있을듯
페이커는 그리고 저 질문이 결코 무례한 질문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질문, 해야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더라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무례해보일지 몰라도 결국 가장 많은 사람들, 대중들이 품고있는 의문이자 핵심적인 질문이기 때문에
e스포츠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둘째치고 저런 자세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배울점이 있을듯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은 인정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스포츠는 아님.
사기업이 게임의 운영과 룰을 독점하는 문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수정 변형이 되는게 아니라 게임의 종류 자체가 달라지는 문제.
객관적인 주관 단체나 규정이 존재할 수 없는 문제 등등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스포츠로 부르는 종목들과는 다를 수 밖에 없음.
이건 시대의 흐름에 쫒아가냐 못쫒아가냐의 문제가 아니라 더 근원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것임.
우문현답
똥질문에 갓대답
페이커는 그리고 저 질문이 결코 무례한 질문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질문, 해야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더라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무례해보일지 몰라도 결국 가장 많은 사람들, 대중들이 품고있는 의문이자 핵심적인 질문이기 때문에 e스포츠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둘째치고 저런 자세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배울점이 있을듯
바둑도 스포츠냐고 물어볼 기레길세
결승에서 피도 흘리고 그랬는데?!(다소 날조)
우문현답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더라
똥질문에 갓대답
우문현답
우문현답
바둑도 스포츠냐고 물어볼 기레길세
그라나에스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더라
바둑은 스포츠 맞지
바둑은 맞지 온라인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바둑은 피지컬 싸움이고 e스포츠도 피지컬 싸움이님가 같다
체스나 바둑도 온라인으로 둘수 있는데... 온라인으로도 경기도 하는데 흠...
바둑은 서버가 필요 없음 막말로 땅에 막대기로 줄만 그어도 할 수 있지 근데 온라인 게임은 서버 날아가면 못 하잖아
그렇게 가정하면 야구도 비 많이 오면 게임 중단하잖아요...
우천 취소는 야구의 본질을 건드리는 문제가 아님 어딘가에 비가 온다고 모든 야구가 금지되는게 아니니까 하지만 온라인 게임은 게임사가 문 닫으면 끝이지
결승에서 피도 흘리고 그랬는데?!(다소 날조)
경기 중에 부상당한 선수도 있음
(대충 모니터가 쓰러지며 모서리로 머리를 강타당한 이스포츠 최초의 두부부상 움짤)
ㄹㅇ 피난거면 폭력적인거 아님?(진짜모름)
우승컵 들다가 그만 머리박음
젠장 드립 실패했어! 나도 그걸로 드립글 쓰고 그랬는데!
최초 이스포츠 부상자
저딴 질문하는 기자도 기자인가?
진짜 말 잘해
유게에도 이런거 인정못하는거 많았던거같은데
난 스포츠는 스포츠긴 한데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같은데서 하는 류의 스포츠여야하냐 하면 그건 좀 반대인 입장임 e스포츠는 e스포츠로서 있어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e스포츠가 스포츠가 아니라는 이유 중 하나로 하나의 회사에 좌지우지 되는 게임의 운명 때문이란 말도 있지. 게임 밸런스는 물론이고, 심하면 수익성 악화로 대회를 폐지하거나 서비스 종료를 해버려서 영영 게임을 못할수도 있거든 그래서 계속해서 고찰해봐야할 이야기 같음
나도 그게 제일 큰거같음 말이 일개 회사에 좌지우지된다지 사실상 개인에 의해 룰이 좌지우지될수도 있는데다 겜 망한다고 종목 자체가 사라지는거면 좀 올림픽같은데서 다룰 스포츠라 하긴 애매하지 않나 하는 생각
나도 이쪽. 그래서 바둑은 스포츠지만 e스포츠는 스포츠가 아니라고 생각함
페이커는 그리고 저 질문이 결코 무례한 질문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질문, 해야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더라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무례해보일지 몰라도 결국 가장 많은 사람들, 대중들이 품고있는 의문이자 핵심적인 질문이기 때문에 e스포츠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둘째치고 저런 자세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배울점이 있을듯
맞아 질문자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필요한 질문이기도 했지 의외로 저런 현답이 나올걸로 기대하고 물어봤을..지도?
저도 저게 왜 나쁜 질문이라고 다들 말하는지 그 입장은 이해하지만,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핵심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함
훌리건 있는거 보면 e스포츠도 충분히 기성 스포츠랑 동급으로 봐도
문화지체현상이지 우리나라에 랩이 처음들어왔을때 랩도 노래냐 했었던거처럼
그럼 질문을 바꾸지 게임사에 의해 존속이 가능한게 스포츠인가?
테트리스같은 오픈소스 게임도 너무 많고 같은 논리라면 컬링도 스포츠가 아님
저 기자한테 기레기는 과연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도 한번하고싶다
그리고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이게 진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냐는 말이 나옴
뭐든 받아들여야지 시대가 변하는데 ㅋㅋ
현명한 사람은 배우고 익히고 멍청한 사람은 자기가 따라가지 못한 시대를 폄하하기 마련이지
저 몸을 움직여야 스포츠다 라는게 참 말이 웃긴게 그러면 몸을 많이 움직이고 힘을 쓸수록 더 스포츠 다운건가? 역도가 무거운걸 드니까 더 스포츠 다운거고 사격보다 창던지기가 더 스포츠고
사기업이 소유하고 그걸 마음대로 조작할수있는데 굳이 올림픽이나 아시아게임같은 데에 종목넣는건 부적잘하다고봄
라이엇은 좋아하겠네
E스포츠의 가장 큰 문제이자 걱정은 개발사의 운영방침과 주관적인 롤개정이지... 다른 사람이하는 경쟁활동을 관전하는 것에서 대리만족 및 재미를 느끼는건 여타 스포츠랑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함
본문에선 스포츠의 본질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막상 댓글에선 스포츠의 형식적 양태에 대해 묻는 모습이 재미있음
사람들이 환호하고 , 돈이 움직이고 , 선수들이 목숨을안걸고 할수있는것 이런것들이 스포츠 아님?
그런의미에서 한국 국대축구는 스포츠가 아니다
당장에 같은 아시안 게임에 바둑, 체스같은 보드게임들도 정식종목으로 나왔다
대 상 혁 진짜 말 기가 맥히게 잘 한다
Rm이랑 대상혁은 나이에 비해 생각하는게 진짜 현자여.
기레기도 직업이냐고 물어보고싶네 ㅋㅋㅋㅋㅋㅋ 남 까내리는게 일이잖아 ㅋㅋㅋㅋㅋㅋ
기자는 오히려 대상혁의 저런 답변을 이끌어내는 질문을 한거니까 좋은 기자 아님? 사실 누구나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을 물어볼 사람에게 잘 물어본거라 봄.
'이런 시선으로 볼 수도 있다'라는 점에서 매우 좋은 답변이라고 생각함. 스포츠의 형태는 갑론을박하겠지만, 그 스포츠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목적과 시선도 다양할것이기에..
이스포츠에 가장 문제는 게임사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은 인정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스포츠는 아님. 사기업이 게임의 운영과 룰을 독점하는 문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수정 변형이 되는게 아니라 게임의 종류 자체가 달라지는 문제. 객관적인 주관 단체나 규정이 존재할 수 없는 문제 등등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스포츠로 부르는 종목들과는 다를 수 밖에 없음. 이건 시대의 흐름에 쫒아가냐 못쫒아가냐의 문제가 아니라 더 근원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것임.
슬프지만, 스포츠인가에 대해 히오스 리그 폐지를 꺼내면 할말이 없음...
롤이라는 게임을 스포츠로 끌어올린 장본인이 페이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