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잘 생각해보면 베지터도 캐붕이 왔다이게 다 신의 기니 뭐니 지랄 놀음하면서 비루스, 전왕 같은게 나와서 그래
슈퍼에선 뭐 위에 뭐가 있고 그 위에 뭐가 있는데 그게 죄다 아군 혹은 중립 같은 포지션이라 마치 계단 저 위에 수십 수백명이 서서 손짓하고 있으니 별로 와쿠와쿠하지 않은 기분이야
그래도 베지터는 오공이랑 비교하면 가족 생각하는 면도 자주 나오고 오공이랑은 다른 루트 타면서 확고한 포지션도 생기고 이래저래 이득을 봤으면 봤지 캐붕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니까
원작의 트롤햇던 시절 생각하면 발전잘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