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처세는 급발진으로 자멸한 수준인데(사마소가 공적 크게 세운 등애 살려줄지도 의문이지만) 그렇다고 군재까지 저평가 받아야할지 의문임. 강유 여러번 방어하고 공세인 촉정에서도 강유 패퇴시키고 산악 등반도 마막이 통설처럼 오픈했다고 가정해도 그 뒤에 제갈첨도 기어코 잡았는데 운빨로 취급될 수준이 아님.
알렉산더나 카이사르조차도 운의 도움을 받은 적 있고 한신은 처세와 군재가 별개로 취급되는데 등애는 유독 처세-운-군재가 전부 엮여서 저평가됨.
등산하느라 지친애들 데리고 촉군 박살낸거만 봐도 실력면에서 저평가 받을일이 없어야
흐음 그 꼬임에 넘어간게 등애 작계에 대놓고 빡쳐서 엿먹으라고 하고 스스로 원한있다고까지 말한 전속인데 전혀 관련없다는 거라곤... 처세로서만 넘기고 싶어도 작계자체가 병사들의 원한을 살 수 있다는 점은 넘어가기 힘든듯
오히려 등애는 운에 도움을 받은 케이스가 아닌데... 용력은 대단하지만 작전이 너무 부작용이 커서 그런거겠지
한신이 잠자다가 군권 뺏긴게 본인 작전이랑 연관이 있었었나... 흠...
군웅할거 기준으로도 업적 높음
좀 심하게 연계되는지라 솔까 조조의 강단성을 본받자고 하면 이해하는데 등애의 강단성을 본받자하면 부정적이게 느껴져서
그건 등애가 승이야 적어도 작전은 수행했잖아...
당시에 잘나가는 무장들이 없었다는게 가장큰듯
군웅할거 기준으로도 업적 높음
당장 강유 아치 에너미가 등애였단걸 생각해보면 단순 운빨은 아닌데
등산하느라 지친애들 데리고 촉군 박살낸거만 봐도 실력면에서 저평가 받을일이 없어야
오히려 등애는 운에 도움을 받은 케이스가 아닌데... 용력은 대단하지만 작전이 너무 부작용이 커서 그런거겠지
부하에게 통수는 군재보다는 정치같음
에이트나인
좀 심하게 연계되는지라 솔까 조조의 강단성을 본받자고 하면 이해하는데 등애의 강단성을 본받자하면 부정적이게 느껴져서
그걸로 촉 점령이 좌절되지않음. 한신이 잠자다가 군권 뺏긴게 한심하다고 까일지언정 명장으로서의 명성에 흠을 내냐하면 의문인거랑 비슷하다봄
에이트나인
한신이 잠자다가 군권 뺏긴게 본인 작전이랑 연관이 있었었나... 흠...
등애가 배신 당한 것도 촉멸망이랑 관련 없음
? 등애가 죽은건 촉 멸망시킬때 부하랑 갈등 일으킨거 때문인데 그게 바로 백도어 작전 때문이잖어
이미 말했지만 부하 배신으로 촉멸망 실패한 것도 아니고 등애 오만과 종회 작전, 등애에게 보복 당할 것을 두려워한 위관의 지시가 근본적인 원인인데 사회성이면 모를까 그걸 군재 평가하는데 적용하는게 오류임
에이트나인
흐음 그 꼬임에 넘어간게 등애 작계에 대놓고 빡쳐서 엿먹으라고 하고 스스로 원한있다고까지 말한 전속인데 전혀 관련없다는 거라곤... 처세로서만 넘기고 싶어도 작계자체가 병사들의 원한을 살 수 있다는 점은 넘어가기 힘든듯
장비같은 케이스로 비판하면 할 말 없음
에이트나인
그건 등애가 승이야 적어도 작전은 수행했잖아...
아무튼 덕장은 아니라고 말한다면 반박할게 없다는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