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웹소설이라는 거 정말 쓰기 어려워

[saddes]

새로운 자원을 찾아서 우주로 다녀온 사람이 그 자원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 다시 찾아와 달라는 말을 들었을 때 반응

"나는 내 10년을 대가로 이 나라에 400년의 시간을 벌어줬어!"

"그 망할 놈의 돌덩이들로 인류의 문명은 더 진보하고 더 많은 질병이 그저 지나가는 감기로 끝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나라는 무엇을 했지? 전쟁을 벌이고, 자원과 기술을 독점하고, 그 염병할 네온사인과 유흥에 빠져 허덕이느라 100년도 지나지 않아 그 것들을 대부분 다 써버렸다."

"그런데 뭐? 지금 와서 나보고 또 그 돌덩이들을 찾아 와 달라고? 당장 그 놈들이 어디 있는지 말해 머리통을 씹어 먹어 줄 테니까."

대충 이런 이야기 썼는데 주인공 급발진 해서 싫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 결국 접음

20화 동안 계속 그런 반응들이라

[루리웹-9899011281]

우주세기 건담시절 주인공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