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번도 조국에 충성하지 않은 적이 없다.
내 검은 항상 백성을 위해 휘둘렸고, 내 군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그러나 지금, 조정은 백성을 내팽개치고 탐욕에 눈이 멀어 있네.
이 나라가 망할 때까지 가만히 지켜보라는 말인가?
조선은 그들의 것이 아니네. 백성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더 이상은 무능한 자들의 손에 맡길 수 없네.
지금 내가 궐기하는 이유는 단 하나. 조선을 바로 세우기 위함이네.
그대들이 나를 반역자라 부른다면 기꺼이 그 이름을 감수할 것이네.
하지만 역사가 나를 어떻게 기억할지는,
조선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느냐에 달렸을 것이네."
왜놈들이 쳐들어온 마당에 무슨 소리입니까!
이 상황에서 미쳤소이까 영감?
권율(상관 도원수)
아니 자네 미쳤나?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제정신이 아니로군!
현감! 당장 기병을 끌고가서 이순신을 포박해오시오!
풍신수길 (쪽국대장)
엣! 순쨩! 우리랑 같은 편 하는 거야????
마귀 (명나라 장수)
내가 사람을 잘못봤군...실망일세
광해군(전쟁 영웅으로 숭배받던 리즈시절)
역적!! 종묘사직을 우롱한 네놈을 결단코 용서치 않겠다!
원균(라이벌?)
ㅋㅋㅋㅋㅋㅋ 미친 내 저럴 줄 알았다!!!!!!
전하!!!!제가 막겠습니닼ㅋㅋㅋㅋㅋ
결론 - 육상으로 병력을 끌고가면 전라북도 도달하기 전에 컷당하고
해상으로 가서 한강으로 들어가봤자 남대문컷당함.
근거가 뭐임? 너의 머릿속?
근거는 역사책에 기록된 병력 수와 구성, 당시 장수들의 입장을 고려한 추측
레퍼런스는 이름을 말하는거임 2004년에 발매된 임진왜란 해전사 이런식으로
니 의견은 말도 안하고 내놔라만 하냐 한산도 기준 판옥선 탑승인원 * 판옥선 해서 대략 10000명
그리고 수도없이 사람들이(주로 의병) 갈려나갔겠지 누명+의심병으로
한다고 하면 명나라 오삼계마냥 앞바다 오픈하고 히데요시 가신하는게 그나마 성공률 높을듯
애초에 전국에서 닥닥 긁어모은 원정군 지휘권을 쥐고 있었던 이성계와는 완전히 다르지. 이순신이 왕조교체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당시 군대 편제와 구성을 잘 몰라서 잘못 보고 있는거고.
자, 보셨죠? 저어어엉말 만약에 만약에 충무공께서 반란일으킨다 해도 저리 됩니다. 그러니 이순신 반란설은 조용히 땅속으로 들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