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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인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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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예술가가 돈을 버는 게 말이 되냐는 꼰대 새끼들도 있더라
걍 구체적일 필요도 없이 고만고만하니까 퉁쳐서 집계한거 아닐까...
상위는 어마어마 파이를 가지고 있고 하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거지
사실 예술가들이 예술만을 전업으로 먹고사는게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일거라 말이 부업이지 투잡 쓰리잡 하는사람이 훨씬 많을거임
먹고살기 힘들면 예술부터 컷하니까 뭐 당연한거
유산+우표 등 간간이들어오는 일거리 만해도 평생먹고살정돈 됐었음 충분한데 자진입대했을걸
부업인 사람들도 포함이라 저리 집계되는거 아닐까 싶은데
구체적으로 뭐 회화야 아님뭐야
루리웹-6169918065
걍 구체적일 필요도 없이 고만고만하니까 퉁쳐서 집계한거 아닐까...
예술가는 수입 쓸어담는 상위 몇명과 수입 0원써도 국세청도 신경안쓸 나머지 전부로 이루어져있으니까
부업인 사람들도 포함이라 저리 집계되는거 아닐까 싶은데
청새리상어
상위는 어마어마 파이를 가지고 있고 하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거지
청새리상어
사실 예술가들이 예술만을 전업으로 먹고사는게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일거라 말이 부업이지 투잡 쓰리잡 하는사람이 훨씬 많을거임
본인은 메인이라 하지만 부업이라고 봐야하는 수준도 많긴 해.
예술쪽은 글쓰는것도 포함해서 본업으로는 돈을 못벌껄,. 시인인 분들도 대부분 본업이 따로 있지
그러니 전업 예술인으로 활동하는 사람들만 집계 따로하면 또 다르지 않을까
사실은 소설가보다 시인이 돈 많다고 농담하는 이유가 시인은 99.999% 다른 일 하니깐.
만원짜리 커미션 몇 개 한 사람들까지 집계되는건가?
예술인 등록하고 소득신고하는 사람들 기준으로 통계내긴 했을거같은데
그럼 통계를 내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 거기다가 너는 그걸로 돈 못버니 예술가가 아니야! 하는거 자체가 되게ㅜ무례한 생각인거같음
마음같아선 본업삼고 싶지만 생계 유지 때문에 투잡뛰는데 그 부업이 돈을 더 많이 벌어줘서 실질적으론 예술이 부업이되는 경우 허다하지
배우쪽였나? 벌이가 월 60에서 90만원 수준이라 알바를 안하면 굶어죽을 수준이라고하더라
놀랍게도 예술가가 돈을 버는 게 말이 되냐는 꼰대 새끼들도 있더라
헝그리정신이란게 굶어뒤지더라도 상관없다는게 아닌데 씨/팔새끼들이
예술가는 고흐마냥 빈곤하게 살다 죽어야되 이러는 애들만 한트럭임 현실은 고흐는 지가 선택한 빈곤함이고 그냥 심각한 우울증에 의한 문제지 같은시대 방탕하게 산 고갱이나 유명한 피카소등 부자로 살았던 애들이야기는 쏙뺌
ㄹㅇ 유게이들 많이 사주라고
꼰대가 아니라 공산주의자가 아닐까?
순수 학문? 으로 가면 근데 그런곳이 제법 되는거 같음 수학과 철학과 같은곳도 그렇고 예술도 순수에서 벗어나면 사실 돈 벌방법은 많은데 순수는 좀 없지
심지어는 유게에서도 봄...
피카소는 공산주의자였긴 한데ㅋㅋㅋ
그러고보니 회사에 있는 아트나 디자인계열 부서 사람들은 예술활동하는건가?
상업미술 순수미술로 나뉘고 저런건 순수 쪽이겠지
그런쪽은 포함 안될것 같음 순수 예술이랑 디자인은 따로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디자인쪽 나온 사람들이 말하길 자기들은 비지니스라서 프레젠테이션 같은 예술 외적인게 포함된다고 하더라
자연대랑 공대같은 차이인가...
예술인 통계 내는 것 생각하면 상업미술도 상당히 포함될 걸. 디자이너 아닌 사람도 많거든.
ㄴㄴ 디자인은 예술쪽이랑 전혀 다름 사람들이 미대나와서 디자인하면 그림어쩌구 이야기하지만 궤를 마니 달리해서 디자인잘해도 그림하나 못그리는 사람도 많고..물론 디자인과를 가기위해 하는게 그림그리기라는 실기가 붙어서 그리 생각할 수 있긴한데...
저기서 말하는건 순수예술쪽이 맞을거 같은데 아무래도 자기 작품 내걸고 파는 사람들 그게 그림이던 뭐던간에 말이지. 물론 이것도 제품판다고 보면 디자인의 영역이 안되는건 아니긴 한데 그리고 보통 회사들에서 디자인팀도 어지간하면 부업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일정 금액 이하로만 쉬쉬하며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럼
먹고살기 힘들면 예술부터 컷하니까 뭐 당연한거
시인: 연봉 100만원 이하.
예술은 정말 집에 돈이 많던가 아니면 평생 돈못벌어도 행복을 느낄 수 있던가 그러는 사람이 시작하는게 맞는거같애
돈을 못번다는건, 예술작품의 수요가 없다는 소리지 뭐... 한국은 특히 실용주의가 강한 나라여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과해서 그렇지... 게이머중에 비율상으로 보면 1등급이나 마찬가지인 다이아 5도 그걸로 돈번하면 비웃음받는거나 마찬가지...
히틀러도 취미로 그림 그리고 재미로 그림그릴수있는 환경이면 군대 안가지
에휴 니얼굴
유산+우표 등 간간이들어오는 일거리 만해도 평생먹고살정돈 됐었음 충분한데 자진입대했을걸
부자로 대성할급은 아니지만 대충 중산층급으로 어려움없이 살 정도는 되었지
내가 본거랑은 좀 다르네 겨우 겨우 입에 풀칠하는걸로 네셜널 지오그래픽에서 말하던데
화랑에 고정 납품하면서 상업 미술로는 꽤 잘 살았음. 지금으로 치면 네이버 정식연재 수준임. 입대는 원래 오스트리아 입대하라고 영장나오니까 독일로 도망갔다가 1차 대전 터졌을때 독일뽕맞고 자진입대함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지않나? 예술을 구분하는것도 쉽지않고, 일단 팔려야 돈이 되니까 그대신 한번 터지면 때돈을 벌지
콧수염위험지수 너무 높은데
콧수염은 예술가 가운데서는 그럭저럭 버는축이었음
알고있어
백남준부터가 금수저였음. TV 수십대 연결해 뭐 만드려면 돈 1, 2천은 우습게 깨질듯.
이게 최저 최소가 답도없이 심각하니 그러지 저 평균 600도 일부가 버는돈이 대다수라 대부분이 투잡인마당임
그렇군 상위 1% 가 어마어마하게 번다는거지?
매출 기준, 월 1000만원 이상이 3%, 500 이상이 2.6% 매출 기준이라 500~1000 사이인 사람도 사실 상 그리 잘 버는 건 아님.
1%도아니고 0.01% 뭐 이런거 같음 체감상으로 봤을때 순수미술로 잘나가는건
상위 1퍼의 소득이 까마득하게 높아서 생기는 통계의 함정 아님?
걔네가 멱살잡고 끌어올린게 연 700도 안되는거면 더 심각한건데
그렇다고 억지로 수요를 늘릴 수도 없는거니까... 뭐, 열정페이로 부려먹히는 것만 잡아내도 좀 나아지려나?
으응~ 술집가서 사람들 선동해서 정계 진출하면 그만이야~!
중위 소득이랑 분산값도 봐야할 것 같은데...
그런데 예술에 국가에서 투자를 안하기도 뭣한게 ㄹㅇ 베니스 비엔날레 같은거 보면 강대국들의 문화전쟁이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문화각축전이고 ㄹㅇ 헤게모니 그자체라 투자 안하기도 애매함 미술시장이 좀 부정적인 이미지도 많고 하지만 각각이 미술을 비롯해 예술 각분야에 투자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하긴하더라
매년 미대 졸업자가 몇명씩 배출되는지만 생각해보면 이해가는 수치임.
상위 1퍼는 아파트나 지자체 조형물 만드는 사람인듯
저래서 복지를 안해주면 콧수염을 기르는거구나!
예술인 기준이 뭐냐란 글이 있는데 기준이 있습니다. ○ 2013년 「예술인 복지법」제정에 따른 2015년 ‘예술인실태조사’ 명칭 변경하며, 조사 규모와 내용 전면 개편 - 2013년 「예술인 복지법」이 제정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한 ‘예술활동증명’을 통한 예술인 DB 정보 축적에 따라 ‘예술활동증명 시스템 DB’를 기반으로 하고 기존 협회의 회원명부 등을 보조적으로 활용한 표본추출틀 정립
https://www.newsis.com/view/NISX20211231_0001708402 근데 저기서 말한 통계가 이거 같은데 단순히 미술작품 만드는 사람 뿐 아니라 건축, 문학, 미술, 방송, 음악등 토탈로 계산한거. 그리고 중위값이 50만원에 수입 없다는 사람이 41.3% 인걸 보면 알겠지만 그냥 노는 사람까지 다 합친거고 솔직히 탈세쪽도 심할거라 봄.
한국만저럴까? 동일하다
글쎄... 이런건 표본이 정확히 어떠한지를 봐야해서... 가난한 예술가가 많다고는 하지만 저런 식의 통계는 못 믿음
시장구조가 한정적이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 박봉의 대표적인 업계가 요식업인데 10시간씩 일해도 최소인건비는 보장되어 있고 예체능계는 일 없으면 돈 나올일 없는 세계이고 하청구조라 한정된 매출을 노나 먹는데 경쟁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