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딩 엣지
마소 산하 닌자 시어리에서 제작한 히어로 슈터
콩코드에 버금갈 정도로 기괴한 디자인과 처참한 흥행을 보여주었으나
마소 인수 전에 한번 시험삼아 만들어보던거라
투자도 홍보도 거의 없어서
역설적으로 망했는데도 별 타격이 없었음
하이에나즈
토탈워로 유명한 CA가 제작하던 히어로 슈터
최소 수천만 달러가 넘는 돈을 들였으나
내부 반응이 좋지 않아 세가에서 과감하게 캔슬
이 영향으로 CA를 포함한 세가 직원들이 구조조정당하고
예정된 프로젝트들도 몇개 취소당함
그래도 출시 전에 캔슬해서 세가 이미지 나락보내는건 막음
블리딩 엣지는 ‘오버워치 게섰거라’기사 몇개 나오고 아무 말 없었던 그거네 근데 솔지기 양키 센스 디자인으로 봐도 콘코드보단 저게 나은거 같음
우리는 패키지 한개 6만원에서 한정판 12만원까지 하는거 사서 결과물 보면서 이게 ㅆ발 뭐지 소리가 나오는데 쟤들은 개발 도중에 있는 산산조각난 데이터 덩어리들 보면서 그걸 판단해야 되니까 산하 개발팀의 작품이 어떤 재앙이 될지 알기 힘든게 참 무섭네
하이에나즈의 긍정적인 점은 태업하는 ca를 세가가 직접 조져서 토탈워 이름 붙은 애들 일을 빠릿빠릿하게 되어서 즐기는 사람들이 신나서 소리 벗고 팬티 지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