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귀무자 1 - [15] '제목 없음'

[T-Veronica]

ㅠㅠ.

- 네타 있을 수 있으니.. 휠 굴리기는 셀프 임다.


드디어 유메마루를 구하게 된 사마노스케


유메마루에게 조언을 해주는데


유키 공주의 하녀라면서 이상한 여자가 찾아온다.


'이젠 진짜, 레알, 구라 안 까고 본격 적으로 유키 공주를 찾으러 가는거다.


'응? 병사가?'


'도와주자!'


'거기 활 쏘는 놈도 죽어라.'


'명중했음'


'그래 이거 때문에 구해주는거야.'


'그럼 저번에 막혔던 곳으로 다시.'


'무기 갖고 왔다'


'옛다.'


'드디어'


'뚫었다!'


'우헤헤헤헹'


'성과 달리 상당히 음침한 분위기'


'쭉 가보면'


'응 뭐야?'


'유령들이 문을 막아 진행이 안 됨'


'뭔가 울부 짖는 것 같지만,'


'왜 방해하고 ㅈㄹ임? 뭘 원 하는겨?'


'뭐 막혔으니, 다른 곳으로'


'이런 곳에 세이브 존이라니'


'뭐가 들었을까?'


'약초당 우왕'


'뭐야 이 기둥 같은 건?'


'벨 수 있다.'


'오래된 양피지 문서 근데 못 읽음'


'일도 양단'


'오랜만이다'


'반가워'


'진짜 많이도 반겨주는구나'


'책장에 책 3권이 있다.'


'녹색 책'


재물의 피를 얻는 것은 불가능한 걸까?

어둠 의식은
환마와 불쌍한 동물들 사이에서 치뤄지는
신성하며, 가장 어두운 의식이다.


어둠 의식에서는
선택 된 재물로부터 피를 가져오며
환마의 왕은 그 피에 악의 축복을 수여한다.
즉, 한 동물이 동물의 왕이 되기 위한 계약을 원하면
인간의 두개골로 만든 피가 담긴 성배를 마셔야
악의 힘이 그에게 주어진다.


하지만, 어둠 의식을 통해
동물에게 왜 악의 힘을 줘야 하는 지에 대한
미스테리를 아무도 풀지 못 했다.

아...알고 싶다.
왜 아무도 나의 궁금증에 대해 이해를 하지 않지?

그 의식에 대한 미스테리가 풀리면
환마는 매우 발전하게 될 것이다.


나는 오직 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 해결과는 상관 없는 것들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한 방울의 피만 필요하다.
노부나가가 의식 때 조금이라도 피를 남겨줬으면 좋겠군.


'옆에 황색 책'


노부나가의 계약이 실행 되면
우리의 많은 악의 기운들이 이나바야마 성으로부터
풀려나게 된다.
하지만,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았다.

나는 이나바야마 성 주변 구역들을
봉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 곳은 악의 기운으로 가득 해진다.


우리는 순수한 심장을 가진 인간의 여자를
재물로 바쳐야 한다.

그 재물은 이미 정해졌다.
... 유키 공주로.
공주는 하얀 피부와 긴 머리를 가졌다.

또한, 그녀는 아름다운 장기들을 가졌다.
특히, 심장....


그 장기들이 너무 최고이기 때문에
나로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내가 만약에 그녀의 장기를 만지게 된다면
어둠 의식에서 정말 가치 없는 희생물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악마의 왕께서 날 잡아 먹겠지.
어쩔 수 없이, 나는 그녀를 포기해야 한다.


어둠 의식이 끝나면
재물을 포함한 주변에 있던 모든 생명들은 사라지게 된다.

간단히 얘기해서
내가 실험에서 공주의 장기를 쓸 일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아 시바 또 책이야? 해석 또 해야 돼?'


'응? 백호구나'


'다행'


'다음 문으로 ㄱㄱ'


'야 팔 빼봐'


'잘 뺐어, 죽어'


'이 문으로 들어 갑세'


'악취가 날 것 같은 공간'


'물 속에 뭔가 있는데, 현재는 그게 닿질 않는다.'


'그럼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일단 아이템 상자에 맵을 꿀꺽'


'무거운 추가 도르래 때문에 매달려 있다.'


'저걸 쟁반에 떨궈야 할 텐데...'


'는 줄을 칼로 끊어서 바로 해결'


'아템 올라왔다.'


'왠 개 목걸이?


'묵주?'
'이 아이템을 얻고 부터는 시체들의 혼이 얘기하는 걸 들을 수 있슴다.'


'나와서 다음 방으로 ㄱㄱ'


'여기군?'


'너무 대놓고 있는데 아이템 상자가?'


'정화의 종?'


'이상한 장치 돌아가는 소리'
.
.
.
.

'아직도 살아 있군요 미스터 사마노스케?'
.
.
.

'하지만 나름 바하4를 많이 해봐서'


'식은 죽 먹기란다.'


'트릭을 재탕하다니'
은 바하 4가 했지만..


'종이 쓰여질 곳이다.'


'그만 짖어 이것들아'


'딸랑 딸랑'


'전 부장님의 딸랑이 입니다!~'


'이젠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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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이 매우 부족하니 의역의 대해서는 이해해주시고,

해석이 너무 이상하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클릭) 지난 편 보기 (클릭)

[칼쑤마졍이]

님의 센스 있는 제목을 기대 했는데 제목이 없다니~~

[레이디 나나]

저 종 흔드는 곳에서 데메크가 생각 나더군요.

[newgundamhw]

귀무자서는 저 트랩이 즉사가 아니었죠?

[DIRTY HERO_]

즉사는 아님^^
제가 일부러 맞아본적있음...^^

[딸기만]

잘 보고 갑니다 ^^ ㅊㅊ

[T-Veronica]

칼쑤마졍이// 너무 책만 들이봐서.. 할 말이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디 나나// 저도 그생각 했습니다. 데메크의 봉쇄 연출이 온통 저런 식이니..

newgundamhw// 저도 잘..

DIRTY HERO_// 헐.. 솔선수범...

딸기만// 추천 감사하고 잘 보셨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