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에 오딘서버에서 새로 시작하고는 오늘 오후에 별노래 최종보스전을 끝내고 엔딩을 봤습니다.
사용한 직업은 청마도사. 솔플로 도전했다가 1% 남기고 30분 오버되어서, 아인세님이 백마로 지원을 오셔서 결국 잡았습니다.
한달도 안되는 시간동안 미친듯이 여기까지 달려왔는데, 아직 FFXI에서 못즐긴것은 많으니 당분간은 더 달릴거 같네요.
지라트, 프로매시아는 엔딩까지 봤지만, 아틀간, 알타나, 아두린은 초입이니 이것들도 해야하고, 안바스용으로 백마, 학자를 키우기로 했으니 그것도 해야하고, 청마는 기본으로 키우기로 작정한 몸,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나저나 스퀘어, 가면 갈수록 플레이어에게 정신공격 쎄게 하더군요. 나그몰라다부터 그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만, 거의 반 메타성 대사를 팍팍 해대는게 아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