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 레이드 구성은 라이트닝 어택커, 발포드르, 삿즈입니다.
AAA x
AAB W
DDE
BBB
JJE
EJE
입니다.
라이트닝으로 한 결과 저의 발컨에 의해 키츄소환, 필살기 쳐맞고 아군전멸 시나리오가 몇번 반복되더군요
하여 키츄를 광속으로 죽이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한때는 티폰을 생각했었으나 언젠가 글에 썼듯이 못써먹겠더군요.
하여 발파드르를 블라스터자리에 앉혔습니다.
발포드르 이넘이 어떤넘인가 하면
우선 약점공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성에 약점이 있으면 뎀지가 장난이 아니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마공이 높습니다. 제가 마법 크리스탈로 키운 놈은 대략 1600정도 됩니다.(최고 스탯 노가다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헬플레임 등을 가지고 있어 속성 공격시 더 강해집니다.
인~ 버프라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가 키츄 소환시 AAB w패러다임으로 바꿔줬더니 한턴에 전멸시키더군요. 헐...
그리고 컨트롤 여부에 따라 키츄를 소환하기 전 작살내실수도 있습니다.
현재 제 기록은 1분 59초.
게다가 패러다임에 DDE를 넣어 상대가 필살기 발동시에도 버틸만 합니다.
꽤 안정감있는 피코츄노가다가 되어 즐겁게(?) 하는 중입니다.
많은 고수분들이 공략을 올려주고 있는 70렙 발포드르전입니다만
키츄가 두려운 저같은 분들은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은 올리고 싶은데 장비가 없어서 못올리겠군요 ㅡ.ㅡ
발포드르를 얻기만 했지 아직 키우지 못했고 제대로 써보지 못했는데, 99렙 대기만성 타입이라 체인게이지 상승 역할은 라이트닝을 앞설 것이라 예상이 들더군요. 블래스터 롤보너스를 한개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라이트닝은 조숙 타입이라 블래스터 롤보너스를 못 받죠. 대신 라이트닝은 싱크로 스킬이 체인게이지 상승 효과가 좋고 발동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유저 캐릭의 ATB 게이지 채우는 데에도 유리합니다. 발포드르의 싱크로 스킬을 살짝 맛봤는데 발동 지속시간이 짧더군요. 발동 시간은 짧지만 대미지를 가하는 유형의 스킬이라, 약점공략+헬스킬 효과와 어우러진다면 충분히 좋은 장점이 되리라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약점 속성이 없는 상태의 적을 상대할 때는 성능이 제한되겠죠. 그리고, 발포드르를 아직 얻지 못한 경우와 발포드르 뽑기 노가다를 대비해서 발포드르가 없는 조합의 공략법을 우선시해야겠죠. 발포드르를 얻어도 성장시키려면 상당히 시간 투자를 해야겠더군요. 이미 얻었고 더 이상 뽑기 노가다를 하지 않을 거라면, 70렙 발포드르전에서는 발포드르 조합이 좋은 효율을 보여줄 것 같군요. 99렙 발포드르전에서는 미지수겠지만요.
자보텐더 주순으로 마법크리스탈을 잡아먹는 괴물이지만 70렙 발포드르전에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싱크로드라이브때문에 체인게이지 올리는데는 라이트닝을 못따라가지만 인~ 버프 걸려있는 상황에서 혹시 키츄가 소환되면 아군과 더불어 AAB로 wide 상태로 패러다임 쉬프트시 키츄가 공격을 위해 퍼지기 전 모여있을 때는 한턴에 거의 청소가 되더군요. (아, 저는 ATB+1 무기를 써서 에어리어블라스트가 3번 들어가니 이것도 크겠군요.) 그래서 꼭 한턴에 마무리해야된다는 압박이 없습니다. 혹시 실피정도 남으면 버프 신경 안쓰고 그냥 브레이크 시킨다음에 마무리하면 그만이죠. 키츄가 나왔을 때 1턴에 마무리가 안되었다면 싱크로 써주면 되고요. 단지 물공 필살기라 효율이 별로긴 하네요. 현재 롤동조, 앙상블 어빌 달고 BBB, AAB 패러다임에서 써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