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윈은 역시 평소 패링 연습해놔서 그런지 딱 패턴 파악하는데 2트 잡는데 3트걸렸네요. 오히려 니토가 조금더 어려웠던 느낌이 드네요.
2회차가기전에 아랫글 조언대로 거의 대부분 쓴다 싶은 화톳불은 4단계 활성화 해놓고 최대한 생각나는 장비랑 막판 강화, 그리고 신나는NPC몰살타임을 가진후에 넘어왔습니다.
근데 오히려 초반은 1회차보다 훨씬 쉽네요.. 수용소 데몬은 흑기사 대검 +5에 두방 맞더니 비명 횡사 해버리고. 맨처음 공략보기 전까지 그렇게 애를 먹였던 소머리 데몬은 위에서 내려찍기 한방에 푹찍
하벨이라던지 흑기사도 장비를 갖추고 처음할때 괜히 겁나서 패링 안하던걸 하기 시작하니 1회차에서 별 쇼를 다해서 잡은게 슬프게 느껴질정도로 간단하네요.. 특히나 1회차땐 비룡검에 의존하면서 플레이 한 반면에 지금은 흑기사 도끼창 들고 대충 후벼패도 쓱쓱 녹는기분.. 딜은 확실히 아프게 들어오니 그부분은 조심해야겠고.
한번 작정하고 헬카이트도 족쳐봤는데 1회차땐 풀강무기로 조금 치면 죽던게 그래도 2회차라고 내면의 힘 개방하고 7ㅡ8대는 쳐야 죽네요.. 덕분에 잡긴잡았는데 영혼의 맞다이가 되버렸습니다.
여튼 이제 슬슬 근력캐도 지겨워지고있으니 2회차 좀 굴려보다가 마법캐, 월광대검을 1회차때 못든게 그리 한이됬으니 한번 마법사캐를 만들어서 다시 1회차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