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2 네타!!!) 처음으로 라이트 엔딩을 보았습니다만...

[굿럭]

1편은 PC판으로 구입했는데 컴퓨터 성능이 안따라줘서-.-
2편부터 돌렸는데 2편은 콘솔임에도 종종 버벅대네요-_-

일단 성향은 극 라이트였구요.. 쩝

뭐랄까 이것 참 뭐랄까나

엔딩을 보고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여기 게시판에서 구공2 엔딩 소감을
모두 읽어보는것이었습니다..

내가 뭘 빠트린게 아니라 그냥 훠이~ 떠나버리는게 끝이라는걸 확신하게 되자
더욱 허무해지는군요...

다크 엔딩도 그냥 죽이고 끝인가보죠?-_-

그냥 1편부터 플레이할껄 그랬나봐요... 괜히 revan이 주인공이고 그외 잡다한 사실들만 알아버려서 1편은 김이 샜네요...쩝

아 그리고 핸드메이든이랑 에이트리스랑 싸울때말입니다

승패에 관련없이 결과는 똑같던데, 저는 핸드메이든이 이겼었거든요

만약에 핸드메이든이 지면 다시 안살아나나요?

너무 빡센 전투라서 막 도망다니다가 에이트리스의 방으로 도망쳤더니

주인공 대신에 핸드메이든이랑 이벤트가 벌어지면서 방문이 강제로 닫혀서 리로드했었죠-_-

쓰다보니 얘기가 참 길어졌네요^^

비록 레반의 정체에 대해 알아버렸지만, 그래도 1편은 플레이하렵니다^^

1편은 난이도가 2편보다는 훨씬 높다고 하니 그것때문에 또 재미를 못붙히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_-

뭐 아무튼 광선검을 마음껏 휘둘러서 참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1편부터 클리어하면 2편도 좀 더 세세한곳까지 이해가 가겠죠^^

포스와 함께 하시길...

[tenil]

저와 같은 심정이시겠군요. 그 허탈함 ㅡ_ㅡ;;
핸드메이든 져도 다시 살아납니다. 뭐 전 비사스 인플루언스가 가장 높아서 죽으나 사나 별 상관이 없었;;

[saidsadly]

그래도 Carth랑 Mission 보는 재미로 플레이하시면 재밌을거예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바운티 헌터 Carlo Nord도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