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전 이번 리메이크로 창세기전을 처음 접했습니다..명성으로만 들어왔던 창세기전을 플레이해볼수있어 좋았지만..네 역시 힘들었습니다 많이;;
느린 진행은 둘째 치더라도 빌어먹을 최적화때문에 버벅거림 + 후반부에도 몰입도 확 깨는 옛날 팬티엄 컴퓨터마냥 렉이 발생해서 참;;
하여튼 몸을 배배꼬며 힘들게 앤딩 봤네요..솔직히 전개가 앵? 갑자기? 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흑태자가 왜 지금까지 사랑 받는지 알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이게 원래 원작에서도 맥거핀인지 그렇지 않으면 이번 리메이크에서 놓친건지 모르겠는데요
1.라시드의 약혼녀는 결국 언급만되고 나오질 않네요 원작에서도 그런가요? 오히려 다른 여자와 썸만 타고 앉아있네요;
2.듀란의 여동생도 뭔가 있을 것 같더니 그대로 끝..설마 듀란도 그대로 퇴장할줄이야(...)
3.흑태자의 약혼녀 아이린..뭔가 사정이 있어 마지못해 배신한 티가 팍팍 나고..죽을 떄 까지 흑태자에 미련이 있던 것 같은데
"넌 말해줘도 안믿을거야" 이것도 후속 작에서 다루어지는 떡밥인가요?
4.디아블로도 막판에 흐지부지 되는군요 3 떡밥인가요?
5.베라딘이 각성할때 TS하지않습니까? 원래 여성이라는 겁니까? 아니면 뭐 다른 떡밥이 있는지..아니 아무런 설명이 없으니까요
5.앤딩후 쿠기 영상 2개 나오는데 하나는 오딧세이가 출발할 당시 모습인것 같은데 이때도 카운트 세는 베라딘 목소리는 남성이거든요
그럼 결국 TS된 베라딘은 누구인거죠? 또 마지막에 아마도 라시드가 집필했을 이번 행적을 기록한 책을 보고 있던건 누구인가요?
이것도 후속작 떡밥인가요?
6.아..참 갑자기 생각났는데..한에서 온 검사들 이야기도 그냥 이대로 묻히더군요..사부님을 죽였느니 하더니 결국 끝;원작에서도 이런가요?
하여튼 성우분들도 호화로웠고 이미 극찬을 받은 IP를 리매이크한 게임에 개인적으로 슈로대등을 통해 SRPG는 좋아했던지라 많은 기대를 하고
예약했지만 결국 제작진들의 런으로 상처만 남은 게임이 되고 말았네요..그래도 대한민국 게임사에서 항상 언급되어왔던 작품을 접할수는 있었기에
의미가 있었던 작품이었다..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3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나오면 살것같네요
1. 로빈이 원래 라시드의 찐 사랑이라.. 반대에도 결혼에 골인하는 재벌집 며느리 포지션.. 오히려 정략결혼하는 집안의 이야기가 없었는데 세계관이 다 만들어져서 추가된 경우입니다. 본래라면 창2-> 창외전1 -> 창 외전2 (이 때 가문들이 조금 정리 됌) 원작 창2에서는 아예 없던 다루지도 않은 설정이 였죠. 2. 듀란도 마찬가지로 세계관 정리되면서 듀란 가문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추가되었죠. 4. 스토리 상 계속 활약합니다. 5. 남자의 육체에 여자의 영혼이 융합 6. 오히려 추가된 부분이 없이 생략되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대결하다 스승과 친구먹음 + 헤어진 후 스승 죽음 까지 진실 디테일은 리메이크에서도 생략했네요.
3. 아예 다루지 않은 설정입니다. 세계관에 추가된거 같은데 리메이크에서도 조금만 풀었네요. 아마 모바일 버전에서 케릭터의 디테일 스토리를 풀어줄거 같습니다.
아이고 답변감사합니다 어차피 3나 서풍 리메이크는 힘들어 보이니 그냥 위키 검색해서 이것저것 알아봐야겠습니다 이제보니 3는 과거 오딧세이 탐사대의 이야기인 것 같네요
모바일에서 다루라는게 더 웃김 과금 들여서 스토리 더 알아봐라인데 우린 이런거 원하지 않다구!!! 모바일보면 gs와 스트라이더 처음만난스토리도 있더라구요 아니 그런이야기를 콘솔로 내주면안되냐구!!
오딧세이호 카운트 하는건 비스바덴입니다. 창3파트2 비스바덴과 회잔 베라딘 성우분이 같기는 하지만
창3파트2까지 플레이 해본 올드유저만 이해되는 설정들이 많아서 그런거
1. 공식적으로 라시드의 와이프는 로빈이 맞습니다. 2.네 듀란쪽은 그게 다입니다. ㅠㅠ 3.아이린도 그게 전부입니다... 따로 언급이없어요. 4.디아블로는 이후의 이야기인 서풍의 광시곡까지 출현합니다. 5.각성한 몹습이 본래의 모습입니다. 남성의 몸에 여성의 영혼이 깃들여있고 베라딘이 아닌 본래의 베라모드의 모습은 서계관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라고 합니다. 5.마지막 카운터를 하는 사람은 베라모드가 아니고 비스바덴(란)입니다. 베라딘은 거짓의 모습이라서 외모와 목소리를 바꾼모습이고 마지막에 베라모드가 본래 목소리와 모습이 여성과 가까운 것을 알수 있으이실겁니다. 오딧세이 출발당시 베라모드가 베라딘의 모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6.네 옛날게임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떡밥회수가 전혀되질 않고있습니다.
베라딘은 안타리아 기준으로 라시드의 손자인 필립 팬드래건의 혼과 훗날 트루 술탄의 여동생인 셰라자드의 육체를 지닌 존재 입니다. 안타리아 멸망을 지키기 위해 아르케 라는 미지의 영역으로 가서 아르케의 우수인재들을 선별하고 안타리아로 돌아오는 오딧세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오딧세이 프로젝트에 참가 한 인원들이 안타리아로 돌아온 시점에서 12주신과 13암흑신 입니다. 창세기전 내용은 뫼비우스의 띠로 무수히 안타리아와 아르케가 멸망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육체, 영혼 바꿔서 썼네요ㅠ 정확히는 필립 팬드래건의 육체라기 보다는 아르케 기술로 만들어낸 "돌"(맞나요? 기억이 가물..) 입니다. 아르케에서 한번 죽어서 실제 필립팬드래건의 육체는 아닙니다. (제가 기억하는게 맞나...계속 햇갈리네요. 누가 정정좀 해주세요)
살라딘이 창3파2 거의 끝쪽 챕터에 퉁파오와 회담장 나오는 곳에서 엠블라 살리려고 하다가 죽어서 엠블라가 돌로 되살렸습니다. 그걸로 세라자드를 살릴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엠블라한테 부탁했다가 빡친 엠블라가 갖고 있던 돌을 다 파괴해버렸죠. 그 후 마지막 남은 돌 (자기자신)을 희생해서 세라자드의 영혼을 가져다가 부활한게 베라모드=베라딘이 되었습니다
크게 의미는 없지만 영문표기는 doll인데 게임상 정식명칭은 "달" 입니다. 아마도 미국식 발음 dall로 쓰인거 같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아마도 라시드가 집필했을 이번 행적을 기록한 책을 보고 있던건 누구인가요? 이것도 후속작 떡밥인가요? >> 책은 기쉬네가 집필한 창세비록 일꺼같고요 >> 보고있는 인물은 후속작 떡밥인 "시라노"(외전1 주인공)일꺼라 추측하고있죠
위에 분들이 잘 설명해주셨는데 스포내용인거같은디 ㅠㅡㅠ 베라딘 육체는 인공인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인공인간(doll) 노화없앨수 있습니다. 인공인간(doll)로 살아났던 있던 어떤남자가 사랑했었던 여인이 있었는데 냉동인간으로 보존되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똑같이 Doll로 살리려고 했었으나, 질투하던 여인이 여분의 Doll을 파괴해버리자 그 자리에서 자신의 몸에 냉동인간 여인의 영자를 넣어 소생시키나 여자는 영자가 적어 기억이 없는채로 살아가는데 이게바로 베라모드 입니다. 결국 한몸에 남자,여자 가 동시에 정보가 있는거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