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회차를 실수로 다이치A로 어설프게 끝내서 다시한번 진행하고 트라이앵글로 넘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진행중인데, 실수없이 끝내기 위해서 게시판에 공략을 참조하며 진행 하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첫째날 16시[남자의 이름은 죠] 까지 공략을 보지않고 제멋대로 진행을 하였는데, 공략과 다른 선택을 한게 몇개 보이더군요..
목표는 다이치B루트+아무도 죽지않는 조건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행을 얼마 하지않은 관계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아니면 이 시점부터 공략을 보고 따라가면 큰 무리는 안생기는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안봐도 상관 없습니다. 단, 이번작 번역이나 선택지가 간혹 헷갈리게 되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선택지 고를땐 참고할 만은 합니다. 어차피 대단원앤딩은 페르소나시리즈처럼 올커뮤한다던가 할 필요 없이 전 케릭 인연도 4이상이면 충분히 볼수 있기도 하고, 4일차부터 루트분기 전까지는 진짜 만나기만 하면 인연도가 올라가니까 보는것 자체는 크게 무리 없음. 케릭터만 살아있고, 개그스러운 선택지(야해! 카메하메하! 등등)를 위주로 고르지만 않았다면 충분히 볼만 합니다. 공략 말미에도 쓰여있다시피 공략대로 하는게 유일한 길은 아님.
페르소나처럼 빡빢하게 진행 되는건 아닌가 보군요.^^ 고맙습니다.~
단, 인연도가 5가 되어야 개방되는 악마도 있으니까 조금 빡빡하게 하는게 좋긴 하지만요. 단순히 진앤딩 보는것 자체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